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내부관리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에 대한 주의가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내부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내부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분실 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접근 권한 관리 △주기적인 접속 기록 점검 △암호화 및 물리적 접근 통제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공기관의 유출 사례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관리 방안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손창석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이고, 내부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복지회관 활성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업인 복지증진과 실질적 활용이 가능한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영주시의회 의원, 농업인 단체장, 청년 농업인,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복지회관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 분석 결과와 함께 시설 이용의 불편 사항, 농업인 참여 저조, 청년 농업인 유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도규일 ㈜비즈니움 이사는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농업인단체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농업인복지회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설 개선 방안, 농업인 참여 유도, 맞춤형 소득 창출과 일자리 지원, 소통 채널 강화 및 피드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복지회관은 지역 농업인들의 복지와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청년 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하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현장‧소통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성북구가 2024년 하반기에도 20개 동별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적극 소통을 이어간다. 10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현장구청장실에서도 성북구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현장구청장실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삶의 현장에 주민이 있고, 주민이 있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겨있다. 주민이 구청장이 있는 곳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구청장이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이 구청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직접 소통에 가장 효과적인 동별 현장구청장실을 기본으로 시의적절하게 주제별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730여 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했으며, 이중 1,200여 건은 이미 해결됐거나 해결 중에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 진행한 현장구청장실은 ▲ 아이행복 ▲ 청년 ▲ 공동체 ▲ 복지 ▲ 주민자치 5가지 주제에 대해 구청장과 주민이 심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마포구 보건소 1층에서 하늘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가 수강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을 찾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정 등에서 발생 가능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하늘초등학교 학부모 문화체험 동아리 회원들의 신청으로 개최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으로 학부모들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여한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아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미래 영웅이 여기 계신 하늘초 학부모님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런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스마트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 청사진을 내놓았다.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가 도달하고자 하는 도시의 모습은 ‘사람 중심으로 디지털 공간이 연결되는 행복도시 동대문’이다.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는 ▲도시 경쟁력 확보로 성장하는 ‘녹색 경제도시’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술과 데이터로 진화하는 ‘미래 지향형 도시’로 대표된다. 구는 이를 위해 총 33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선정, 서비스별 개발방향을 ‘생활밀착형 ‧ 기술선도형 ‧ 지역특화형’으로 분류해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은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 개발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알린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 노력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공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빅데이터 기반 종합상황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10일~11일, 1박 2일간 정읍시 일대에서 2024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4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와 정읍시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1박 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북구와 정읍시의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 9월 6일~7일에는 정읍시 청소년 30여 명을 초청하여 성북구 근현대문학관, 선잠박물관, 옛돌박물관, N서울타워 등을 관람하며 성북구 및 서울시의 역사·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성북구 청소년 30여 명이 정읍시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읍시에서의 첫 번째 날에는 동학농민혁명유적 탐방, 순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앞 갯골유수지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방제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다. 중구청과 중구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의체(씨제이제일제당㈜ 인천1공장·인천2공장·인천냉동식품공장, 씨제이피드앤케어㈜, ㈜씨디에스인천에너지, 라이온코리아㈜, 인천란수피㈜)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민체육센터 앞 도로(축항대로296번길)에서 유류를 싣고가던 탱크로리가 전복, 우수관로를 통해 유류 약 10kL가 유출되어 갯골유수지로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유관기관 방제 협조 요청 ▲사고대응반 편성(상황반, 방제반, 오염조사반) ▲각종 방제장비(흡착포 등) 이용 방제작업 ▲시료 채취 및 현장 오염도 검사 ▲방제작업 폐기물 회수·처리 순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합동으로 방제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사고대응반별 업무 수행 역량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철호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8회 영월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의 개회식에는 영월군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60개 팀 800여 명의 동아리와 평생학습 매니저 및 학습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개막식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 행사는 개막식 후 진행되는 평생학습 좋은가요 대회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학습동아리 공연으로 600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글벗문학회의 ‘내가 그리는 나의 가을 이야기’, 글마루캘리그라피의 ‘내 마음을 담은 액자 만들기’ 등 35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 행사로는 한글서예, 영그리미의 수채화 그림, 한땀손맵시의 의류, 각심회의 목재, 감성라탄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실내체육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외 광장에 놀이기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5일 소속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영월군의 1인 가구는 2023년 1월 기준 7,087가구로 전체 세대 수의 40.4%로 도내 1위를 차지할 만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웃과 단절되어 고립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직접 강연을 맡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 복지 사각지대 이해 및 소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간과 공공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증가와 같은 사회적 변화가 초래할 문제점에 대해 듣고, 현장의 대응능력과 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해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필요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부족함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5일 2024년 3분기 우수봉사자 및 우수봉사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 수상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센터에서 수여하는 이달(8월)의 으뜸 봉사단체로 선정된 대한민국해병대영월전우회가 으뜸 봉사상 상패를 받았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으뜸 봉사상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반찬 조리 및 지역축제지원, 수중 정화 활동 및 수변 인명 구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김영실, 김형만, 엄연옥 3명이 수상, 으뜸봉사 단체상은 공간더하기, 대한민국해병대영월전우회, 주천사랑봉사회 3단체가 수상했다. 한편, 버금 봉사상은 관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센터 자체 사업과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최상미 님이 수상했으며, 버금 봉사 단체상은 소비자교육중앙회영월지회 단체가 수상했다. 최명서 군수는 “우리 군의 크고 작은 행사나 농촌일손돕기 등 항상자원봉사 자분들이 함께 했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으뜸봉사상은 많은 것 가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올해 11월부터 인공지능(AI) 초기 상담의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제5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전화로 초기상담을 진행하는 시범 사업을 한다. 현재는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하여 9개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전화로 초기상담을 하여 복지위기와 수요를 파악한 이후 심층 상담과 가구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서비스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복지담당공무원이 직접 연락하여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AI)시스템으로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걸고 건강·경제·고용 위기와 관련된 공통 질문을 하는 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담당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으로 담당 공무원이 심층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18일에서 20일까지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년 영월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하여 복지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부스는 ‘라떼는 말이야’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옛날 교복과 소품을 직접 체험하고 촬영 구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옛날 교복 체험과 캐릭터 문신(타투) 스티커 체험을 통해 전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다. 체험 거리뿐만 아니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을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관의 역할과 사업을 알리고 사회복지서비스가 더욱 많은 주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부스(라떼는 말이야)는 행사 당일 18번 부스에서 운영되며, 복지관 홍보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증을 통해 홍보 물품을 증정하고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옛날 교복 체험과 아동 대상의 캐릭터 문신(타투) 스티커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4년 10월 1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은빛사랑영월학교 참여자와 지역 내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강릉시 오죽헌과 주문진 관광유람선을 이용하는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참여자들의 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시하는 것이며, 한국 전통문화와 율곡 이이의 역사적 의미를 배울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오죽헌을 방문하고 이후 주문진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다 및 해변을 감상할 예정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영월학교’는 2012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교육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증진활동(건강체조, 요가, 댄스스포츠), 공예활동(라탄공예, 매듭공예, 대바늘손뜨개)과 교육활동(정보화 교육, 어르신 건강밥상, 노인 우울증 및 노인 자살 예방 교육, 어르신재활, 골관절염 및 골다공증의 이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 등 3개 활동 12개 세부 프로그램에 1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송도동 미추홀타워 사무실을 임대해 송도관리단 현장 업무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셋방살이를 접고 21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 업무를 시작한다. 오는 30일에는 단독청사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송도동 주민들과 함께 연수구 제2청사 개청식을 열고 내년 개청 30주년 맞는 국제미래도시 연수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지난해 10월 인구 21만 명으로 원도심을 추월한 송도동은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행정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서 도시 관리 기능과 주민들을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이 절실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송도국제도시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사용 허가와 향후 매입 협의를 마무리하고 신속한 공사를 거쳐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됐다. 구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송도동 미추홀타워 17층에 있던 송도관리단을 마무리 공사 중인 연수구 제2청사로 이전해 21일 업무를 시작한다.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