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중증장애인 작가 전시회 ‘꿈을 향한 달팽이들의 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희경, 김하늘, 신성철, 이동욱 등 청년 발달장애인 미술활동가가 그린 50여 점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이들 미술활동가들은 인천시와 계양구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는 기존 공공일자리의 사업에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돕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사업이다. 27일 전시회를 찾은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구지회가 2년 연속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발달장애인들의 꿈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이 자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공재만 기자 | 인천광역시재향경우회(회장 윤석원)는 25일 오전 10시 인천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석원 회장과 임원, 대의원, 원로회원을 비롯해 내빈으로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과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부장, 과장 등 1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 규모는 인천경우회 태동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나날이 발전하는 인천경우회의 위용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대의원대회에서는 ‘성원보고’, ‘감사보고’와 ‘업무실적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으로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임원 선임 등 개편(안)’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이만복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용인 중앙회장,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등 내빈 소개와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등 현직 지휘부 소개에 이어 원로, 회장단, 직능단체장, 지역회장, 자문위원 등 소개를 마치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홍보 동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대회사’, ‘축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포상에서는 이형석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서는 된장국, 편육, 청포묵무침, 오징어김치빈대떡, 떡, 과일 등 맛있는 한상차림이 판매됐으며, 이날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바자회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자를 격려하고, 노사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오후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근로자, 노동조합 간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구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동 관련 공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민선 8기 인천 중구에서 처음 개최한 시상식으로, 김정헌 중구청장이 노사 상생 문화 및 노동 존중 사회 구축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첫 발자국으로서 의의가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일자리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한 기업인 등 총 15명(모범근로자 6명, 노동조합 간부 4명, 기업체 대표 5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 후에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상생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성장은 여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연계 행사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했다. 미추홀구는 비대면 거래 환경 변화로 2019년부터 통신판매업 사업장의 수가 큰 폭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환경에 발맞춰 통신판매업자의 신마케팅 기법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통신판매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미추홀구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통신판매업 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진출전략 강의,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제 쇼호스트를 초빙해 직접 상품을 판매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업체 대표는 “개업 후 온라인 판매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공기관에서 먼저 이런 행사를 기획해 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강의, 컨설팅, 판매 경험이 매우 유익했으며 이 경험을 살려 앞으로의 경영에 활용해 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사업을 통해 통신판매업자들의 라이브커머스 활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9일 13시부터 14시까지 수인선 바람길숲에서 자원 순환 문화의 확산과 새활용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 ‘미추홀 에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인천SK스카이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주관해 개최된다. 나눔장터에서는 개장 기념식, 중고 물품 벼룩장터(100팀), 자전거·장난감·우산 등 수리공간, 물품 공유 센터, 새활용+알맹가게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페트병, 아이스팩, 폐우산, 헌 청바지를 가져오면 새활용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고 폐건전지와 우유팩은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준다. 화분을 가져오면 봄맞이 분갈이와 토종씨앗 심기, 바쓰솔트 만들기, 커피박 액세사리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본인 소장품과 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공간을 운영했으며 나눔장터 수익금은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고 물품 장터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 벼룩시장 및 지역 농산물 판매 공간, 미추홀 물품공유센터 체험 및 홍보 공간, 업사이클 제품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출범 100일을 맞아 임직원 대상 라운드 테이블(원탁회의) ‘우리의 상상은 남동의 현실이 된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범 100일을 맞은 재단의 성과를 겸허히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직원들의 의지와 역량이 남동구의 문화 현실로 직결된다는 의미에서 ‘우리의 상상은 남동의 현실이 된다’는 부제를 내걸고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로컬 크리에이터 김아영 인더로컬 대표와 시각 예술인 오석근 작가를 초빙해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 방안 △예술가의 관점으로 바라본 문화재단 역할과 바람직한 협업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2부는 출범 100일 성과 보고 및 비전 공유 등 각 부서 간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임직원으로서 재단 출범의 의의와 초심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100일 만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많은 일을 해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남동문화예술 전문기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사)전국모범자운전연합회 인천지부(회장 장석희) 주최 주관으로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홍성복 사회로 제51주년 창립기념식 및 표창장 수여식과 공로패 감사패 전달식 등이 함께 거행됐다. 이 자리에 내빈으로는 허종식, 윤상현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 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김기술 경찰합동신문 사장, 김광원 편집인, 수도권뉴스 전세복 발행인, 이봉락 인천시의회부의장, 한구현 미추홀경찰서 교통과장, 김승일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각 지부 전국 모범운전자회 회원 축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경과보고에서는 1971년 모범 운전과 10여명이 모여 인천동부경찰서에서 자율봉사대로 구성,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어언 51년이 지나 장석희 회장에 이루기까지 인천모범운전자회는 인천 각 지역의 교통봉사, 교통법규와 교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였으며 특히 2009년 인천세계도시 축전 행사에 80일간 교통봉사 활동을 해 온 것을 가장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회고 했다. 이어 경찰합동신문 김기술 대표이사는 (사)전국모범자운전연합회 인천지부 장석희 회장에게 재직동안 인천지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많은 봉사와 51주년 창립총회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구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곤충 친구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가정의 달에 맞춰 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볼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체험교실, 공작교실, 전시감상,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수생식물원 데크에서 곤충 낚시터, 수서곤충 체험, 장수풍뎅이 체험 등을 상시로 운영한다. 또한, 2층 자연관찰실에서는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회에 걸쳐 곤충표본 만들기를 진행한다. 공작교실은 자원교육센터 옆에서 펜던트 칠하기, 곤충화석 만들기 등을 상시로 운영하며, 3층 봄실에서는 타일 냄비받침만들기와 나는야 리틀 약초박사를 진행한다. 2층 기획전실에는 자연물 공작품, 곤충디오라마, 세계 곤충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나비모형, 나비의자, 나비모형 등 포토존과 각종 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소리동산이 상시로 운영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가 26일 서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서구문화회관에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국가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열린 이 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구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600여 명을 초청했다. 기념식에선 두드림작업보호장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두둠빛밸리댄스팀’과 발달장애인 케이팝댄스 등이 식전공연과 함께 모범장애인과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서구 장애인단체, 모범장애인과 시설종사자,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부대행사에선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참석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대를 이어갔고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러 모처럼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엇보다 마음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3회 남동구민의 날을 기념해 27일까지 남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남동문화원에서 지역문화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구축한 내 고장 남동구의 사진 자료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사진전 구성은 관혼상제 및 기념사진, 마을풍경, 소래포구와 각종 관공서 등 옛 남동구의 일상생활을 오롯이 담아내 남동구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문화원은 지난 2년간 소래포구 축제 등과 연계해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도 남동구청 로비 내 전시를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사진전을 열어 남동구의 역사와 주민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 자료를 구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담긴 옛 남동구의 사진 자료를 통해 구민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구청 북카페 책도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 듣고 참여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동화책 읽기가 아닌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동화 읽기에 참여해 책 내용과 관련한 연관 소품을 만들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참여가정에 매월 4권의 동화책을 제공해 아동이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인지·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어려워하던 부모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1TV의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의 공개 녹화를 관람객 3천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화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건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녹화에는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1, 2차 예심에 참가한 271명 중,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15팀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신나는 댄스로 흥을 돋고 물구나무 서기, 옆 구르기 등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관객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가수 김국환과 박상철, 김양, 류지광, 강소리의 흥겹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유천호 군수는 “8년 만에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에 우리 지역의 재주꾼들이 참여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로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전국연합뉴스 김부순 기자 | 부평구가 오는 5월 5일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 일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각종 공연 및 체험 부스, 놀이시설, 아동권리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지고, 기념식으로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 및 축사와 어린이헌장 낭독식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B-boy 공연, 보글보글 매직&버블쇼, 동화책 읽어주는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인생네컷 등의 놀이시설 및 로봇축구, 드론체험, 에어로켓, VR체험 등 26종의 아동 놀거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 방문객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든 어린이가 온전히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스토리’라는 주제로 축하공연과 공예 나눔, 원예활동 등을 준비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에 따라, 부평구도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7년부터 장애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발달장애인 지원정책 등 8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8개 사업을 새롭게 추가 시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 돌봄서비스를 더 확대하고, 실종예방을 위한 위치추적 스마트 인솔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