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지난 9월 새롭게 조성해 문을연 미로파크골프장에서 ‘2024 삼척시장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G1방송이 주최하고 삼척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8일부터 오전 10시 4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방식으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쟁하며 개인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은 포섬 방식으로 각각 2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한다. 우수한 기록을 세원 참가자들에게는 개인전 남·여 각각 10위까지 시상하며, 단체전 또한 10위팀까지 시상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대규모 참가인원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대회유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미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창고, 퍼걸러 등을 갖추고 지난 9월 개장하였으며,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한 많은 시민들과 외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사당동 252-15 일원)’이 본 사업 궤도에 올라간다.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이 16일 개최된 제1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됨에 따라 구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통상적으로 약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정비구역 지정을 사업 추진 1년 6개월 만에 통과함으로써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획기적인 기간 단축이 입증된 셈이다. 이번 심의통과로 용도지역이 기존의 제2종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 및 근린상업지역으로 각각 2단계씩 상향됐다. 구가 추진하는 서남권을 대표할 주거·상업·문화기능 중심의 최고층수 37층인 역세권 복합거점 조성이 가능해진 것이다. 구는 앞서 주민설명회, 정비계획(안) 공람 공고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 심의통과로 정비구역이 지정되면 내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적 지원 등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구가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과 함께 동작구형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대방삼거리 북측(대방동 393-66) 역세권활성화사업’도 탄력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0월 말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제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고 차등 관리를 시행해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해썹(HACCP) 적용 업체를 제외한 곳 중 영업 활동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지나거나 신규 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 영업자 지위 승계 등의 사유로 재평가가 필요한 업체 등이다. 올해 마포구 20개의 업체가 평가를 받는다. 평가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공무원은 업체 현황과 규모, 종업원 수, 위생관리책임자 여부, 식품의 종류 등 일반적인 사항과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의 항목을 살핀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는 자율관리업체와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구분한다. 자율관리업체는 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체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된다. 이와 함께 영업자의 위생관리시설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10월 25일까지 ‘더북데이 알뜰 북 마켓’을 위한 도서 기증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기증 장소는 마포구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15개 구립도서관에서 기증 도서를 접수한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소설, 에세이, 역사서, 시집, 동화책 등으로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도서와 참고서, 잡지, 문제집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 기증 참여 유도를 위해 10권 이상 도서를 기증하는 주민에게 마포구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구는 책을 통한 나눔과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2일부터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5~R6 구간에서 ‘제2회 더북데이’를 개최하고 기증 받은 도서를 판매하는 ‘알뜰 북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책이 불러온 나눔’이라는 주제로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중고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도서 판매 수익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울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재난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시상하는 행사다. 성동구는 서울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을 받았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받은 대통령상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인력구성 및 예산 ▲교육 ▲시설물 안전관리 ▲매뉴얼·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훈련 등 6개 분야 8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실적(2023년 실적)을 평가한다. 특히, 성동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전신문고 활동과 부단체장 이상 참여하는 CCTV 시스템 구축 등 ‘성동형 다중인파 안전관리시스템’과 ‘서울시 최초 반지하 전수점검 및 취약계층 안전강화' 재난정책이 수범 사례에 선정되는 등 지표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5일 서울성동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동구지회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안전지대 성동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협약서에는 ▲부동산 거래사고(전세사기 등)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무등록·무자격자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법령위반 행위자에 대한 수사 적극 협력 등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구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성동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부터 무료 법률·심리 상담 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1인가구가 전월세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산 극복, 지역특화자원 개발 총 7개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경합했다. 종로구의 경우,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구는 자연예술, 전통문화, 역사관광, 미래성장 4개 주제로 종로의 문화·관광 자산을 연결하고 관내 전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와 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대표적 내용으로 실존 인물 또는 가상의 인물이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내 곳곳을 소개하는 ‘종로 모던길 사운드워크’, 故 김창열 작가의 삶과 작업 흔적이 깃든 자택을 문화유산으로 보존‧활용하고 평창동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만드는 ‘김창열 화가의 집’을 들 수 있다. 문화, 예술, 사회, 과학 등 분야별 명사가 현대판 전기수(이야기꾼)로 활약하며 종로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그린폴(Green Pole) 골목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구 대표 명소인 문래창작촌 일대에 초록빛 활기를 더한다고 밝혔다. ‘그린폴’이란 등반 식물을 활용해 만든 시설물로, 서울시 우수 창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다. 그린폴 골목정원 조성사업은 녹지가 부족한 서울의 주요 가로 및 골목에 시민이 느낄 수 있는 녹지를 확대하고, 최소 바닥 면적으로 최대 녹시율(잎면적) 효과를 내고자 진행된다. 구는 사업 대상지를 다수의 철공소와 예술가들의 공방, 레트로 감성의 카페와 식당들이 공존하는 구의 대표 명소 문래창작촌 일대로 선정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생활주변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 및 차량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도로 가장자리 또는 건축물 사이에 방치된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입체적인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골목 경관을 특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그린폴 설치 시, 색상·질감·형태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진 특화 수종을 활용해 도시 공간에 활력을 더하며,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상지별 여건과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도 고려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을 주5일로 확대한 데 이어 경로당 중식 도우미 일자리 수를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늘리는 등 어르신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앞서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을 기존 1~3일에서 5일로 확대했다. 현재 지역 내 137개 경로당 중 63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 평균 18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쌍문동 A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끼니를 챙기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연계한 경로당 중식 도우미 어르신 일자리 수도 대폭 늘렸다. 기존 180개에서 360개로 확대했다. 확대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다. 경로당 중식 도우미 어르신은 음식 조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현재 한 달 30시간 근무 시 29만 원의 활동비에 더해 업무 일수, 강도 등을 고려,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어르신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전철역, 뒷골목 등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5일 중장년 남성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남성 1인가구 참여자 8명과 차담회를 갖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9월 28일 청년 ․ 중장년 1인가구 18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동대문만의 차별화된 1인가구 맞춤 정책 발굴을 위한 차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1인가구와의 차담회에서 이 구청장은 1인가구의 홀로 살아가는 고충과 그들에게 필요한 정책제안을 들었다. 또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한 재정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고립된 삶을 살다가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교류하고 활동하다 보니 삶이 밝아졌다”며 구의 1인가구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4년 9월말 기준 동대문구 1인가구 수는 8만7,374명이다. 전체 가구 (17만 3,878가구)의 50.25%에 달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차담회를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서울 금천구호남향우회에서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금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좋은도시 금천가요제’에서 진행됐다. 가요제는 금천구호남향우회에서 주최해 300여 팀의 사전참가자 중 21팀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고,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금천구호남향우회는 앞으로 고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민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구호남향우회 정순섭 회장은 “제1회 좋은도시 금천가요제를 통해 금천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가요제에서 기탁한 성금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도시 금천가요제’를 개최해주신 금천구호남향우회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에 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6일 오후 창도초등학교에 마련된 방학1동 제6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에 앞서서는 선거사무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구청장은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선거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및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각종 재난 예방과 풍수해 및 설해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초빙해 민간 자율방재의 필요성 및 활용, 다양한 재난 발생 시 대응 사례,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 예찰 활동 및 신고, 재난 예방 관련 홍보 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자율방재단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안전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만큼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지역자율방재단은 21개 동 및 행복나눔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총 504명이 활동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시장은 10월 16일 제17보병사단장 이광섭 소장과의 논의를 통해 최근 북한의 무인기 관련 발언과 전방 포병부대의 사격대기 태세 전환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북한의 ‘평양 상공 무인기 전단 살포 주장’과 수사적 위협, ‘전방 포병부대 사격대기 태세 발언’, ‘쓰레기 풍선 부양’등 최근 계속되는 도발과 ‘대남 소음방송’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강화지역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2024년 호국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유정복 시장은 “한반도 긴장 고조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속에서도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휘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공고하고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자”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앞서 인천광역시 민방위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종합사회복지관, 고용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백가정상담센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지원된 위기청소년 현황과 상반기 안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그 밖의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연계 및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최대열 운영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