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회의실에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 유관기관 상담사 및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해·자살·우울 문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효과적인 위기 상담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인지행동 놀이치료 및 변증법적 행동치료’라는 주제로 정하나(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장) 강사가 진행했다. 인지행동 놀이치료는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개인 및 집단상담에 효과적이며, 변증법적 행동치료는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잘 다루는 능력을 키워 감정조절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인지행동 치료법이다. 교육에 참석한 임○○ Wee센터 전문상담사는 “매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담기법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과 실제 상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 청소년들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안정농협과 울릉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상호기부 약정식에는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 등 6명이 참석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각각 300만원을 기부했다.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울릉농협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안정농협과 울릉농협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와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농협은행(지역농⸱축협 포함)을 방문해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시지회는 18일 오후 3시 남서울예식장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2024년 지회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재활과 자립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13지역의 후원금 및 물품(후원금 200만 원, 150만 원 상당의 홍삼엑기스)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영주적십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 서비스 제공이 약속되며 어느 해보다 온기 가득한 기념식이 됐다. 송효근 지회장은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귀한 걸음 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과 후원금품을 전달해주신 국제로타리 3630지구 회원, 그리고 의료지원을 약속해주신 영주적십자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자립과 성취의 상징으로, 동정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아니라 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평생학습 인프라 ‘중구 평생학습관’이 올해 준공을 목전에 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18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추진 경과와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김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인프라다. 올해 12월 중 건축공사를 준공해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1737-2번지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2,104㎡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내부에는 바리스타 교육실, 정보통신기술(IT) 교육실, 강의실, 다목적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질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맞춰,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이 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024 신포동 경로 위안 잔치’에 동참,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16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경로 위안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 축사, 음식 대접,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원로 및 단체장, 관내 경로당 회장·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식전 공연(색소폰·기타 연주)이 잔치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또,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직접 준비한 음식들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내항 재개발 등을 통해 신포동 지역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포동 자생단체연합회 김관섭 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8일 송도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이하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다시 찾고 싶은 인천, 재외동포 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 등 재외동포 기업인 및 단체 관계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마이스(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하영상과 생동감 크루의 교류·방문의 해 성공 기원 공연, 특별히 제작된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졌다. ‘교류·방문의 해'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 활성화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은 지난 8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인천, 세계를 열다, 민족을 잇다(Incheon, Open the World, Link the Peopl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민 중심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해 ‘영종구 주민소통단’을 공식 발족하고, 주민 참여·소통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영종구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7월 1일 ‘영종구’가 출범하는 것과 관련, 주민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더욱 실효성 높은 행정 체제 개편을 이루고자 구성된 ‘주민 의견 수렴기구’이다. 이를 위해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민소통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최초 모집 인원(30명)을 초과한 총 38명의 영종·용유지역 주민이 신청했다. 중구는 영종구 출범 준비를 본격 추진하는 데 있어 더 다양하고 현장성 있는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하는 만큼, 신청자 모두를 단원으로 선정했다. 영종구 주민소통단은 앞으로 ‘분기별 1회 정례회의’, ‘연 1회 제물포구 주민소통단과 함께하는 전체 회의’ 등을 통해 ▲영종구 출범 준비상황 공유 ▲현안 과제 논의(임시청사 확보 등) ▲주민 화합 방안 모색 ▲영종구 출범 관련 주민 홍보 사항 지역사회에 전달·확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 17일 오후 중구 제2청사 대회의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영종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구청장 취임 이후 꾸준하게 실시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4번째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영종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과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등하굣길을 빠짐없이 돌아다니며 환경 정비를 함께 시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들께서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골든튤립호텔 인천공항 호텔·스위트에서 ‘브랜드 론칭 데이’를 성황리에 열고, 영종의 새로운 로컬브랜드 ‘롤롤(LOLOL) 영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수행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영종 브랜드 개발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이를 위해 영종·용유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0여 명을 참여자로 모집,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영종만의 새로운 로컬브랜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로컬브랜드인 ‘롤롤(LOLOL) 영종’은 ‘관광산업이 발달한 영종지역에서 재미있게 놀자’라는 뜻과 ‘보석 같은 영종의 노을’이라는 의미를 버무린 ‘놀놀’을 재치 있게 재구성해 만든 것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영종을 더욱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겼으면 좋겠다”라는 주민들의 바람을 담았다. 또한 브랜드와 함께 ‘영이’, ‘삼이’, ‘신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히 알아 이에 대처하고, 도박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지속적이 노력을 기울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명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계양구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주관 ‘제11회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연 참가자와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9개 팀이 참가해 한국무용, 라인댄스, 줌바댄스, 오카리나 연주, 통기타 연주, 퓨전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의 영예는 효성1동 ‘나엘무용단’에게 돌아갔으며, ▲금상 계양3동 어린이 방송댄스팀 ▲은상 계산3동 아라사랑팀 ▲동상 계양2동 Red Fox팀 ▲인기상 계산4동 영걸줌바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구민의 참여로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을 수상한 효성1동 ‘나엘무용단’은 11월에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야간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시 환경을 바꿔 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셉테드사업(범죄예방환경설계)의 일환으로 계양경찰서와 협업해 진행하고 있으며,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조명(태양광LED)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0년 둑실길과 경인아라뱃길 인근을 시작으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왔다. 올해는 작전1동과 동양동 지역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수행했으며, 현재 계양구 관내에 총 114개의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BSC)의 일환으로, 계양구는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구민참여단과 함께 지난 14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구민참여단은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주변 환경이 밝아져 여성 귀갓길의 불안 요소 해소와 어두운 골목 민원 해결에 도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동 자원봉사 상담가 68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상절리와 고석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활동에 대해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양한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참 의미와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헌신이 우리 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남동구는 민선 8기 들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조성과 노후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더불어 도시바람길숲, 기후위기 대응 숲 등을 조성해 미세먼지 감소와 더불어 도심 내 열섬 현상 완화 등 근본적인 정주 환경 개선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는 ‘녹색복지’를 위한 기반시설인 공원과 숲을 순차적으로 조성‧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오래되고 낡은 공원의 반가운 변화 남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공원 리모델링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원도심 내 공원 92곳의 이용도와 시설 노후도, 위험성을 파악해 2023~2026년까지 공원 23곳과 노후 화장실 6개를 순차적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골자이다. 18일 구에 따르면 전체 공원 23곳 가운데 지난해 5곳이 환경개선을 마쳤으며, 올해 10월 현재 6곳이 공사 중이거나 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참여기관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는 관련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남동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2011년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왔으며, 구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고 있다. 또한,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구정 소식을 구민 눈높이에 맞게 취재하여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친숙한 여러 SNS 채널을 통해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구정의 활기찬 모습을 보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