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8일 시흥5동 은행나무시장에 위치한 ‘령현야채’에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양말과 떡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령현야채는 '사랑의 김장 나눔(2014년)', '어르신 식사 대접(2015년~2018년)', '설맞이 떡국 나눔(2019년)', '여름 이불 나눔(2020년)', '밑반찬 나눔(2021년)' 등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후원금은 매일 첫 손님과 마지막 손님에게 받은 판매금을 저금통에 모아 마련했다. 김재우 대표는 “지난 11년간 후원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김재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2024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9,908건에 12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대규모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의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 소유자로, 올해 7월 31일 기준 해당 시설물 소유자가 납부 의무자가 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의무자는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전자 납부 등을 통해 부담금을 낼 수 있다.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시설물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사용’인 경우 30일 이내, 부과 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일할계산 신청)에는 10일 이내에 신고서와 입증자료를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부담금 부과에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라며, “교통유발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부동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10월 19일, 영종도 영종진공원과 송산유수지에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는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모집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및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21개 공동체다. 올해 지구의 날(4. 20.)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 기후 행동 인식 전환과 실천 활동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체험활동에 참여한 영종국제도시 영종 봉사단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로서 매달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줍깅 활동 등 탄소중립 시민참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50여 명의 지역주민이 현장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시민 공동체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했으며 ▲영종에코투어(영종진공원) ▲해양쓰레기 줍깅(송산유수지) 등을 통해 소중한 인천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철수 시 환경국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반포3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한 신개념 공동체(community)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포3동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반포2동 경로당에 이어 두 번째로 경로당 공간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기존 경로당의 폐쇄적 이미지를 탈피해 스마트존, 담소존, 힐링존, 키즈존으로 구성된 밝고 현대적인 여가시설로 재탄생했다. ▲스마트존에는 스마트 테이블, 테블릿 PC 등 디지털기기 ▲담소존에는 커피 머신, 정수기 등 편의시설 ▲힐링존에는 안마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디지털기기를 활용하여 여가 활동을 즐기는 등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키즈존에는 손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화책을 비치해 모든 세대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넓은 통창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하여 실내에서도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반원어린이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9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 ‘2024년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가정을 위한 ‘함께키움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저출산 장기화 및 핵가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의 흐름에 따라 부모는 육아의 노하우와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1년 10모임 51가정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140모임 520가정 1,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초구 미취학 영유아 3~5가정이 모임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활동한다. 이번 ‘함께키움 운동회’ 행사는 지난 4월에 개최한 ‘함께키움 공동육아 스페셜데이’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영·유아 참여경기, 엄마·아빠 참여경기, 조부모 참여경기까지 마련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전에는 ‘응원도구 꾸미기’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직접 응원도구를 만들고 꾸미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미니 놀이터, 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교실 ‘오싹 싱글 꽃꽂이 원데이클래스’를 오는 2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하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중 하나로, 참여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꽃꽂이 수업이다. 특히 10월의 할로윈 분위기를 살려 이색적인 오싹 콘셉트의 꽃꽂이 작품을 만들 예정으로, 재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각 참여자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지도를 받아 호박, 가을꽃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인근에서 주로 생활하는(재직, 재학) 1인가구 30명으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자세한 문의와 접수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클래스 및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맞춤형 문화특강을 매달 진행하며 1인가구의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지난 여름에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올해 수상을 포함해 2023년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등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SNS 소통 역량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 총 91곳이 지원한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값진 성과를 이뤘다. 구는 66만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만족시키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 ▲K팝 댄스 챌린지 등 참신한 구정 홍보를 통해 구민과 소통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공식 SNS계정으로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7개 채널 운영을 통해 구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에 강경과 광천, 보령, 신안, 부안, 소래 등 전국 각지의 유명 새우젓이 총집합했다.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포구의 대표 축제인 만큼 새우젓 원산지 관리를 위해 마포구가 팔을 걷어붙였다. 마포구는 축제 시작 전부터 엄격한 원산지 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축제가 시작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마포구 위생과와 구민안전과 직원들로 구성된 ‘새우젓 감시단’이 축제 현장에서 1일 1회 원산지 표시와 품질 검사 등을 실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의 명성에 맞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준비하고자 새우젓 원산지를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라며 “새우젓 축제에 많이 오셔서 질 좋고 싱싱한 새우젓으로 가정의 식탁을 맛있게 꾸며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8일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박용철 군수는 오후 2시 강화경찰서를 시작으로, 해병대 제5여단,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소방서를 방문, 기관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하고, 그동안의 군정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해병대 제5여단을 방문해서는 “현재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인해 군민들의 피해가 막심하고 불안한 상황이다. 해결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전방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한다”는 격려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박용철 군수가 지난 17일 첫 공식 업무 일정으로 강화여중 앞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선택하는 등 향후 강화를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만큼, 강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해서는 “지난 2월 말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성공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3년 후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군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향후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에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쉼터’가 문을 열었다. 구는 18일 오후 가양동 황금내근린공원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가양동 황금내근린공원과 화곡동 봉제산근린공원 내 2곳에 조성됐다. 구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반려견 쉼터 내에 배변 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을 설치했다. 많은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목줄을 착용한 상태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 쉼터마다 관리 인원을 배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을 쏟는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구는 앞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K-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는 오는 19일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선비세상’ 원데이 쿠킹클래스는 영주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 실시되는 쿠킹클래스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할로윈, 도깨비’를 테마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도깨비햄버거’(11시)와 ‘거미쿠키’(14시) 체험이 진행되며, 계속해서 26일에는 ‘유령머핀’, ‘도깨비쿠키’ 메뉴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에도 K-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영주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들을 쿠킹클래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비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클래스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과 K-테마파크의 다양한 6촌(한옥촌,한음악촌,한복촌,한지촌,한글촌,한식촌)의 독특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콩세계과학관 운영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콩세계과학관, 사과홍보관, 농산물전시판매장, 장수발효체험마을 등의 시설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7월 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주시의회 의원, 콩세계과학관운영위원,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각계의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국내 유사 사례 조사·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한 관리체계 및 콩세계과학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서울형 키즈카페’ 정릉3동점이 문을 열었다. 정릉 벧엘교회(솔샘로17길 8) 1층에 위치한 키즈카페는 벧엘교회에서 성북구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놀이시설로 3~7세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실내 놀이공간은 북한산과 정릉천을 형상화한 전망대와 낚시 놀이터를 중심으로 △모험놀이터와 △미디어놀이터, 보호자와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상상놀이터와 △블럭놀이터 등으로 채워졌다. 공간 전면은 폴딩도어로 마감되어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향후 넓은 야외데크를 보호자와 어린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키즈카페 정릉3동점은 10월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한 후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매주 월~토요일(09:00~18:00) 1일 3회차 운영한다. 서울시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2,000원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18일 오전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과 구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로구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엄의식 구청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구청 측 3명과 정대근 구로구의회 구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회 측 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각종 현안 사항이 산적한 시기에 권한대행의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권한대행으로서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을 개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의회의 협력과 협조 없이는 어려운 일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대근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장단은 “공직사회가 이번 일로 흔들리지 말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구로구의회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구로구 기획경제국장이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관련 규정, 직무 범위, 운영 기간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구의회와 상시적인 소통 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1일 제33회 인천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2024 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대축전’을 많은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는 구민의 날 10월 1일에 기념식을 개최했고 격년으로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중구 구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행사에 앞서 으쌰으쌰 율목단 등 3팀의 식전 공연이 열렸고 중구 선두 입장단과 각 동 기수와 선수단이 합동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이 이뤄졌다. 이날 12개 동 주민이 모여 풍선 탑 쌓기, 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축구 다트, 계주 등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각 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을 펼친 결과, 종합 우승은 영종2동, 준우승은 용유동, 3위는 개항동이 차지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격년으로 열리는 체육대회이지만 많은 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뜨거운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겁고 활기차게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