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부교수를 초청해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로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지선 교수는 스물세 살의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고, 마흔 번이 넘는 큰 수술을 견뎌낸 인물이다. 고통스러운 시간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가 현재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녀가 외상 후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회복을 넘어 인생의 성장을 이뤄낸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11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촌에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특별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7일부터 8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선비네 예술민박’이 진행됐고, 10월 4일과 5일에는 야행 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이 운영됐다. ‘선비네 예술민박’과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프로그램에 총 1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선비촌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했다. ‘선비네 예술민박’ 중 ‘1박 2일 프로그램인 ‘예술민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rtist in 148’ 7기 입주 작가들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예술캠핑’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미션 활동, 예술 체험, 힐링 요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에서는 영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 ‘사운드 오브 선비촌’ 콘서트, ‘황토 가습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신촌역로 22-5) 1층 상담 부스에서 마을세무사가 이대·신촌 상권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예약자 6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무료로 대면 상담을 받았다. 또한 예약을 했지만 영업장을 비울 수 없어 상담을 못 받은 상인들에 대해서는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안내해 필요한 시간에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홍제골목형상점가에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6차례 진행했으며 최근 이를 이대·신촌 상권으로 확대했다. 한 상인은 “상가 운영으로 발생하는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뿐만 아니라 증여세와 상속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년부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 및 주민분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관내 4대 권역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세무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0월 23일 마포구청 로비와 광장에서 ‘2024 마포 일자리 박람회·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와 함께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15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활동가도 참여한다. 행사 현장에는 기업 채용 면접 홍보관과 취업 지원 홍보관, 사회적경제 기업 판매 공간 등이 마련된다. 채용 면접 홍보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15개 유망기업이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청년나루,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 등 지역 내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취업 지원 홍보관에서는 취창업에 관련된 각종 정보와 지원 정책을 얻고 취업 상담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날 구직자는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여 구청 1층에 있는 마포직업소개소에서 구직 등록을 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및 의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한 이후 구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포함된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법정의무교육과 함께 설명회를 진행했다. 18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설명회 및 의무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장, 동작소방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관련 교육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을 토대로 공동주택 내 열화상카메라를 최우선 지원하고 ▲충전기 지상 이전, ▲내화벽, ▲화재감지기(교체), ▲비상벨, ▲피난 유도등, ▲야광표지, ▲질식소화포, ▲기타 방재장비 또는 소모품 등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시설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착공식과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19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내 광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착공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사업 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 최익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이 사업이 가진 의미를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착공식에 이어 'KBS 열린음악회'가 같은 곳에서 열린다. 월계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이자 노원 발전의 핵심이 될 사업이 정상 추진되며 착공에 이른 경사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공연은 KBS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순이, 신효범, 데이브레이크, 박창근, 케플러(Kep1er)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명품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구가 이렇듯 광운대역세권 착공기념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본 사업이 지역 발전 계획에서 차지하는 위상 때문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 6,581㎡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10월 1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년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열렸다.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 450여 명은 일자리 참여자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일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올해 8월부터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기준은 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보다 5세 낮은 60세부터다. 기준 나이를 낮춰 어르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어르신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구비 8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업 의사가 있으나, 한정된 일자리와 나이 기준 등의 한계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의 안정적 주거환경과 구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관내 공인중개사 중개업무 역량 강화와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교육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 6시간과 집합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봉천동(14일) ▲신림·남현동(15일) 소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총 8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했다. ▲전세사기 예방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인터넷 표시, 광고 시 유의사항 등 공인중개사에게 필수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되었다. 특히,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과 중개업 관련 최신 판례를 소개함으로써 현장 공인중개사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교육에 참석하여 공인중개사들에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가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안전관리책임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송파구는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 비율이 절반이 넘는 도시다. 아파트는 집단 주거시설 특성상 범죄·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각종 사건·사고를 막고, 유사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동주택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및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및 송파소방서 소속의 전·현직 경찰, 소방공무원이 직접 강의하며 실전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안전 요령을 전수할 예정이다. 기본 방범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부터 적시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까지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두루 담았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도 다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구는 지난 8월 주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관내 모든 공동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8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明文)과 청년 복지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자학습기기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장학금을 후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재단법인 명문은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명문은 재능 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물품 지원사업,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청년층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윤성 사무국장은 “그늘진 곳에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부터 소외된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고 꿈과 희망을 이루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적 생계 지원과 미래가 촉망받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까지, 금천구의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명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난 차량을 발견하고 진화해 대형 사고를 막아낸 독산동아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고종현 씨와 주민 김계현 씨에게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12일 오전 7시 20분경 독산동아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로 급히 불을 껐다. 덕분에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금세 진화됐다. 구는 9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들을 ‘구민안전유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표창장은 지난 10월 17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전달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화재 진압에 참여해준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훌륭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민안전유공자 표창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의 모범·선행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구민 추천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통해 수여자가 선정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몸이 아파 대학병원을 가야 하지만 진료 접수부터 수납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이 걱정이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어르신, 다리 골절 후 재활치료를 다녀야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 시민 등… 병원을 오가는 것이 힘든 서울시민을 위한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시행 3년 만에 누적이용건수 4만 5천건을 기록했다. 총 이용시간은 15만 시간, 서비스 만족도는 92.9%에 달한다. 서울시는 민선8기 오세훈 시장 공약사항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가 ’21년 11월 사업 시작 후 3년간 누적이용건수가 45,00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23.11.~’24.10.) 19,03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년대비 5.7% 늘었다. 3년간 매달 1,250건 넘게 이용하는 셈이다. 오 시장은 3년간 총 3만 5천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는데 약 29%를 초과달성한 것이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대 1로 매칭된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의 출발부터 귀가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진료를 돕는 서비스다. 병원 이동은 물론 진료 접수, 수납, 약국까지 동행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시장이 20일 서구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날 오전 8시 44분경 서구 왕길동 기계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시 14분 대응1단계, 11시 2분 대응2단계를 발령했으나, 오후 1시58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헬기 등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검단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발생 경위와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정복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인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인근 공장과 산으로 확산 되지 않도록 화재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유사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 예방·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샌드위치판넬 및 천막조 구조 건축물에 발생한 건으로 진화에 장시간 소요됐다”고 말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2024년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동안 옹진군 7개면에서 운영하고 추진했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경연, 작품 전시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마련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는 ▲대상 자월면 주민자치회(건강지킴이 약 달력 배부사업) ▲ 최우수상 백령면 주민자치회(가족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교실 운영)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뽑혔고,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대상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자월면, 풍물) ▲ 구룬나루 금관악 앙상블 동아리(연평면, 금관악)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또한, 각 부문별 대상팀인 자월면 주민자치회와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는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박람회’ 경연 프로그램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근덕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면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11월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고등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고교 선택 및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달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 등 고등학교 유형에 따른 진학 전략과,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해 상세히 짚어보는 기회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이자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정제원 강사가 ▲고등학교 유형별 특징과 장단점 분석 ▲인문·자연계열 및 수업 과목 선택 전략 ▲대입과 진학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비 등 예비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부터 ‘새학기 대비 진학 설명회’,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설명회’, ‘Y교육박람회 고교 학교별 설명회’,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등을 개최해 7,300명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