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9일 한국실업농구연맹과 2024년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최승진 태백시 농구협회 회장, 김재영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양 기관은 대회 운영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5월 중 고원체육관에서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5년간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규모는 여자실업농구팀 5개팀, 지역별 농구대표 6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한국실업농구연맹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라는 명칭에 걸맞은 다양한 체육 인프라 조성 및 정비를 통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 유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제7회 청년의날을 맞아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역·기초자치단체별로 종합대상·정책대상·소통대상을 선정하는데 영월군을 비롯한 11개 기초자치단체가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영월군이 수상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영월군은 청년일자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청정 영월 프로젝트’ 사업의 청년 유입 및 인구감소 대응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 청년 취·창업 지원 ▲ 청년 정주 지원 ▲ 청년 문화 지원 ▲ 청년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분야별 청년 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정책 선도 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군민 행복시대’를 위한 2024년 신규시책 134건을 발굴해 정선군 미래 발전에 나선다. 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고향 정선,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인 인구감소대응, 가리왕산 국가정원추진,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교통망 개선 등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보고됐다. 발굴될 신규시책은 총 134건으로 담당관 26건, 행정국 33건, 시설국 45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 자연학습 식물원 조성사업, 신동 타임캡슐공원 활성화, 굽이굽이 아홉굽이로 떠나는 여행, 리틀 백록담 개발사업, 정선 남부권 골프연습장 건립사업, 지역에너지센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정선 동강할미꽃 생태정원 조성사업, 가리왕산 정원사업 클러스터 조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협소한 시청사 개선을 위하여 지상 4층, 연면적 1,999㎡, 총사업비 67억 원의 제2별관 증축 사업을 금년 10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본관 뒤 테니스장에 별동으로 건립되며 202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그동안 시는 늘어나는 전산데이터 저장 설비의 증가와 기록물 보관실 부족 등으로 공간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비좁은 사무공간으로 인해 부서 배치 비효율성과 민원 응대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직원의견 수렴 등 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2022년 말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 금년 초부터 공모를 통한 설계용역을 시작하여 지난 9월 15일 최종보고회를 완료했다. 태백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부지 지장물 철거, 폐기물 처리 등 10월부터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랜 숙원사업이 늦어진 만큼 앞당겨 준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증축이 완료되면 방문 민원인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가 되고 직원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어 양질의 시민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층, 한부모 및 범죄피해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개설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스포츠체험강좌는 저소득층, 한부모 및 범죄피해 가정의 자녀들에게 스포츠 복지 및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볼링 및 승마체험으로 구성된 강좌는 총 24명을 모집하고,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볼링 및 승마강습, 시설사용, 용품, 식비, 간식비 및 보험료 등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하고, 신청방법은 인터넷, 이메일, 방문신청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고, 영월군청 3층 문화관광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금년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통하여 지역의 청소년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향교는 9월 16일 오전 9시 10분 영월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영월향교 엄인영 전교, 종헌관 안백운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본부장을 비롯한 향교 장의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다. 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에서 진행되며 유교 정신을 계승·발전시킨 성인들과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경모하여 그 가르침을 잊지 않고 유교 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충·효 사상을 고취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뿌리인 유교 정신의 뜻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17일 10시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임상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 토종 다래 진상제례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을 토대로 종묘의에 대한 기록에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가미하여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민간주도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된 다래와 잼, 분말, 젤리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품평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본 행사를 통해 대행기관장인 이상호 태백시장과 당연직 자문위원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1명의 자문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민주평화통일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철규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 김동구 전임회장의 이임사, 권정기 회장의 취임사, 태백시장 및 태백시의회 의장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선서의 순으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또한, 3분기 정기회의를 바탕으로 제21기 협의회의 활동 방향을 발표하여, 민주평화통일의 가치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으로서의 통일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기 태백시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 통일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며,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주민의 여론수렴과 합의도출, 역량의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청 정선향후회 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에게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강과 연계된 맨발걷기길 조성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맨발걷기 숲길 조성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맨발걷기(어싱, earthing)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말그대로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맨발걷기를 통해 암, 고혈압 등 다양한 중증 질환에서 회복, 호전됐다는 경험담이 방송, 유투브를 통해 퍼지면서 맨발걷기를 하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태백시에 따르면 태백시 상장동 탄탄대로는 우리나라의 주요 탄맥을 품은 태백‧삼척‧정선‧영월 총 4개시‧군을 생태유산이란 주제로 연결한 의미 있는 길이며, 이 구간 중 1.4km를 맨발걷기 최적구간으로 판단하고 더욱 쾌적한 맨발걷기 숲길로 보완하고자 노면 및 배수로 정비, 벤치 교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쾌적하고 편안히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숲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보훈단체협의회 4개 단체 80여명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 영월군보훈단체협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령 등으로 개인 참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족을 모시고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우리 고유 명절 추석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0여 명에 대하여 오늘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각 가정을 방문해 송편 만들기 및 전통문화 놀이 키트를 전달하고, 추석 전통문화와 관련된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송편 만들기 키트는 라이스 도우, 앙금, 식품용 케이스 등 찌지 않아도 되는 재료로 집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통문화 놀이 키트는 윷놀이, 팽이, 무드등, 마그넷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무릉도원면에서 운영 중인 '방과 후 마을학교'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주 수요일에 “전통음식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간식에 대해 알아보고, 한과의 종류인 매작과를 직접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에서 9시까지 영월읍 동강둔치 잔디밭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이 희망이다’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15분) 강연(장동선 한양대 교수, 김민철 야나두 대표), 2부 기념식, 3부 음악 행사(선우정아, 신인류밴드, 김소영), 4부 드론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솜사탕 아티스트 공연, 서커스 아티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중 영월군 청년 16개 업체들이 참여한 청년 마르쉐에서는 베이커리, 디저트, 도자기, 화장품, 디퓨져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청년들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셔서 영월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회적기업 에스엠에코는 지난 12일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태백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장학금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는 에스엠에코 권순주 대표는 “태백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엠에코가 후원한 태백사랑상품권 1,000만 원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차상위계층 등 기타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권을 격려하고,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밤, 대추 등 20개 품목) 및 식재료 가격 급등에 대비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마련하고, 중점관리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서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병행하여 이상호 태백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름철 장마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의 급등에 대비한 물가안정 캠페인으로 시민과 상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