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오는 8월 13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예술인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이왕이면 동구에서, 기왕이면 폼나게’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이왕이면 동구에서, 기왕이면 폼나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콘텐츠 역량 강화와 청년들의 동구 유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8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배다리 지역에서 목공, 책갈피, 아로마 테라피, 떡케이크 만들기 등 총 11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하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해 전체 콘텐츠 기획과 사업 홍보 활동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운영도 청년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해 운영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0세 이하 인천 청년이며, 동구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청년이 배다리 지역에 방문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및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 한중문화관 4층 대공연장에서 『2023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정희 민주평통 인천시부의장, 자문위원, 사회단체회장 및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는 아산정책연구원 차두현 수석연구위원의 ‘최근 남북관계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ㆍ대북정책’을 주제로 한 객석 토론과 통일 한줄생각을 진행하며 소통·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이북5도예술단, 스카이드림 기타 앙상블, 정찬희 소프라노의 문화공연도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윤경원 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ㆍ대북정책과 국제정세에 대한 통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평화통일 시민교실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너무나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일주를 하며 일평생 160여 개 나라를 여행한 ‘세계의 나그네’ 고(故) 김찬삼(金燦三) 교수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역사관은 7월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세계의 나그네, 김찬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영종역사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이번 특별전에서는 인천 중구 내동에서 성장한 한국 최초의 세계여행가 김찬삼 교수 (1926~2003)의 생애와 세계일주여행의 의미, 인천과의 인연이 새롭게 조명된다. 전시에는 김찬삼 세계여행의 동반자였던 배낭, 카메라, 낡은 지도첩 등 김찬삼의 유품은 물론, 그의 활동을 담은 다양한 사진 자료가 소개돼 김찬삼의 세계를 향한 꿈과 도전정신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세계인’의 꿈을 키운 인천에서의 성장 과정과 교육자, 지리학자, 저술가로서 김찬삼의 면모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도 전시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27일 영종역사관에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고 김찬삼 교수의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서울 롯데월드를 비롯한 북촌한옥마을 탐방 등 '2023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0가구 33명이 참가했으며, 27일에는 국내 최대 실내파크인 롯데월드, 전 세계의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쿠아리움, 세계 5위 국내 최고 높이인 123층(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며, 28일에는 가족마술쇼 공연관람, 한성백제박물관 견학,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인 북촌한옥마을에서 공예체험 기회를 가진다.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섬에서 생활하다보니 가족 간 여행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을 통하여 한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다문화가족 간 교류의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복 군수는“'2023년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행사'가 옹진군 다문화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한국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의 가족애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더욱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부터 3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추홀구 외국어 캠프 1기’를 운영한다.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인하대학교의 원어민 강사를 포함한 최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 참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끌어올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미추홀구가 지원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2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영어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익숙해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이틀에 걸쳐 ‘2023년 남동구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특화사업으로 ‘(고)위기 청소년 가족문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 및 안정적인 가정문화 조성으로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탈북청소년과 가족 등 60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 및 문화체험을 주제로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됐다. 자연 속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미션트립과 가족이 서로 감정(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만들기, 숲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쉼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미션 찾기와 등 만들기를 하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연수구가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리며 5년 만에 부활시킨 ‘2023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를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한다. 당초 수해로 인한 피해와 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기 위해 취소나 부분 취소를 검토했으나 캠프닉존 예약이 반나절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개최 요구로 정상 진행하게 됐다. ‘빛과 물의 향연’이란 주제로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비젼코베아 후원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지금도 준비가 한창이다.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옛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을 지닌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그 시절 감성을 재현하는 것을 핵심 콘텐츠로 기획됐다. 엄마, 아빠들이 학창시절 송도유원지에서 즐겼던 물놀이, 인공백사장, 캠핑문화를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와 재단은 지난 20일 국내 캠핑전문기업인 ㈜비젼코베아(회장 강혜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프닉존(캠핑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영종지회, 운서먹자거리 상인회와 인천중구소상공인협의회가 주관하고, 토담옛날통닭, 풍차항아리바베큐, 영종 밧데리, 수부동산, 문경 생고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관 단체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고 포장해 전달했다.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영종지회 박대규 회장은 “올해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무더운 여름에도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운서먹자거리 상인회 최우석 회장과 인천중구소상공인협의회 신인수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철 무더위를 잘 극복하면 좋겠고, 앞으로도 운서동 상인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삼복더위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주관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힐링 버스킹공연 ‘부평, YOU&I’를 진행한다. 부평구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부평, YOU&I’는 문화도시 지역뮤지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인천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새내기 학생들과 함께한다. 이는 공연 기회가 적은 예술가들에게 자유로운 무대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첫 무대는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60분 동안 부평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장르는 대중가요와 팝 등이며 공연팀은 보컬, 건반,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등 밴드 형태로 구성됐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는 굴포천 야외무대 및 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등 부평 곳곳에서 거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곳곳의 열린 공간을 활용해 낭만과 흥이 가득한 버스킹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음악을 좋아하는 구민이면 누구든지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재능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초등 창의논리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는 ▲그래비트랙스 스타터 체험 ▲그래비트랙스 미션클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창의·논리적인 트랙설계를 하고 중력의 원리와 운동에너지, 위치에너지 간의 전환 등 과학적 원리를 터득했다. 또한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ChatGPT시대의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으며, 특강 이후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대만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배움이 즐겁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여름 방학에는 박물관이 답!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떠나는 박물관 투어를 제안한다. 계절적 특성상 물놀이 이외에 특별한 대안이 없어 보이지만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박물관이다. 도심 속에 위치한 박물관들은 너무 멀지 않고 시원한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접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방학맞이 다양한 기획전 및 체험전을 마련하고 있어 더위를 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가 제안하는 박물관은 모두 인천지하철을 1호선을 이용해 닿을 수 있다. 인천지하철을 1호선은 공항철도와 경인선, 수인선,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결돼 있어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1999년 10월 박촌역~동막역 구간의 21개 역으로 개통한 인천지하철 1호선은 현재 30개 역으로 늘려 운행 중이며 2025년에는 서구 검단신도시 방면 3개 역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평시장과 부평구청(7월 26일, 8월 2일)·굴포천역(8월 2, 23일)에서는 인천도시철도 1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삶과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 평생학습 인문학 공개 특강 ‘2023년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은 8월 원도심 한중문화관에서 진행되는 ‘바다향연(바다饗宴)’과 9월 영종국제도시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하늘향연(하늘饗宴)’으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바다향연’으로 8월 23일 오후 2시에 ‘[교육]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를 주제로 신규진 작가의 강연이, 8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 ‘[삶]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하늘향연’으로 9월 19일 오후 2시 ‘[교육]바라지 않아야 바라는 대로 큰다’를 주제로 신규진 작가의 강연이, 9월 21일 오후 2시에 ‘[과학기술]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장동선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교육은 무료로, 강의 별 선착순 200명으로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7월 24일부터 전화와 큐알(QR)코드를 통해 참석 접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문화재단 주관으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첫 번째 'I, TALE : AI로 만드는 나의 일생 동화책'은 삶을 돌아보며 '나'를 알아보고 삶의 한순간을 조명해 AI 프로그램으로 동화책을 제작해 보는 성장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중구의 소리를 룹앤룩(loop&look)'은 인천 중구의 소리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기술 ‘루프’를 활용해 미디어 기기로 음악을 제작하고, 스펙토그램으로 시각화해보는 청·시각의 융복합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룹앤룩'은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로 진행되며, 'I, TALE'은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1기 매주 수, 금 6차시 / 2기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은 전화 및 QR코드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이 예술 창작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영종1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18일 하늘도시 체육공원 실개천에서 ‘미꾸라지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영종초,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라지 30kg을 방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방류된 미꾸라지는 실개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며 수질을 정화하는 데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방제 효과에도 톡톡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번 방류로 생태계 건강성과 생물의 다양성을 증대,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로 ‘살아 숨 쉬는 실개천’을 만듦은 물론, 친환경 방역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3년 미추홀 맛있는 집 경연대회’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맛있는 집 경연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의 대표 행사로서 올해로 23회를 맞는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참가 자격은 미추홀구 내 일반음식점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 적격심사를 거친 업소는 8월 28일부터 5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으며,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방문하여 시식한 후 맛, 영양, 구성, 조화 부문 등을 평가, 5개의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구는 9월 21일 개최되는 ‘제23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선정된 우수업소에 구청장 표창 및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업소는 구 홈페이지, 공식 SNS, 방송, 구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맛집 발굴에 지역주민과 음식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맛있는 집 지정이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외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