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0일 야외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북(BOOK)크닉'은 자연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독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캠핑이나 소풍을 간 장소에서 책을 읽는 듯한 설레는 기분을 가질 수 있도록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을 캠핑 의자, 해먹, 텐트, 돗자리 등의 다채로운 좌석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가 필요한 나 자신을 보듬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안녕! 가장 소중한 나”를 주제로 정했다. 행사장 한 편 이동식 서가인 ‘이 책 어때’에서는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해줄 심리학 도서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인 ‘낯낯이 초상화’에서는 빛나는 자신을 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온 가족을 위한 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공연 역시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는 내용으로 ‘나’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책 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한 가지에 오래 집중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파트너’ 서약을 통해 동네에서 치매 환자를 만났을 때 배려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 없애기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치매 조기 검진을 안내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따뜻한 동행, 치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슬로건으로 치매인식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6월 초에는 치매안심마을인 광명2동과 소하1동‧2동에서 980여 명의 광명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룰렛 치매퀴즈’, ‘피켓 홍보’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공동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보공유를 지속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고추장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며 우리 전통 방식의 효소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고추장학교는 전통 장 전문가인 고은정 약선식생활연구센터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통 장의 우수성과 시중 장과의 차이점 등 이론 교육 특강을 실시하며, 교육생들에게 직접 전통 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습에 참여한 윤옥자씨는 “실제 만들어 보니 그리 어렵지 않고 앞으로 직접 집에서 만들어 볼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통 방식의 고추장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교육이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식생활 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는 저탄소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ESG 실천에 관련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건강하고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광명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학생·시민 식생활교육 ▲식재료 공동구매 ▲식재료 안전성검사 ▲민관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관내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지역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가족 및 보호자들이 처해있는 환경 파악과 필요한 심리지원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계선 지능인은 표준화된 지능검사 기준 지능지수 70~79점 등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능력, 정서적 어려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다. 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대상의 보편적 심리지원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경계선 지능 청소년과 보호자(가족)’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관계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지속적으로 협업하고자 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박효정 광문초등학교 교감은 “학교생활을 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느린 학습자)과 보호자(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통합적 지원체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청소년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철산동 소재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명 관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으며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에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은 병원 인근에 있는 철산동 소재 철산약국에서 병원 운영 시간 내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휴일에도 아이가 아프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여 소아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 아동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알리고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시간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9개소가 운영 중이며 12일부터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을 포함해 7개소 신규 지정되어 총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시민 실천가 양성과정인 ‘광명자치대학’ 4기 신입생 125명을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광명자치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연대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전문가(자치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전문성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학과는 ▲도시브랜딩학과 ▲공동체예술학과 ▲생태정원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등 5개이다. 도시브랜딩학과는 침상도시 이미지를 혁신하고 광명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 도시브랜드를 개발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동체예술학과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 의제를 해결하는 시민실천가를, 생태정원학과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리더를 양성하는 게 목표이다. 사회적경제학과는 사회적경제를 알아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시를 만들어가는 내용을 학습하며, 기후에너지학과는 에너지 전환 활동 기획 등을 배운다. 광명자치대학은 6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 졸업식까지 총 20주,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매 수업은 이론-토론-과제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칠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9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도시의 자족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해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31개 시장ㆍ군수들과 각 시군 현안 사업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합리적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그린벨트(GB) 지정 이전 운영 중인 기존 공장의 보전부담금 감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 규제 개선 등 4개 현안 해결에 협조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특히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부족한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해 서울로 가는 철산교, 광명교, 하안교, 시흥대교 등 4개의 다리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9일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의 위치에서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마약관련 범죄 근절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애니메이션공모전(NO! DRUGS ANYMORE)을 개최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애니메이션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입상작은 각 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원미경찰서는 마약 이용 범죄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부천시시약사회는 약물중독·마약퇴치 전문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마약 중독 등 마약 관련 범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9일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마약류에 대한 위험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 서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 회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BIAF,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및 2차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애니메이션공모전 “NO! DRUGS ANYMORE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입상작은 주최기관에서 마약류 이용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그린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에 꼭 필요한 치약, 샴푸 등 건강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박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전체적으로 올라 뭐 하나 사기도 망설여졌는데,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을 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우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비록 작은 생활용품이지만 날로 높아져 가는 물가에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많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희망그린박스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하안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바르게살기 광명시협의회 지원으로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고추장 담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10여 명은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60개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금 광명6동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은 “우리 밥상에 꼭 필요한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은성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고추장을 담가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인근 구역을 시범 방역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성택 광명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광명3동의 여름철 각종 병·해충 예방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3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하여 해충 취약 지역 및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광명시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정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한 이날 아웃리치는 ‘자아존중감 간이 심리 검사’와 ‘당신의 요즘 고민’, ‘당신이 힘들 때 듣고 싶은 말’ 등을 알아보는 앙케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상담복지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우울감, 불안감 등을 갖게 되는 청소년들이 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감소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개인이나 집단 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지혜로운 인간생활’을 주제로 잘 소통하는 방법과 행복하게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국내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아주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적정한 삶' 등의 도서를 저술했으며, tvN '어쩌다 어른',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저명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광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부총재 이일규)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차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시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이기열 지구총재, 심현섭 당선총재, 조성현 1부총재, 홍순만 사무총장, 홍기인 재무총장, 이일규 10지역 부총재 외 회원 20여 명과 좋은친구들 윤철 이사장, 임무자 사무총장, 그리고 광명시 별담 황자춘 시설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복지기관에 라이온스가 세 번째 차량을 지원하며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에서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전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의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일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 부총재는 “아이들의 꿈을 싣고 달리는 드림카를 지원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10지역 라이온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지역 회원님들과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