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영월군을 대표할 청소년 14명을 선발하여 5박 6일간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과 삿포로, 오타루, 도쿄 일대에서 [2025 한x일 청소년 국제교류 ‘영월의 미래를 잇는 새로운 도전’]의 타이틀을 가지고 청소년정책 탐방 및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일본의 지방 청소년정책과 지역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영월군 청소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에 도착한 국제교류단은 하루를 지내고 2일 차 오전에 히가시카와정의 행정기관을 방문해 히가시카와 부정장을 만나 히카시카와정에 대한 정책 추진 방향을 청취했으며 히가시카와정의 시민임을 인정하는 명예 시민증을 국제교류단 모든 친구가 수여 받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양 지자체 간 우호 관계와 청소년 교류의 지속적 협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3일 차에는 오타루 거리 일대를 탐방하며 일본의 전통 도시재생 사례를 체험했고, 나루타 운하 지역의 문화관광 운영 방식을 조사한 뒤 삿포로로 이동했다. 청소년들은 삿
전국연합뉴스 기자 | 상동경로대학은 지난 10월 21일, 어르신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강릉 주문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주문진 유람선 탑승 체험과 주문진 수산시장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주문진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동해의 푸른 바다를 둘러보며 가을 바다의 시원한 풍경과 해안 절경을 즐겼다. 이어 주문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구경하고, 지역경제의 활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동경로대학은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11일에 종강식을 통해 2025년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주최하고 MBN과 HA인터렉션이 주관하는 ‘고독(GO DOG)한 영월’ 펫 페스티벌이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에게 유익한 여러 냄새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GO DOG 산책’, 자연 속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GO DOG 음악회’, 탐지견 훈련 전문가가 진행하는 후각 기반 ‘센트워크 탐정놀이’ 등 후각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함께 뛰는 어질리티 ▲집사 평가 운동회 ▲포토 콘테스트 ▲아로마테라피 체험 ▲펫 셀럽마켓 ▲무료 건강 검진 ▲무료 애견 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은퇴 군견 등 봉사동물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된 삶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봉사동물 보호 선언식’이 진행된다. 탐지견으로 활동 후 은퇴한 군견(예랑, 윤지)을 명예 반려시민으로 임명하고, 일반 가정에 입양될 때까지 명예보호자가 역할을 이어 나간다는 뜻을 담아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가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회장: 김준기)는 오는 10월 24일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2025년 제6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연다. 임업인의 날은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됐으며, 영월군은 오는 10월 24일 ‘제6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임업인 및 임업인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2부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임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영월군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임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 회장 김준기는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을 마련하여 영월군 임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영월사랑상품권 충전 시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15%에서 20%까지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대규모 할인행사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행사다. 영월군은 이를 계기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추가 확대 운영함으로써 군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 운영은 축제 기간(10.29.~11.9.) 동안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는 21일 구청 창의홀에서 2025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모범 운수종사자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운수종사자의 직업적 사명감을 높이고 이용객에 대한 교통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수여식을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1년 이상 버스, 택시, 화물 등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대중교통 질서 확립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거나 타의 모범이 된 자이다. 구는 지난달 버스 회사, 서울용달협회 등 운수업 관련 기관으로부터 모범 운수종사자를 추천받아 결격사유 확인 후, 공적심사를 의뢰해 최종 표창 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3명,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19명, 구로모범운전자회 7명, 화물 운수종사자 6명 등 총 35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을 축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여러분이 구민의 발이 되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수업계와 소통하며 더 나은 교통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경로당 140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돌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는 구립 경로당 37개소와 사립 경로당 103개소를 포함해 총 14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약 4천여 명의 어르신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필형 구청장은 방문 기간 동안 냉·난방기 작동 여부와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부터 선선한 가을까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순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10월부터 부식비를 인상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제25기 시민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기를 맞은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멘토 지도자 및 상담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입문과정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마음 치유프로그램을 비롯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심리·상담 관련 강의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미술치료 △느린 학습자의 사회성 향상 △수용전념치료(ACT) △사춘기 청소년과의 행복 대화법 △긍정심리학 △청소년 성 보호를 위한 우리의 역할 △‘마음이 하찮니’로 살펴보는 잘 지내는 법 △학교폭력과 학업중단의 이해 △TCI 성격검사 및 청소년 도박의 이해 △나의 마음 톡톡 등 총 10강으로 운영된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성장을 돌아보며 청소년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함께 걸어가는 상담자로서의 첫걸음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21일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면밀한 수요 조사와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도 민관협력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목표로 하는 국제키와니스(International Kiwanis) 한국지구 제3지역(인천)에 소속된 봉사단체다. 부평동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과 양말 등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전국 단위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앞서 차준택 구청장과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 조휘도 회장을 비롯한 클럽 관계자가 이날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휘도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부평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지난 21일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2025 새마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아카데미’는 기존 ‘실버아카데미’의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을 고령층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올해 새롭게 운영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아카데미 운영에 기여한 임원진 3명에게는 공로상, 전 과정을 빠짐없이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개근상이 전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역사·문학 등 교양 프로그램과 건강관리·노래교실 등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김○○ 씨(65세)는 “강의마다 새롭게 배우는 즐거움이 있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배움의 자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영선 영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1일 문정둔치 일원에서 ‘2025 경북한우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본부가 주관했으며, 우량 한우 선발을 통해 품종 개량을 촉진하고 축산농가 간 화합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77두의 한우가 출품됐으며, 5개 부문별로 최고의 한우를 선발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와 시·군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축산 기자재 전시, 초청가수 공연, 축산인 한마음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한우의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우 개량의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한우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0일 지역 언론동아리 ‘토끼풀’ 소속 중학생 기자단이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중학생의 시선으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청소년 교통비 지원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 ▲청소년 복지정책 등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약 한 시간가량 대화가 이어졌다. 이를 포함해 구정 전반에 관한 12개의 질문을 직접 준비해 구청장에게 물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끼풀’은 은평구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32명의 청소년이 모여 활동하는 언론동아리다. 스스로 지역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며, 직접 목소리를 내고 지역 문제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래 희망이 기자라고 밝힌 연신중학교 3학년 문성호 편집장을 중심으로 친구이자 연신중학교 전교 회장인 이서찬 학생 등이 힘을 모아 지난해 4월 30일 첫 신문을 발행했다. 이후 매달 1회 종이 신문을 직접 제작해 발행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지난 20일 서울에너지공사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시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및 유해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가정하여 사고 상황 전파부터 상황판단회의 개최, 위기대응기구 가동, 응급복구까지 사고·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해 실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천구청과 양천소방서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유관기관과 응급의료팀, 주민 및 국민체험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실전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중심으로 한 토론훈련이 진행됐고, 이어 서울에너지공사 현장에서 긴급구조훈련,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등 실제 현장훈련이 펼쳐졌다. 현장훈련은 서울에너지공사 건물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재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초기 화재 감지 및 경보 발령 ▲신속한 대피 유도 ▲119 신고 및 현장 출동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 등 전 과정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문화유산을 생활 속에서 누리는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열린 유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지난 18일에는 강화고려궁지에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야외 결혼식’이 열렸다. 민선 8기 강화군이 올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열린 유산 프로젝트’는 국가 문화유산을 단순 관람의 대상에서 벗어나 일상 속 향유의 장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다. 국가유산 보존 원칙을 최우선으로 하되, 지역 정체성과 공공성을 살리는 범위 안에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문화유산 공간 활용을 희망하는 누구나 강화군 국가유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촬영허가·현상변경허가·안전관리 등 관련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승인 절차를 거쳐 활용할 수 있다. 첫 행사는 강화 출신 예비부부가 직접 신청하고 기획해 강화고려궁지에서 성사됐다. 행사 장소인 강화고려궁지는 13세기 몽골의 침입기에 고려 왕실이 수도를 강화로 옮긴 뒤 약 39년간 궁궐로 사용된 역사적 장소다. 이번 예식은 국가유산청의 허가와 강화군의 안전대책 검토 등 관계기관의 협업을 거쳐 진행됐다. 고즈넉한 고려궁지 경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15일간 구정소식지 ‘계양산메아리’와 계양구청 카카오톡 채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정소식 서비스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열린 홍보행정을 실현하고, 향후 콘텐츠 품질과 전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설문지와 모바일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된다. 설문지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여성회관, 계양문화센터 등을 이용하는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는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항목은 ▲계양산메아리의 인지도 ▲내용 만족도 ▲주요 정보 선호도 ▲우편 및 카카오톡 수신 인지 여부 등이며, 모바일 설문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유익성 ▲게시글 선호 주제 ▲적정 메시지 발송 횟수 등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전년도 조사 결과와 비교·분석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구정소식 서비스 조사와 함께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모바일 설문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