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즉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군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는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경제침체, 혼란한 정치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 강화는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역사를 가졌다. 7만 군민이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강화군이 군민들의 든든한 보루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옹진문화원이 인천광역시 우수문화원 표창과 인천예총 예술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옹진문화원은 지난 11일에 열린 ‘제33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문학활동과 지역문화 창달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예총 예술상(문인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난 12일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인천지방문화원 활성화 유공 표창’우수문화원 부문에서도 인천광역시표창을 수상했다. 옹진문화원은 2017년 창립되어 옹진군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2024년에는 신년인사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역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한 옹진문화학교 개설,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행사 개최 등으로 오늘이 즐겁고 내일이 행복한 창조적 문화실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최근 연이은 수상은 그간 옹진문화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행한 노력들이 빛을 발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옹진군의 문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옹진군민에게 더 나은 문화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영흥도 주민 하도근씨가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어촌계,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서 약 6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옹진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어촌휴양마을을 운영하는 어촌계를 포함한 많은 어업인들이 모여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우수사례별 시상에서 옹진군 영흥면 주민 ‘하도근’씨가 우수 귀어귀촌인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도근씨는“제2의 인생을 먼저 시작한 선배 귀어인으로써 인천 귀어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귀어귀촌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여 많은 젊은 청년들이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옹진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는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 간 여객선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한다. 운임지원 희망자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22일까지 옹진군청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해 지원신청을 할 수 있고,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할인된 운임으로 선표를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운임지원사업으로 설 명절 섬지역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 보다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귀성객 증가를 통해 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읍사무소에서 제1회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개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여 명의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개인적인 고충에 대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경로당 신축 등 마을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강화군청 관련 팀장들도 함께 배석하여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경미한 문제들은 바로바로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담을 끝내고 나온 한 민원인은 “지자체에 인터넷이나 방문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과 다르게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고충을 상담하고 나니 답답한 속이 좀 풀린다”며 “군수님이 군민소통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만으로 군민들의 모든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민소통의 작은 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것같다”며 “군수실은 항상 군민들에게 열려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된 민원은 향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화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 주재로 지난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것과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으며, 특히 겨울철 한파를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옹진군은 특히 소비 진작, 복지 지원, 재난 대비 등 주요 분야별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수행하고 주민들의 체감 경기 회복과 지역 경제 안정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운영하는 SNS 홍보계정인 ‘옹진군 페이스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정기적으로 게재하는 킬러콘텐츠의 공감 횟수가 수백에서 일천 건을 넘기고, 수십 건의 댓글이 달리며 팔로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지난 11월 11일 게재된‘인천i-바다패스’ 콘텐츠의 경우 ‘좋아요’ 1,063회, 댓글 31개, 공유 15개를 기록했으며 12월2일 게재된 ‘해누리호’ 콘텐츠는 ‘좋아요’1,083회, 댓글 22개, 공유 10회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보통 10개 미만이나 수십 개에 불과한 타 시·도의 페이스북의 공감 횟수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이다. 이처럼 옹진군의 페이스북이 높은 호응을 얻는 것은 단순한 정보전달이나 지자체 홍보에서 벗어나 구독자들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감성에 호소하는 콘텐츠로 제작해 올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 홍보팀 관계자는 “옹진군은 많은 지자체들이 SNS홍보에서 대동소이하게 단순하고 일방적으로 정보를 나열하고 있으나 옹진군에서는 이에서 탈피하여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을 택했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2024년 12월 2기분 자동차세 3,547건에 4억8천7백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각 가정으로 우편 송부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이며,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량이며, 납부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1월·3월·6월·9월 연납 차량은 제외되고 신규 및 양수 차량의 경우 취득일 기준으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장기 출타 중이라면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나 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집이나 직장에서 납부할 때는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옹진군은 납세자가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전광판, 문자메세지 발송, 마을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현재 조성 중인“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의 2025년도 실습 및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고, 지역농업인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하여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내 스마트팜 기술의 도입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연령 18세 이상으로 주소지가 옹진군이거나 전입예정인 자로 전입예정자는 등록기준지가 옹진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옹진군청 농정과로 우편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실습 교육생은 스마트팜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과 1:1 매칭되어 개인별 100평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시설에 입주하여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영 옹진군 농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동절기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 연장을 추진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현재 관내 1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당초 11월 30일자로 사업종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옹진군에서는 동절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하기 위하여 12월 17일까지 연장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공공시설 및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창출과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우리동네환경지킴이, EM친환경클린, 경로당지킴이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이미 고령화 비율이 3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공익형 노인일자리 연장근로를 통해 동절기 어르신들의 생활을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옹진군에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늘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이 많은 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9일 어유정항(국가어항)에서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어류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15년 국가어항으로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갯벌이 퇴적되어 국가어항 기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조속한 어항구역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철 청장을 어류정항 현장에서 직접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은 우리군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어항 건설 후 9년이 되다보니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준설이 시급하고, 선착장 설치 및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해있다. 신속하게 국비가 지원되어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오늘 군수님께서 건의해 준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박 군수와 김 청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지급과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는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추진하는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 내 처리율, 30일 이내 변동알림 처리와 적절성, 가족관계해체 확인 처리실적 등 6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시군구 중 단 6곳에 시상하고 있다. 평가결과 옹진군은 100점 만점에 95점으로 소득·재산과 인적사항에 변동이 있는 가구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개인정보보호의 철저한 관리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인천광역시에서도 역대 첫 수상 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옹진군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의'복지·안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수상에 이어 복지사업 평가에서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상담을 통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복지대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립합창단이 강화문예회관에서 제31회 ‘사랑의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린음악회’는 고전 음악부터 현대적인 곡들까지 수준 있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적이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다른 합창공연과는 달리 지휘자(정재환)의 독창을 선두로 뮤지컬식 합창과 남성중창, 현대무용 및 강화군립합창단의 애환을 표현한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연말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공연을 보니 우리 합창단이 올해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립합창단의 역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연말을 맞아 6일, 강화읍 명진부페에서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110여 명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2024년을 되돌아보며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센터 활동 영상 감상 ▲유관기관 직원 공로상 수상 ▲우수회원 시상식 ▲레크레이션 ▲2025년 다짐 적어 마음나무에 걸기 등 송년회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에 참여한 회원 가족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일상이 회복되어 다시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며,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한 해를 돌아볼 기회를 마련해주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직원과 관련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정신건강사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정신건강서비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에서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옹진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첫 날에는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화합 프로그램인 숏폼 만들기 체험 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날은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덕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가 더욱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