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2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제12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터에는 아나바다 장터 11개팀, 무드등만들기, 그림톡제작, 모루인형만들기 등 체험 장터 7개팀, 와플,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 장터 7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고, 필요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공연마당에서 제2회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김○○(영주여고 1학년) 양은 “필요한 물건을 나누고, 환경도 지킬 수 있어서 뿌듯하고,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부스 운영도 정말 재밌었다”며, “수익금은 모두 기부해, 지역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격주 금·토요일 진행된 영주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선비의 하루’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안빈낙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갓생음미 ‘선비촌 명가명주’,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 △갓생풍류 ‘선비촌, 느슨한 저녁’ 총 3개의 테마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갓생음미 ‘선비촌 명가명주’ 프로그램에서는 영주 특산물을 활용한 사과모주, 인삼꽃주 등 전통주 체험을 진행하여 약 290명이 참여했으며, 갓생힐링 ‘마음을 그리는 시간’ 고택에서의 아로마 테라피 요가, 필라테스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80여 명이 참여했다. 야간 캠핑 체험 갓생풍류 ‘선비촌, 느슨한 저녁’ 프로그램도 약 210명이 참여하는 등 전 프로그램에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갓생음미와 갓생풍류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여름 성수기인 8월에는 세 프로그램 합산 208명이 참여하며 월별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2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어울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오예린 밴드의 축하공연, 버스커의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재능을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며 더불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펼쳤다. 버스킹 축제를 통해 예술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에 꾸준히 연습한 실력을 뽐내며 에너지를 발산, 자기를 표현하며 청소년 문화 활동을 즐기는 기회가 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조성래 회장은 “청소년의 문화 활동의 지역 격차가 커지고 있는 요즘,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장을 열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2관) 앞 공영주차장에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시민과 청소년 관련 기관이 위기 상황의 청소년을 발견하고 즉시 개입·치료를 지원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07년에 구성된 민간단체이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1388청소년지원단과 상담자원봉사자 30여명과 참여한 가운데 1388청소년 상담전화 홍보를 하고, 아동 및 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해 슬기로운 인터넷 생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재민 단장은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금주 소장은 “청소년안전망 봉사자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며, 그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사)영주상도회(회장 윤창훈)는 지난 27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벽틈 보수 등 어려운 작업을 성심껏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영주상도회는 회원의 90% 이상이 영주에 사업체를 둔 자영업자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현재 약 1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재해복구 지원, 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생리대 지원 등 다양한 이웃 나눔 활동을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김○○ 씨(상망동, 남)는 “벽에 틈이 생겨 불안했는데, 벽 보수뿐만 아니라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와 물품 정리까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큰 도움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창훈 회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집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망동 하천수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상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서 지원하는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26가구를 방문하여 백미 각 10kg씩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신영희 회장은 “오늘 전달한 백미로 힘든 생활을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쌀쌀한 날씨에 기력을 얻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AI 지체장애인쉼터를 더욱 알리고 장애인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로봇 튜터단’을 운영해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지체장애인쉼터의 문을 열고 정서적 지원부터 건강, 여가 관련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적화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로봇튜터단’은 로봇 활용 및 교육에 열의를 가진 지역 내 장애인을 단원으로 위촉해 장애인 스스로 디지털 문화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단원 10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로봇튜터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1부 개회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로봇튜터단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9월 로봇튜터단 10명을 선발하고, 이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25일 바쁜 일상 속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이색카페인 ‘한옥카페 R1’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옥카페 R1은 ‘Rest(휴식)와 1호점’의 합성어로 우리나라 전통 한옥 모양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고즈넉한 매력을 품고 있다. 특히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제94호 효간공 이정역 묘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까치산 등산로를 통해 내려오는 등산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미개방 국가유산이었던 효간공 이정역 묘역에 데크와 울타리 등을 설치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까치산 등산로와 연결시켜 개방했다. 동작구 사당로16라길 70에 위치한 한옥카페 R1은 지상 1~2층 규모로 작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 준공하고 운영자 선정을 거쳐 25일 개소했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개소식은 퓨전국악팀과 성악가가 함께하는 구민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옥카페 R1의 1호 고객 리뷰’와 카페 번영을 위한 ‘복조리 걸이식 및 덕담’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구는 한옥카페 인근에 맨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도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라운지 조성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알리고, 우리 영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독도라운지는 센트럴파크역(재외동포청) 내 설치했으며, 인천을 찾는 재외동포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휴식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3D 독도 조형물과 독도 관련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실시간 독도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는 모니터 등이 갖춰져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라운지가 개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공간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4 인천국제디자인페어(2024 INDE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사)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 (사)인천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인천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다. 이 행사는 2004년부터 인천지역의 디자인 관련 기업, 대학,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디자인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토크콘서트와 디자인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디자인산업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설루션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당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디자인과 인공지능 융합으로 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정치망협의회 전병성 회장, 동해 선창횟집 김성대 대표,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삼척출장소 김종이님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무려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내 고향을 응원하고, 관계인구 활동으로 삼척시에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이달 삼척시가 연초 목표한 고향사랑기부액을 돌파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삼척~동해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부자들은 어업인 소득증대, 안전 조업지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 · 어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에 잘 알려져 이번 기탁으로 그 미담을 추가 했다. 기부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도 세심하게 힘쓰고, 답례품까지 구입하여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삼척시도 고향사랑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더 특색있고 지역에 맞는 차별화 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다 나은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가 지난 23일 ‘2024년 송파구민 독서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기후 위기로 인해 환경 분야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주관으로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누어 진행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총 193편(독후감 146편, 편지글 47편)이 접수됐다. 구는 이 중 최우수 9편, 우수상 17편, 장려상 23편 등 총 4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송파문인협회가 맡았다. 특히, 출품 독후감 중 환경 관련 도서가 많은 점이 예년과 달랐다. 기후 위기로 인한 경각심이 주민들의 독서 취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구는 해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수현(잠현초6) 학생은 시상식에 마련된 우수작 낭독 시간에 “기후변화가 성평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심각성을 인지했다”라며 독서를 통해 배운 기후 위기의 파급력을 알리고, 일상 속 기후변화 대응에 함께 나설 것을 강조했다. 올해는 편지글 출품작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기존에는 책 속 주인공에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우이동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현장을 방문하여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과 신속한 진압 및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9시 40분경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 인근 식당가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등의 인력 135명과 드론, 구급차 등 34대 장비가 동원돼 완전히 진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화재로 인해 피해 상황들을 하루빨리 복구하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 건물 관리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는 서울시가 대형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건축물 소유주 또는 사용자는 전년도에 소비한 에너지 사용량(전력, 도시가스, 지역난방)을 저탄소건물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된다. 에너지 사용량은 건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A~E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에너지 사용량이 적을수록 A등급, 사용량이 많을수록 E등급이다. 등급은 공개 동의 시 건물 외벽에 부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공공건물은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의무화되어 등급이 공개됐다. 민간 건물의 경우는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로 운영되지만, 내년부터는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전면 시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덕준 센터장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10월 23일 도봉감리교회에서 ‘2024 도봉1동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경로효친 사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민요, 트로트, 디스코 장구, 어린이 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어르신 복지 공로 유공자 표창 수여, 음식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 기업체가 힘을 모았다. 도봉감리교회, 서원암, 광륜사, 고려기프트(주), 영주섬유, 데일리_365삭스 등에서 물품 등을 후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로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