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몽탄면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정 사업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코자 전라남도에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우수 읍면동 선정은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우수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으로 총 10개 시군을 최종 발표했다. 몽탄면은 초고령화된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을 재생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운영과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여 ‘다시 찾아오는 몽탄’으로 탈바꿈하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학부모 재능과 교육 기부 품앗이‘몽탄마을학교’운영, 지역 살리기에 나선 ‘도시재생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활성화, 민·관·학이 함께한‘몽탄 코스모스 축제’개최 등 주요 성과를 거두며 몽탄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현장 행정을 추진하는 읍면의 사기진작과 다양한 현장 행정 우수사례 공유 등 군민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영광과 장성을 오가는 지역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지방도 734호선 깃재터널을 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영광·장성군수,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장성군 지역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개통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과 장성을 새롭게 잇는 깃재터널 공사는 연장 3.9km로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 7년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시설물은 고성산을 관통하는 터널 1개소(1.1km), 교량 3개소, 회전식 교차로 3개소 등이다. 특히 겨울철 폭설이 많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친환경 제설제 자동분사장치를 도입, 기상 악화에도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안정장치도 마련됐다. 터널 내부에 소화시설과 대피 통로를 설치해 비상시 인명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깃재는 고성산 산악 고갯길로 폭이 좁고 굴곡과 경사가 심한데다 겨울철 폭설에 차량운행이 통제돼 지역민이 큰 불편을 호소하는 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업무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했을 때 의료비용을 보장해 준다. 장성지역 39개 시설 종사자 699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의료비를 경감할 수 있다. 보험료는 무료다. 연간 발생하는 2만 원의 보험료 가운데 1만 원은 정부, 1만 원은 종사자 본인의 몫인데, 장성군이 개인 부담분을 군비로 지원한다. 보장기간은 3월 1일부터 1년이다.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전남 군 단위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체 상해보험 지원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아침 무안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70여 명과 합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를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교통사고 없는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5일 산림공원 주요사업장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후대응 도시숲 등 산림공원 6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조성 및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추진 전반을 살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읍 성동저수지 생태플랫폼’, ‘오룡 기후대응 도시숲’, ‘남악 친환경 목재놀이터’를 방문하여 수목 생육상태, 보행 동선,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상반기에 사업 완료 예정인 ‘일로읍 백련길 기후대응 도시숲’, ‘남악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부지로 예정된 오룡지구 하수종말 처리장 옆 부지를 방문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동지 수변 생태문화 공원화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살기좋은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6일 해양수산부의 전국 2개소 사업 대상지 선정 발표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함평군 함평만 1개소가 선정됐다며, 향후 어장 환경 정화를 통한 어업 생산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퇴적물이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 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내년 연말까지 어장 및 공유수면의 오염퇴적물 수거·처리,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장환경개선 및 수산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군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어가소득 확대 사업도 함께 진행해 인근 어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등 어장쓰레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이 본예산 대비 953억 1백만원이 늘어난 5,890억 3천 8백만원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지난 6일 제288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올해 첫 추경에서 국·도비 보조사업 확정 내시에 따른 변경, 민선8기 역점사업, 주민생활 불편 해결 등을 중점 반영했다.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5,742억 4천 9백만원, 특별회계가 147억 8천 9백만원이다. 증액된 세출예산의 규모 순으로 보면 농림해양수산 345억원, 환경 154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1억원, 문화·관광 92억원, 사회복지 분야 49억원 등이다. 세부 사업 별로 살펴보면 ▲편백숲 우드랜드 야간경관 개선 50억월 ▲용산 인암 마을하수도 확대사업 94억원 ▲산림치유형 워케이션 20억원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27억원 등이 증액 또는 신규 배정 됐다. 김성 군수는 “올해 첫 추경편성을 통해 주민소득 향상과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발전 기반 산업에 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월 6일 담양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담양군 재무과 직원 20명은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구례군과 담양군은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우호를 다져왔다. 지난해에도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3월 9일부터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5일시장 내에서 청년 점포가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채취한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 장터가 운영된다. 군은 특화된 품목과 차별화된 공간으로 5일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쇼핑과 휴식을 즐기며 시골의 옛 정취와 인심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구례5일시장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대응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ㆍ교육청ㆍ지역기업ㆍ학교 등 지역이 협력ㆍ주도하여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ㆍ정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다. 지역 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것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보고회는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영광교육지원청, 특성화고 관계자, 초ㆍ중ㆍ고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춘식 교수의 용역 추진 방향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대응과 더불어 민ㆍ관ㆍ학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 교육의 중장기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과업은 영광군의 교육현황 조사와 특성을 분석하고 의견수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 목표, 전략, 중장기 로드맵 제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풍력산업 보급률과 산업경쟁력 등에서 세계 최고로 꼽히는 덴마크의 해상풍력 사절단이 전남을 방문, 전라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30GW 규모의 해상풍력산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주한덴마크대사관, (사)전남풍력산업협회와 함께 7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라남도-덴마크 해상풍력 협력 포럼’을 공동 주최해 해상풍력 발전 및 산업생태계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브리나 미어손 마이네케 주한덴마크 부대사, 장충모 (사)전남풍력산업협회장, 아이너 옌센 CIP 글로벌 대외협력대표를 비롯한 덴마크 해상풍력 사절단 18개 기업과 국내 해상풍력 22개 기업·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상풍력개발 엔지니어링 서비스사(Windpal), 해상풍력단지 인증 컨설팅사(DNV), 해상풍력발전기 유지보수·관리사(HAWE Energy solutions) 등 덴마크 해상풍력 사절단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전남도 해상풍력사업 추진 현황, 덴마크 해상풍력 산업 역사와 미래 및 시사점, SK E&S 해상풍력 프로젝트 추진 현황 등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최근 고흥 유자가 고품질 생산과 가공 기술로 품질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건강음료의 원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 고흥군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유자를 ‘프리미엄 유자’로 격상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공영민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수출개척단을 꾸려 중국, 미국 등지에 유자 가공품 4천 534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에는 전남도 군 단위에서 최초로 농수산물 수출액 1억 300만 불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2일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국무회의장에서 부처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고흥산 유자 음료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설날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각계 원로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 보내는 명절 선물에 고흥산 유자청이 포함돼 고흥 유자의 품격과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고흥산 유자차, 고흥산 유자에이드 등 유자 음료는 상큼하고 건강한 맛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도시 유명 카페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전문점 등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11월 초에는 고흥 유자를 테마로 한 유자축제가 열리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학장 차보욱)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임용민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제27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2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보성평생대학은 80여 명(입학생 30명, 재학생 50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교양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신입생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마주하니 더욱 기쁘고 입학할 때의 열정을 잊지 말고 평생대학과 함께 입학생들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대학에 참여해 행복한 노년, 아름답고 품위 있는 멋진 인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평생교육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 교육관에서 (사)한국예총 보성지회(지회장 서정미)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보성지역 예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제1회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4년 제1회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는 지역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성의 문화 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산하 3개 지부(문인, 미술, 연애예술인)와 9개 특별단체(푸르미예술단, 보성소리마당, 보성소리보존회, 보성소리창극단, 보성아리랑예술단, 국악예술단입소리, 북소리예술단, 국악앙상블 화운, 준아트) 회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풍성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 낭송, 퓨전국악, 명창 공연 등 예술인들의 활동을 자축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됐다. 또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김용국 고문, 미술협회 보성군지부 한미숙 부지부장 등 지역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2024년도 나주시 평생교육협의회의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안건 협의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의장 선출 ▲전년도 사업 결과 및 성과 공유 ▲2024년 주요사업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전남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나주愛 배움바우처’ 확대 운영과 2년 연속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 방향, 제4회 전남도 평생학습박람회 주관기관 선정에 따른 실행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의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의 탄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 교육 정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