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주시 선수단은 총 26개 종목에 선수 522명과 임원 142명 등 총 6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은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격려사 △선수단기 전달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이재훈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수개월간 땀 흘리며 훈련에 임한 선수 여러분과 이를 뒷받침해주신 학교장님, 종목별 협회장님, 체육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민체전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바라며,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민머루해변과 동막해변의 백사장 정비에 착수했다.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강화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다. 군은 5월 중으로 백사장 정비사업을 완료해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해변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사장 정비사업을 통해 모래사장의 파쇄석, 숯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모래 지형을 정비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청결한 환경과 해변 미관을 확보하게 된다. 군은 백사장 정비사업 완료 후에도 청결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대표 여름 관광지인 민머루, 동막해변에 대한 선제적 환경 정비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명품 해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의 참여자가 한 달 만에 1만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지역 곳곳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강화군민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1만 4천 명의 서명을 돌파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군은 25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등사 일원에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앞으로도 서명운동의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국제 교통·물류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미래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범국민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2025년 말까지 반드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 남단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토지조성 원가 경쟁력이 높아 기업 투자 유치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발전 대선 공약 제안 기자회견’에서 대북방송 중단과 소음피해 지원체계 구축을 대선 공약으로 제안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내일 포럼’과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접경지역 기초 지자체 단체장들이 참석해 접경지역 현안 해결과 대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강화군은 남북 긴장 완화와 접경지 주민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의 전면 중단을 통해 군사적 긴장을 해소할 것 ▲대남 소음방송 등 현행 제도의 한계로 보상이 어려운 비전통적 안보 위협으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해 법적 근거와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을 대선 공약으로 제안했다. 현재 강화군은 북한 대남 소음 방송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수준이다.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넘어 관광업 기반 붕괴와 부동산 거래 중단 등 재산상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앞둔 4월 25일, 리라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 받았다. 이 카네이션은 복지관이 진행 중인 어버이날 정서지원사업 ‘사랑해孝, 함께해孝’의 일환으로, 정서적 지지가 절실한 65세 이상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됐다. 색종이를 한 장 한 장 접어, 서툰 글씨로 “건강하세요”라 적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소정의 선물세트와 함께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0세대 어르신댁을 찾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배 관장은 “아이들이 만든 이 한 송이의 꽃에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르신들께 그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찾아뵐 예정”이라며 “우리가 전하는 건 선물이 아니라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강경숙 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전해진다고 하니 아이들도 매우 기뻐했다”며, “나눔과 공경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체육회는 지난 21일 오전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중구 선수단의 출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전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서는 중구 대표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선수단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선수 대표 선서, 격려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출전 선수들의 사기와 팀워크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인천 중구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 서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이라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더욱 값지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끝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장관훈 인천 중구 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열정이 곧 중구의 자랑이다.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4월 25일)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는 1991년부터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해 남동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선 모범 구민, 모범 시민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남동구 최고 영예의 상인 구민상을 받았다. 구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등이다. 표창 수여 후에는 남동구 단체장들과 구민상 수상자들이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5년이 도약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5년은 함께 살아가는 시간, 함께 돌보는 시간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25개 사업의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인지 예산사업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사업의 성별·계층별 수혜 차이를 분석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양성평등 관점에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가 1:1로 매칭되어, 각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대면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평가 대상이 된 사업은 △행정 선진화 △인구정책, △지역정보화 추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문화예술 지원 △여성·가족 복지증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도서관 운영 △농촌 생활문화 개선 등 총 25개 사업으로, 영주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면밀하게 진행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매년 ‘성별영향평가 실효성 재고 노력’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달성해 왔다”며, “올해도 대면 컨설팅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는 매년 빨라지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을 예년보다 앞당겨 4월 초부터 조기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이다. 현재 광진구는 ▲스마트쉼터 18개소 ▲그늘막 239개소 ▲쿨링포그 5개소 등다양한 폭염 대응 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그늘막은 지난 4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스마트쉼터는 한파 이후 짧은 휴식기를 거쳐 4월 21일부터 냉방 기능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폭염 저감시설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됐으나, 올해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차원에서 사전 점검 및 보수를 마친 후 4월부터 가동을 앞당긴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오는 5월 중 자양전통시장과 노룬산골목시장에 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는 기존 설치된 그늘막 외에도 추가로 19개소를 증설해 구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5일, 하망1건널목(원당로) 일원에서 코레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 향상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철도 건널목 주변에서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집중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현장에는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코레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안내(☎109)도 함께 진행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캠페인, 교육, 상담 등 다각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장 지휘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대통령 선거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4월 21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 관련 세부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학익용현갯골에서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가톨릭 환경연대, 지역 기업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 그린 미추홀 하천(갯골)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미추홀구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하천(갯골)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교육으로 시작됐다. 학익용현갯골 일대는 바다와 인접해 있어, 이곳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곧바로 바다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다. 이에 참여자들은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후에는 수거된 쓰레기를 성상별로 분류하며 해양쓰레기 처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해양 환경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는지 되새기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도심 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 조명’과 조류 퇴치용 ‘버드 스파이크(Bird Spike)’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현수막의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태양광 조명 방식은 별도의 전기 배선이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하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장기적으로 유지관리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단은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반응 및 효과를 세심히 분석해 향후 확대 설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조류로 인한 오염과 시설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도화3동 더샾 정문 앞과 미추홀경찰서 인근(A게시대) 6단 현수막 게시대 총 2개소에 버드 스파이크를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는 최근 비둘기 등 조류가 게시대에 장시간 머물며 발생하는 배설물로 인한 위생 문제와 미관 훼손, 현수막 손상이 반복됨에 따라 시행된 예방 조치다. 버드 스파이크는 조류를 해치지 않으면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 요인, ▲안전한 보행 방법,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이 심각하고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는 무단횡단 등 보행 시 발생하는 경우가 특히 많아,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3‧5동 발전협의회(회장 송기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지난 23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림3‧5동 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기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나눔의 뜻을 함께해준 송림3‧5동 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송림동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