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 다이로움 나눔곳간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 시민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11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복지안전망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후원 기업과 단체 관계자, 삼동회 산하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이번 이전을 통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서동로4길 37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물품을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기업·단체·시민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복지 거점으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익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내에 있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후원 물품을 무료로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있다. 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수의계약의 발주 결재 권한을 기존 과장급에서 국장급 이상으로 상향하는 등 전반적인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특히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 특례 대상 업체는 계약에 앞서 시 관계자가 직접 현장 실사를 통해 직접 생산 여부를 검증하기로 했다. 함경수 익산시 감사위원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수의계약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행정 내부와 시민이 직접 감시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수의계약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개선 사항은 △수의계약 결재권한 상향 △직접생산 여부 현장 확인 의무화 △계약 사유·담당자 외부 공개 △동일 업체 수의계약 연 5회 제한 △연간 수주 금액 7,500만 원 제한 △수의계약 기준 금액 하향 △퇴직공직자 고용업체 검증 및 신고 의무화 △사적 접촉·향응 수수 시 최고 수위 처벌 △비리 업체 계약 영구 배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선 수의계약 발주 결재 권한을 과장급에서 국장급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내부 견제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기존에는 회계 부서장이 단독으로 업체를 결정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담당 국장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연구사업 최종결과 현장평가회를 9월부터 10월까지 총 20개소에서 실시한다. 사업명으로 흑염소 폐사율 감소를 위한 실증연구, 복숭아 기후변화 대응 안정생산 실증연구, 온습도 조절 냉난방기 활용으로 딸기 육묘온실 적정 유지, 홍과 예방을 위한 포도 수분관리 실증연구, 배 과원 여름철 고온기 관리 실증연구 확대 등 총 20개 사업으로 농업인과 지도사의 협업 구축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발굴 실증연구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어 2024년까지 총 57건을 수행됐으며, 이에 따른 추진 성과로 과수 냉해방지 열방상팬 실증은 시범사업 및 보급사업으로 확대됐고, 논두렁 물막이판을 이용한 논물 유실방지 및 잡초방제 실증연구는 읍·면 특화사업으로 확대되어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실증연구과제는 보조사업의 밑거름이 되고 실패의 위험성이 높아 고난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최근 3년간 신소득작목 및 신기술 실증으로 농업발전에 커다란 기초가 되는 사례로 입증되고 있는 바 농업인들의 많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가 지난 8월, 기존 롯데슈퍼 앞(도통동 629)에 위치했던 택시승차대를 구 진영사우나 앞(도통동 632)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승차대 이전은 야간시간대 승차 대기중인 불법 주정차 택시 차량을 승차대에 올바르게 정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 소통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노상주차장을 변경하여 택시승차대 4면을 새롭게 설치했다. 더불어, 구 진영사우나 앞(도통동 632)은 심야 택시 승차수요가 많아 이번 이전으로 택시승차대 접근성이 높아지며 시민들의 택시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남원시는 택시승차대 이전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이루어진 후, 2025년 10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통해 일반 차량 단속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롯데슈퍼 앞 설치됐던 택시승차대는 택시보다 일반 차량 주정차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추후 해당 승차대를 폐쇄하고 인도로 변경하는 개선 공사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구 진영사우나 앞(도통동 632) 구간은 편도 1차로로, 수 개월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니어클럽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남원 참조은웨딩컨벤션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 1,869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문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사기 진작과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자 노민의 유쾌한 진행 속에 뷔페 형식의 점심 식사가 제공됐으며, 흥겨운 타악공연팀 ‘아퀴’의 공연이 무대를 채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니어클럽은 2025년도에 37개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문화 활동 행사를 통해 오늘이 삶의 활력이 되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남은 활동 기간에도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0일 시청에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장 및 각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행사 추진 과정에서 각 부서가 담당하는 업무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남은 기간 동안 필요한 협업 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DFL(Drone Formula League: 국토부가 개발한 국산 드론기체를 활용한 국제적 수준의 드론 레이싱 경기 플랫폼)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전시 컨퍼런스, 드론 공연 및 체험 페스티벌,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드론·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됐고, 어린이를 위한 핑크퐁 팝업 놀이터, 다문화 푸드존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먹거리 축제가 결합되어 글로벌 드론 축제로 거듭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석정문학관과 신석정 고택 야외정원에서 '넌 잘 지내니? 문학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학이 나에게 안부를 묻는다”는 주제 아래, 시와 책, 음악이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도서 관련 행사가 넘쳐나는 요즘, 신석정 고택의 야외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학축제는 더욱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참여형 야외도서관 '여행하는 책, 트렁크 도서관'이다. 50여 명의 참여자들은 각자 자신이 아끼는 책이나 생활 소품을 트렁크에 담아와 나누고 오픈 마이크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설사와 함께 신석정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아다지오 문학산책〉, 신석정의 시를 차와 꽃으로 풀어내는 〈석정 찻집〉과 〈석정 꽃집〉 등 문학을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 문학적 사유를 넓혀줄 강연과 초가을 정원의 감성을 채워줄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신석정 고택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격포항에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연안 여객선 2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섬 지역을 방문하는 이용 승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고발생 위험성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연안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합동점검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격포항에 방문하여 여객선의 항해 및 기관, 통신, 구명설비 등에 대한 설치기준 적합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운항 종사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이번 연안 여객선 사고예방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실효성 확보는 물론 운항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해운업계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홍보를 통해 여객선 안전사고 제로화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추진 중인 기업연계 청년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철년들의 지역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총 7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기숙사는 순창읍 순화리 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부지면적 1,830㎡에 지상 4층, 연면적 1,501㎡ 규모로 건립된다. 총 40실을 갖춘 기숙사는 앞으로 지역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토지 매입과 설계를 완료했고, 올해 6월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공정률은 15%로,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청년 근로자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군은 기숙사 건립 과정에서 대전·서천 등 타 지역 기숙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과 월세 수준을 합리적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8만 9,000건, 200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재산세 대상은 토지 및 주택 2기분으로 전년 대비 4.7%가 증가했다. 토지 공시지가 소폭 상승과 신축 아파트 대량공급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토지분은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합산 과세한다. 주택분은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 원 초과는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으로 나눠 2분의 1씩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인터넷지로·지방세입계좌·가상계좌, 위택스, 자동응답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자체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숙련기능인력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또는 E-7-4R)로 전환하고, 익산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등록 외국인이다. 정착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단기 체류 외국인의 장기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숙련 인력이 지역에 머물면서 기업의 인력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기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전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정보를 적극 알리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숙련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촉진해 인력난 해소와 생활 인구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착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을 초청해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익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2025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동물용 의약품을 비롯한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익산시가 중심이 돼 조성해 온 동물용 의약품 클러스터가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 열려 의미가 크다.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는 최근 시험실시기관 3개 분야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했고,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등 클러스터 2단계 사업도 진행 중이다. 포럼은 17일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국내 선도 기업의 도전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18일에는 동물용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해외 연사로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일리노이대·캔자스주립대, 일본 야마구치국립대, 베트남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문화도시 익산에서 시민들의 열정으로 빚어진 미술작품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익산솜리문화의 숲(인북로12길 28)에서 '1시민 1미술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 215명이 참여해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시민들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오일파스텔, 어반스케치, 아크릴화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에는 시민 개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시민의 문화 휴식처이자 지역 예술인의 창작공간인 '익산솜리문화의 숲'에서 열려 의미가 더욱 크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또는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 수업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에서 전국 철인3종 선수들이 기다려온 스포츠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익산시는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웅포면 익산국제철인3종경기장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엘리트 선수와 U23, 초·중·고등부, 동호인 선수 등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2일 엘리트, U23 남·녀 부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초·중·고등부, 14일에는 동호인부 경기가 이어진다. 사이클 경기가 열리는 12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는 골프장입구–웅포삼거리–마리더스타–어래터널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철인3종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웅포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우수한 기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이 지역에 감동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정읍경찰서 업무 추진 상황 설명, 지역 치안 관련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2026년도 치안 인프라 확충 ▲농흥지하차도 비상벨 설치 ▲야간 취약지 조도개선 LED 보안등 설치 ▲스마트 태그 지원사업 확대 등 9건이 보고됐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 필요성을 검토했다.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은 “지역 치안은 행정과 경찰,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협의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는 5명의 당연직 위원과 14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