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에서 인접한 4개 체육센터(중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와 함께 연합 쓰담 걷기(플로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종구 이사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각 센터 직원 18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플라스틱, 캔류, 종이류 등 총 12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약 6.7kg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쓰담 걷기 활동은 환경 보호와 협력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9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과 12월 도입 예정인 농촌체류형 쉼터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지대장 대국민 공개에 대비해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농지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과 농지개량(성토 등) 제도개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도 교육에 포함됐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의 경영 목적을 포함해 도시민이 주말 또는 체험 영농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는 개인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도시민의 높아진 농촌 체험 수요와 4도 3촌(4일은 도시, 3일은 농촌) 라이프스타일에 부응할 수 있는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농지개량 관련 법령 변화도 교육의 주요 내용이었다. 농지개량 기준 구체화, 성토·절토에 대한 사전 신고, 절차 마련, 신청 서류 제출 의무화, 불법 개량행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9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돌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동성소병원 권미숙 간호사가 ‘노인성질환 환자의 특성 이해와 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박윤경 지사장은 장기요양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행복한 노무법인의 이소연 노무사는 ‘장기요양기관 운영에 필요한 노무제도’를 다루며, 현장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 후반에는 신기한 마술 시범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의 숲케어체험 힐링 프로그램에 이어,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상망동의 김○○ 사회복지사는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1월 2일 오전 11시 서대문 폭포카페 야외테라스에서 반려견 산책과 방범 활동을 접목한 ‘제1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구는 자신의 반려견을 동반한 20명의 반려인을 순찰단으로 임명하며 ‘안전 200%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순찰단은 최근 서대문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대인반응, 타견반응, 호출반응, 외부산책 등의 ‘반려견 선발 테스트’를 통과한 이들로 구성됐다. 발대식 후에는 모의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을 체험하고 역할을 숙지하며 단원들 간의 팀워크도 다진다.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은 앞으로 주민 안심귀가 지원, 경로당 방문 산책 봉사, 환경 및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신고,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반려견 체험 교육 등의 활동에 나선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댕댕이 순찰단 활동이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댕댕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1일 금요일 17:00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정명 영월 857년 제42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내성군(奈城郡)을 영월군(寧越郡)으로 개칭한 지 857년이 되는 해로 조선 숙종 때 단종 복위 상소를 올린 11월 2일을 기념하여 영월군에서는 매년 11월 2일에 군민의 날을 개최하였고 올해로 42번째를 맞이한다. 기념식은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되며, 군민대상 7명에 대한 시상, 박상철, 박지현 공연 이후 드론 라이트 쇼로 마무리된다. 군민 주간 행사로는 11월 2일 14시에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에서 '덕포리사람들' 연극과 11월 2일 14시에 영월군가족센터에서 '다 함께 모여라 마술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틀간 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 군민의 날 당일에는 영월군민 한정으로 관내 문화시설 10개소에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무료입장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준비된 공연들은 모두 수준 높은 공연으로 법정문화도시에 걸맞은 공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월 25일 소소한 나눔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첫 번째 나비시장(마켓)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각종 먹을거리, 다양한 물품, 증정품 제공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영월군 관내 유관 기관장, 사회복지기관∙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바자회장을 찾은 방문객은 “평소 나비시장(마켓) 운영의 좋은 취지를 알고 꾸준히 기부하고 물건도 구매해 왔다.”라며 “바자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이용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최명서 위원장은 “나눔 실천의 첫걸음은 이웃과 이웃이 정을 나누는 데 있으며, 나비시장(마켓)이 그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나비시장(마켓)은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맡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이용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첫 바자회를 발판으로 매년 바자회를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영월군 청소년문화축제 개최와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이어가기(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3월 서울지방경찰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한 범국민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문화축제 행사에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여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라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북면 마차 초·중·고 총동문회장 주관으로 지난 26일 오전 11시 북면 관내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북면 삼방회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다과, 초청 가수 무대의 축하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였으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봉사활동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또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롤케이크 등 소정의 답례품도 전달했다. 한숙녀 마차 초·중·고 총동문회장은 “겨울철 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하였고, 백세시대를 맞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 준비된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공연 또한 즐거웠다.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줘서 행복하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영월의 성과공유회인 ‘2024 영월 문화충전 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주도해 온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만들어 온 문화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4개의 성과공유 포럼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발표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청중의 관심을 모았다. 포럼의 첫 번째 부문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문화도시 거버넌스 참여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영월반상회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을 만나고, 직접 도시의 의제를 발굴하고 실험할 기회를 얻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부문은 ‘영월 문화를 견인하는 문화광부학교’로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 문화기획자, 전시기획자 과정 등 올해 6개의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전시기획자 과정의 김현진 참여자는 “이론교육, 현장실습, 실행 프로젝트,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원수종 이사장이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기업, 대국민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원수종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수종 이사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과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남궁증 이사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영월FM공동체라디오방송은 11월 1일 옛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장에서 개국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KBS라디오 영월방송국이 폐국된 지 20년 만에 영월에서 지상파라디오방송 영월FM이 개국한다. 호출부호 HLMA-LFM, 주파수 FM 99.1MHz로 송출하는 영월FM은 영월군민을 위한 생활정보와 문화예술 소식, 음악을 방송한다. 현재 누리집에 실시간 방송(On-air)을 준비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수라리재와 배일치재 등에 중계탑을 세우는 것도 허가는 이미 받은 상태라서 가청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관련 기관 단체장과 방송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국식에서는 영월FM공동체라디오가 전국 공동체라디오 중 대한민국 최초로 재난라디오실용화시험국에 선정되어, 재난라디오방송 현장검증을 시연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 강릉전파관리소, 다른 지역의 공동체라디오방송국 운영자 등 중앙과 지방의 관계기관에서도 임석하게 된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는 10월 23일 성북2권역(길음1동, 길음2동, 돈암1동, 삼선동) 동복지대학 참여자 총 80명이 남이섬에서 권역 통합 공동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복지대학의 지역 복지 역량 강화와 주민 간 연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참가자 간 동 경계를 넘어 혼합 조를 구성해 활동하며 성북2권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북2권역 복지 퀴즈 ▲복지의제 문장 맞히기 ▲음악퀴즈 ▲동별 차담으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복지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도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동별 모임을 통해 각 지역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 참가자는 "다른 동의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우리 동네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통합지원본부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날 훈련은 공연장 화재와 이로 인한 건물 붕괴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진행됐다. 구를 비롯해 부평소방서, 부평·삼산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부평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14개 기관에서 220여 명이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소방차, 구급차 등 34대의 장비도 동원됐다. 현장에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고, 이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수습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구는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활용함으로써 신속히 현장을 지휘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한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그린 라이트 무드등킨 데이’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체험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과 폐와인병을 활용한 LED 무드등 제작 등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기후환경 네트워크 전문 강사인 강미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새활용) 재료를 활용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50에코체인지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실천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 생태 복원, 에너지 절약 소등 행사, 재활용 자원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개편으로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서구와 검단구 분리 및 구 명칭 변경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서구청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김창수 인하대학교 교수의 ‘서구 명칭변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에 대한 강의와 함께 인천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및 서구청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행정체제개편 직원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춘수 시인의 '꽃'을 예로들며 “우리가 누군가의 의미가 되어 이름이 불리듯이 서구도 단순한 방위명이 아닌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 명칭 변경 주민설명회는 청라2동 대회의실(11월 12일, 16시), 가정1동 대회의실(11월 15일, 10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