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용산동2가 5-1607 외 4필지에 대해 학교법인 보성학원과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용산2가동은 경사가 급하고 도로가 협소한 고지대로 저층 주거가 밀집해 있어 주차시설 확보가 어려운 지역이다. 또한 해방촌 일대 인기 명소를 찾는 방문객 차량으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노상 불법 주차율이 높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차시설 공급이 가장 시급한 상황이다. 구는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용산2가동 군인아파트 유휴부지와 인접한 녹지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사업 추진이 가능한 녹지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교법인 보성학원, 수도방위사령부와 협의를 진행했다. 학교법인 보성학원과는 부지 무상 사용 승인을 위한 협의를, 수도방위사령부와는 녹지대 인접 군인아파트의 노후 담장 등 안전 문제에 대한 협의를 각각 진행했다. 구의 이러한 노력으로 토지소유주인 학교법인 보성학원으로부터 부지 무상 사용 승인을 받았고, 주차장 조성에 관한 구체적인 실무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1월 2일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4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약칭, 노원반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364만 가구였던 반려동물 가구는 11년이 지난 지난해 674만 가구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28.2%를 차지한다.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의 개념을 넘어, 가족과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명절 반려견 돌봄 쉼터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노원반함’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노원구와 함께~ 사지말고 입양해요’를 테마로 유기동물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소는 반려가족이 함께 편안히 뛰놀 수 있도록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개최되며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축제장 중앙에서는 ‘펫티켓 운동회’가 중·소형견, 대형견 체급별로 진행되며, ‘허들 넘기’와 ‘라바콘 달리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관악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노후화된 삼성산 성지 일대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 구는 오늘 11월까지 관악산 삼성산 등산로 정비를 진행하며, 대상 지역은 삼성산 성지 일대로 약 2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삼성산 성지까지 이어지는 경사 구간으로, 경사가 급하여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강우에 의한 침식과 암반 노출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양이 유실되어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다. 구는 우선 기존 진입부에 설치된 노후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재조성하며 주변에 수국 등 키작은나무 8종, 부채붓꽃 등 초화류 8종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강우 시 침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경사지에 목계단과 횡단 배수대를 설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류시설 보완, 데크 계단 설치를 통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은 천만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가 북촌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의 정착을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정책을 시범 운영한다. 이로써 북촌 특별관리지역 내 레드존에서 17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관광객 출입이 제한된다. 단, 주민 및 그 지인과 친척, 상인, 숙박 투숙객, 상점 이용객 등은 출입을 허용한다. 정문헌 구청장 역시 시행 첫날인 내달 1일 북촌로 11길 일대에서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 배부에 함께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시행 초기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리 인력을 투입, 현장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2025년 2월 28일까지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지면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본격적인 단속은 2025년 3월 1일부터 이뤄진다. 제한 시간에 레드존을 출입하는 관광객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일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주민 불편 수준을 고려해 레드존, 옐로우존, 오렌지존으로 구분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8일 정의공주묘 일대에서 ‘2024년 환경공무관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환경공무관 등반대회는 환경공무관의 건강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환경공무관 노동조합 주최로 열리고 있다. 이번 등반대회는 정의공주묘를 출발해 정의여중입구사거리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여한 환경공무관 89명은 단풍이 물든 거리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환경공무관 A씨는 “오랜만에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큰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 일하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검진·파상풍·독감접종비 지원부터 국내외 문화시찰, 명절, 생일 등 기념일 격려품 지급, 자녀 학자금 대출, 계절별 작업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28일 ㈜삼원파워텍(대표 장영환)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백미 4,0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원파워텍은 운송장비용 조명장치를 제조하는 도봉구 소재 선도기업으로, 백미 기부 등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삼원파워텍은 “이번 후원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삼원파워텍 장영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 4,000kg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역 내 사립경로당 104개소에 전해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25일 무수골 친환경 논(도봉동 527)에서 전통방식으로 벼를 수확하는 ‘무수골 논 추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 90여 명과 가족단위 구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를 수확, 탈곡, 도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 A씨는 “도심에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짚을 이용한 놀이,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경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벼는 도정과 포장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경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모내기 행사와 벼베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까지,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을 찾아가 해충 관리, 분갈이 등 식물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상태 진단, 병해충 관리, 상황별 약제 처방 등 전반적인 관리 상담과 분갈이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이다. 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준다. 최근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바쁜 일상으로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구는 ‘꽃의 도시 영등포,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다양한 정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으로 구민 원예활동과 홈가드닝을 지원하고, 나아가 구민 정신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19일, 첫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이 영등포동에 위치한 경남 아너스빌 공동주택에서 열렸다. 무려 방문자 수가 101명, 클리닉 건수가 307건에 달하는 만큼, 주민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건축 조합원 피해예방 및 신속한 정비사업 청산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의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사업장 96개소 중 미청산 재건축 조합은 총 13개소로 소송, 세금 환급 및 채무 변제에 대한 잔존업무로 청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조합 청산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구청에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개월여간 미청산 조합 전수 조사, 조합방문 및 청산위원장 면담, 민원인 현장 간담회, 서울시 청산 담당부서 업무회의,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검토하여 청산 사업지별 추진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미청산 재건축조합 청산제도는 관리방안인 ‘서초형 청산 신호등’, 제도개선안인 ‘서초형 청산 청사진’ 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초형 청산 신호등’은 각 사업지를 청산 추진 현황에 따라 ‘관심·주의·심각’ 세가지 단계로 분류하고 단계에 맞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시아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파에서 만나는 올해 마지막 야외도서관이다.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앞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가락누리공원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주말 가락누리공원을 찾은 김OO(35세)씨는 “아이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 잔디밭에 책과 다양한 의자들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OO(80세)씨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권 볼 수 있어 행복하다. 가을날 책과 함께하는 이런 낭만적인 장소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아시아공원(송파문화원 앞)이 빈백존과 캠핑존, 인디언 텐트로 구성된 ‘책광장’으로 변신한다. 다양한 색상의 빈백에 누워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이달까지 '버스정류장 나무의자 야간 가시도 개선 사업'을 추진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류소 의자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해 가시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어르신 및 교통 약자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보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마을버스 정류소의 나무의자 총 56개를 대상으로, 의자 하단부 양옆 모서리에 야광스티커 부착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강북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을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무의자의 야간 가시성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행사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강북, 성북, 노원, 광진 등 서울시 자치구 외에도 경기도 구리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중창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지난 9월 23 부터 25일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해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부 8명, 초등 고학년부 8명, 중창 6팀(27명) 등 51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동요대회에서 각자 연습해 온 자유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지도위원, 김봉학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황승경 대경대학교 K-연극영화뮤지컬과 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중랑행복글판’ 겨울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겨울이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 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를 모집한다. 응모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접수▷구청란을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안은 접수 이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1작품)에는 50만원, 가작(5작품)에는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들의 글귀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중랑행복글판 겨울편에도 많은 참여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조사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전국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중랑구 내의 135,486가구와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이루어진다. 조사 항목은 ▲주소 ▲빈집 여부 ▲거처 종류 ▲총 방수 ▲옥탑 및 반지하 거주 여부 등 총 14가지이다. 구는 지난 9월 채용 절차에 따라 관리자를 비롯한 조사요원 63명을 모집 및 채용했으며,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조사 안전수칙과 전자기기 사용법 등이 포함된 교육도 진행했다. 조사원은 태블릿을 활용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를 면접하는 형태로 조사를 진행하며, 전화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건축연도가 5년에서 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행정자료로 대체할 수 있어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31일 오후 7시에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교 진학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독산고, 문일고, 금천고 등 지역 일반계고 3개교와 특성화고인 서울매그넷고의 교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강의는 학교별 개요와 주요 운영 프로그램 소개, 대입 진학 결과, 학교별 선택교과목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시간에 맞춰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입장하면 누구나 고교 진학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금천구의 고등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을 덜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 진학설명회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