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소백산의 맑은 기운을 머금은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에서 이어진다. 지난 26일, 부석사 잔디광장 사과판매장 운영으로 시작한 이번 축제는 영주 사과와 샤인머스켓 등 농산물과 더불어 난타 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사과 깎기 대회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부터 문정둔치에서는 더욱 다양한 영주 대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연과 체험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생산농가가 농산물 판매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특히, 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둔치 행사장에서는 농가 직거래로 착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팜팜(Farm) 판매장이 운영되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 농특산물 홍보 영상과 축제 현장이 생생히 전달된다. 특히, 1일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2천7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비교 표준지를 적용해 지가를 산정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조정 여부를 판단하며, 최종 조정된 가격은 12월 23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이의신청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조규홍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시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10월 30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서울시와 공동으로‘2024 재난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중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청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실전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훈련에는 17개 유관기관과 7개 민간기업, 2개 민간단체와 함께 6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고 1,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중구의 재난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구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10월 30일 충청남도 태안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오전 11시 태안군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지자체는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호혜 평등을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축제 및 관광명소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태안군에는 동작구의 휴양소인 동작휴스테이(충남 태안군 안면읍 중신로 343)가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숙박시설로 동작구민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이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체육회와 함께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전(前)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인 손연재가 운영하는 리프스튜디오와 넥스트유포리아가 주관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저변 확대와 리듬체조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한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유치부, 초등부 주니어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체조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손연재 전(前)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리듬체조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회 첫날인 11월 2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경기와 갈라쇼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1월 3일에는 성인부 경기와 갈라쇼, 손연재가 직접 리듬체조의 기본기와 테크닉 등을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대회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리듬체조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관해 대회를 즐길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국가대표 출신의 손연재 선수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4년 10월 31일 아현뉴타운의 마지막 정비사업 구역인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이전고시를 완료했다. 아현2구역은 2003년 5월 27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후 2022년 11월 29일 공동주택 부분 준공인가를 받아 현재 1,419세대가 입주해 있다. 그러나 정비사업의 하나로 조성되는 정비기반시설(공원, 주차장 등)의 공사가 별도로 진행되면서 전체 사업의 준공이 지연됐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정비기반시설의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하는 데 주력했다. 각 부서별 사용 전 검사를 사전 시행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평가단과 외부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행정 지원을 펼쳤다. 이를 통해 정비기반시설의 준공이 완료되어 마침내 2024년 10월 31일 이전고시가 마무리된 것이다. 구는 이전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로 건축물대장 생성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현2구역 조합원과 수분양자들이 안정적으로 공동주택 관리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건축물대장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지난 2일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 구간내 한강횡단교량 명칭이 ‘고덕토평대교’로 결정된 것에 대해 강동구는 10월 28일 서울시에 재심의 청구서를 제출함으로써 강동구민의 염원이 담긴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표명했다. 재심의청구서는 서울시에서 국가지명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국가지명위원회가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은 구리시에서 주장한 ‘구리’ 명칭이 인근 ‘구리암사대교’로 인해 혼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인정되어 ‘구리’를 배제한 것”이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지명 제정시 기준이 되는 ‘지명업무편람’에는 ‘혼돈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지명’의 원칙적 배제를 명시하고 있어 ‘구리’가 배제된 것은 합당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구리’의 대안으로 ‘토평’ 명칭을 사용한 것은 ‘지명업무편람’의 명칭 제정 원칙보다 양 지체간의 갈등 해소를 최우선 요건으로 심의한 결과로 보인다“며, ”지명은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인식이 가능하고 접근하기도 쉬워야 하는데, ’토평‘은 인근 강동대교 구리 방향에 토평IC가 있어 이용자들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5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지역공동체 상생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하반기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는 성동안심상가빌딩(성수일로12길 20) 8층 교육장에서 상가 임대인 및 임차인 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상가임대차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상가임대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사례 소개와 예방 방법, 수강생들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11월 4일까지 성동구청 지속발전도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매주 목요일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운영하여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만 100여 건 가까운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반기 이용자의 95.2%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성동아쿠아포닉스관(4차산업혁명체험센터 1층)에서 실내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작물 재배 방법인 미래 농업을 배우고 그 작물 등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팜은 기후변화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미래 농업으로서, 정보기술을 활용하고 작물 재배시설의 온도·습도 등의 환경을 분석하여 장치를 통해 작물을 재배하여 주는 스마트 작물 재배기이다. 성동구에서 설치하는 스마트팜은 일반적인 스마트팜과는 다른 아쿠아포닉스로, 물고기 양식과 작물의 수경재배를 결합한 특수 장치 기술이 특징이다. 수족관에서 물고기를 기르고 그 물고기에서 나오는 배설물이 미생물여과기를 통해 식물의 자양분으로 변화되어 작물에 공급되면서 그 작물이 더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아쿠아포닉스는 그 과정을 통해 순환형 재배 방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농업의 색다른 볼거리를 보다 제공한다. 성동 스마트팜(아쿠아 포닉스)은 지난 10월 5일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 개장했으며,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안전안심 도시 강서구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은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구는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5년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 및 경고판 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어두운 골목길 등 보행환경 취약지역에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실질적인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2022년에는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안전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에 따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일 도시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도시계획, 교통, 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행정실무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11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용산 전역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개발계획을 고려해 체계적인 교통체계 개선 대책과 관리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약 1년간 추진됐다. 용산구는 오랜 기간 개발이 제약된 용산미군기지와, 지상 철도인 경부선과 경원선으로 인해 내부 교통망을 연계할 수 없는 공간적 단절 요소를 안고 있다. 여기에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용산공원 조성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과 한남재정비촉진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증가와 상권 성장으로 심각한 교통 정체가 우려되어 종합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이 절실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국가상징가로 조성, 용산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시행 여부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주요 사업 시행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단골거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골거리 사업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의 통합 상생 사업이다. 서울에서는 노원을 포함해 총 3곳이 선정됐다. 구는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동반성장위원회, 경춘선숲길상인번영회와 손잡고 ‘단골거리 사업’을 통해 ‘경춘선 공릉숲길 로컬브랜드 상권’의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대일 맞춤형 카카오톡 채널 개설 지원 ▲점포별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 ▲카카오톡 예약 서비스 도입 ▲카카오맵을 활용한 매장관리 ▲톡스토어 연계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고객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온라인 수단을 제공한다. 특히,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의 특성에 맞춰 카카오 서포터즈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전환 교육을 12월 첫째 주까지 총 6주간 일대일로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상권 이벤트 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9일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회의와 함께 진행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2년 통계청 장려상, 2023년 경인지방통계청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경인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통계자료 수집 활용에서 좋은 대외평가를 받게 됐다.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경인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 74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응모를 진행, 응모 기관 중 동대문구를 포함한 6개 기관만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동대문구의 경우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구청장실’ 조성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을 선도한 것이 주요했다. 특히 ▲타 기관 포털과 연계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관내 전통시장 등 11개 권역에 대한 상권 분석 ▲연령대별 인구 구성에 따른 공공시설 분포 분석 ▲재난안전 데이터 수집 등 지역 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수집 ・누적 ・활용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경찰청,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구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사업을 통해 ‘공동체치안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과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자전거 도난 알림 ▲자전거 주차·출차 알림 ▲자전거 이동 경로 확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는 자전거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 존’으로 지정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전거 지킴이 존에는 광장 입·출입구에 추적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설치되어 전자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된다. 이때 추적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취득한 등록 자전거의 정보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8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건축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던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6월 참가업체 등록 시, 26개국 133개 업체 94개 팀이 등록했고, 8월 설계안 접수 때는 6개국 40개 업체 18개 작품이 접수됐다. 5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와 2차례 심사위원회 등 엄격하고 공정한 공모운영과 심사 과정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선작으로 선정된 '강북삼경(江北三景)-‘도시의 마루, 강북의 거실, 강북의 랜드마크‘'는 대표사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사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디앤비건축사사무소 등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28일 개최한 시상식에는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김태만 대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김우기 사장, ㈜디앤비건축사사무소 조도연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근 지역개발과 도시경관 개선, 수유·미아 상권의 업그레이드 등 미래강북의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안종합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