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남해군이 2월 10일까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총 9개 분야 174개 사업으로 △생산기반(직불제, 소득안정, 농기자재, 농지, 농촌인력·일자리, 농기계지원 분야), △농촌, 공동체(농촌복지·여성농업인, 농촌개발·농촌산업, 농촌공동체·환경, 지역먹거리, 귀농귀촌·인력육성 분야), △식량(공동경영체, 기반조성, 수매·가공·소비 분야), △원예작물, 유통(생산기반, 채소, 과수·화훼·특작, 유통·가공 효율화, 수급안정·소비촉진, 산지조직화 분야), △축산(시설·장비지원, 가축사육·말산업, 축산환경개선, 가공·유통·수급·소비, 조사료지원 분야), △식품(기반구축, 식품안전·환경·인증, 식품산업·외식산업, 식생활·식품소비, 농식품 수출 분야), △농생명산업(스마트농업, 종자·곤충·미생물·도시농업, 창업·농산업인력 분야), △탄소중립, 기후변화(친환경농업, 에너지 전환, 저탄소농축산, 저탄소인증, 지원 분야), △산림 등이다. 사업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 등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세부사업별 신청자격, 지원자격 및 요건을 자세히 확인한 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가 지난해 말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최우수 관광 마을’에 선정된 데 이어 새해에는 소비자가 선정한 브랜드 대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하동군은 하동 평사리가 2023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 석민아 문화환경국장이 참여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23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시장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의 필수 요소이자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각인하는 매개체다. 하동 평사리는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으며, 정철근 중앙일보s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65개 기관‧기업 71개 브랜드가 선정돼 축하를 받았다. 하동 평사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 마을(Best Tourism Village)’에 오르기도 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과 농촌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남해군은 저소득층 가계부담 완화 및 즐거운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1일(입학월) 기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초·중·고 신입생 중 신청일 기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가 해당된다.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입학준비금은 3월말까지 신청계좌로 1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2023년 3월 31일내 교육급여를 신청한 대상자가 신규 교육급여수급자로 책정됐을 경우는 5월 이후 개별 안내를 통해 입학준비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가구에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남해군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전부, 부분)·임플란트(최대 2개) 시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저소득층(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11만 7천원, 지역 6만2천5백원 이하) 어르신이며, 중증장애인은 소득․연령제한이 없다. 단, 치과의원에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혜택을 받아 틀니를 한지 7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임플란트를 시술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분증, 도장, 장애인등록증(해당자에 한함) 등을 갖춰 남해군 보건소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전신건강 및 구강상태를 검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치과의원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확대의장단이 2일 남해군 서면 소재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 예정지’를 방문해 그간의 추진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향후 순조로운 공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올해 첫 현지활동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 예정지를 방문했으며, 향후 순조로운 공사 추진을 위한 ‘경남도-경남도의회-남해군’의 긴밀한 협력체계 가동이 기대된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연내 착공식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DL이앤씨·롯데·포스코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현황 보고를 한 경남도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서해안에서부터 동해안에 이르는 국토교통망의 완성을 가져올 뿐 아니라, 남해안 관광벨트가 국제적인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해안을 하나로 연결할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조기착공 가능성 여부와 국비 확보대책, 그리고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남해군의 준비사항을 등을 심도 깊게 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군산시는 3일 경장동에 위치한 송경교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할 83개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는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추진하는 ‘노후 교량 내진보강사업’을 지난 2017년 시작해 2022년 완료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도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요청해, 송경교 내진보강공사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받침 교체 등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 올해 6월까지 송경교 내진보강공사의 공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내진성능 보강을 계획하고 추진,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군산시는 3일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수요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2023년에 신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는 군산역 앞에 위치한 내흥동 1044번지로 총사업비 32억원(도비 16억, 시비 16억)을 투입해, 면적 3,430㎡의 부지에 주차면 110면 정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월 토지보상 등을 준비하고 오는 5월경부터 착공을 시작해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에 따른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와 불법주정차로 인한 인근 주민의 안전사고 위험 감소효과와 더불어 군산역 앞 교통흐름 원활화 및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수요가 증가하고 군산역 이용객 등 교통 유발 요인으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정차 불편 민원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구름을 만드는 아티스트 베르나우트 스밀데의 작품세계가 남해 미조항 바다 앞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펼쳐진다. 베른나우트 스밀데(Berndnaut Smilde) 작가는 예기치 않은 장소에 구름을 만들어내며 공간을 더욱 강렬하게 만든다. 2013년 칼 라거펠트, 도나텔라 베르사체, 돌체앤가바나와 협업했고 그의 실내 구름 작품인 'Nimbus series'는 2012년 타임지가 선정한 위대한 발명품에 선정된 바 있다. 베른나우트 스밀데 작가는 구름 머신을 이용하여 공간의 온도, 습도를 계산해 구름을 생성하고 구름이 만들어진 찰나를 촬영하는 실내 구름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른나우트 스밀데가 한국에서 첫 전시'SUBLIMATION 승화: 고체가 액체로 변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화되는 현상'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구작과 신작을 함께 만날 수 있다. Nimbus 시리즈 만이 아닌 지구 정반대의 위치에서 채취한 토양을 활용한 Antipode 작품과 Breaking Light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순간과 위치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일상의 구름과 무지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군산시는 3일 폭우 시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문화동 일원에 대해 획기적인 침수 해소를 위해 국가 공모사업 응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동 삼성아파트 주변은 평지 지형으로 우수관로 통수능력 부족 및 만조 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가 발생되고 있는 지역이다. 집중호우 시마다 아파트와 주변상가 등 지역 주민의 피해와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침수피해의 완전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신규 공모를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 우수관로 정비, ▲ 고지 배수로 신설, ▲ 펌프장 증설 등의 총사업비 486억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신규사업 신청, 오는 2024년 사업을 착공해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집중호우시 반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문화동 삼성아파트 주민과 인근 상가의 피해가 완전히 해소되도록 신규사업 선정에 모든 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평균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 중 예술나래지원사업은 710건에 93억 1천 8백만 원이 신청됐고,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205건에 9억 6천 3백만 원이 신청되어 총 915건, 102억 8천 1백만 원이 접수됐다. 신청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이 총 644건으로 전체 대비 70.3%에 육박하며 집중화를 보였으며, 장르별로는 문학, 시각, 음악 3개 장르에 총 744건이 접수되어 전체 사업 대비 81.3%의 비율을 보였다, 또한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주체별 지원 신청 규모는 개인이 454건으로 44억 7천 9백만 원, 단체가 256건으로 48억 3천 9백만 원을 신청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2022년에 비하여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예산은 10억 원,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의 예산은 2억 5천만 원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지원하는 도내 문화예술 사업이 양질의 측면에서 한층 폭넓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과 집중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귀산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귀산촌의 전반적 이해와 정책 방향을 교육하는 ‘귀산촌아카데미’교육생을 오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임업인 등 임업후계자 양성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귀산촌아카데미’는 귀산촌 예정자 및 예비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총 40시간으로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수․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 3회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귀산촌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임업 정책방향과 지원제도 소개, 품목별 조경수와 산약초 재배기술 등 현장에서 귀산촌에 필요한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또 도내 선배 임업인과 대화를 통해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과 산림복합경영으로 소득모델이 되고 있는 선도농가 재배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귀산촌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산림버섯 재배교육, 산약초 재배, 조경수 및 특용수 재배 등 9개 과정을 계속 진행한다.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교육비 10만 원 자부담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읍 해양수산과학관에서 2월 한 달 겨울철 남해안 대표 특산종인 꼼치(물메기)와 꼼치알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평소에 보기 어려운 꼼치의 바닷속 습성을 관찰하고 수산자원의 보존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꼼치는 45cm까지 성장하는 대형 어종임에도 불구하고 1년만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단년생 종이다. 꼼치의 뼈와 근육은 칼슘, 철분 등을 많이 함유해 숙취 해소를 위한 해장국 재료로 많이 쓰이며,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인기가 많은 어종이다. 하지만 최근 남해안에서의 꼼치 자원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해양수산과학원은 2020년부터 자원량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꼼치 수정란을 확보, 자체 부화해 어린 물고기를 대량 방류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꼼치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는 명태, 소리 내는 물고기(쥐치류․복어류․성대)와 하와이‧홍해 바다의 다채로운 열대어 등 100여 종 5천여 마리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과학관은 다른 아쿠아리움에 비해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은 3일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도발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원주시, 36사단 흑마대대, 적토마대대, 공군 제8전투비행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10개 기관에서 참가했다. 관내 다중 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에 신원미상의 불순세력이 침입해 총격과 폭발물, 생화학물질로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테러범 탐색·격멸, 시설 복구절차 훈련을 진행했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군이 함께 국지도발 및 테러 대응 절차를 숙지해 현장 적응 능력을 한 단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과 수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격려하고 기업인의 수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18회 전라남도 수출상’신청을 오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에선 수출기업 7개사, 수출 유공자 9명, 감사패 2개 기업을 각각 시상한다. 수출기업엔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수출 유공자는 근로자 5, 수출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4명을 선정한다. 감사패는 해외 수입기업 2개 사에 전달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도내에서 기업 활동을 한 수출기업이다. 수출 유공 근로자는 이 기업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종사 중인 상시 근로자로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2022년 수출 관련 중앙단위 포상이나 전남도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 기업이나 개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나 개인은 제외되며 신용 불량으로 등록됐을 경우 수상할 수 없다. 수상 기업에는 상패와 함께 전남형 수출 기업육성 자금 지원, 수출기업 특례 보증지원 등 각종 수출 지원시책 우선 참여 특전이 부여된다. 수출기업(근로자)은 시장․군수 또는 수출 유관기관장 추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산불 제로화 총력]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6만 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소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 활동 강화]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주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 및 소각산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