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3일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고, 다문화이주민 지원을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익산시를 비롯해 법무부 익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외국인력팀, 익산시가족센터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년 제3차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 기간(7월 7~18일)과 몽골어, 베트남어 등 통역을 지원하는 유학생 직무인턴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내·외국인이 생활에 필요한 민원, 상담, 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월평균 2,200여 명, 누적 1만 3,0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지역 내 다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이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질적인 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안정적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을 위해 기반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3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와 익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지원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의 역할과 운영 방향, 구체적인 실무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돼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익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연계해 '성격을 알면 소통이 보인다'를 주제로 조직소통 특강도 진행됐다. 강의는 라온심리연구소 박현창 소장이 맡아 성격유형에 따른 조직 내 소통방식과 갈등관리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실무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통합지원창구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함께 조직 내 소통 역량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7월 3일 오전 10시, 산내문화센터에서 ‘춘향愛 톡! 톡! 지역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우수민박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민박업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어촌민박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박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남원시 우수민박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남원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정 주요사항 설명, 열린 대화, 마무리 인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전체 일정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진정성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박은 남원 관광의 가장 앞에 서 있는 현장이고, 남원을 찾은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얼굴”이라며, “여러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남원의 인상으로 남는 만큼, 민박은 이제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경험하게 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민박업의 품질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민선 8기 지난 3년은 전주시가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과거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주 대변혁을 여는 시간이었다. 오랜 시간 해결되지 못했던 도시의 현안들이 하나둘씩 실타래를 풀고,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도 다져졌다. 또, 도시의 근간인 경제 산업부터 시민 맞춤형 복지 안전망 강화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변화를 꾀했다. 이 과정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라는 도시의 해묵은 난제를 하나둘씩 해결해 내면서 도시문제 해결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멈춰 있던 전주, 오랜 난제 해결로 대변혁 ‘서막’ 전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지만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은 종합경기장 부지개발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완주-전주 통합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년 동안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해묵은 도시문제 해결과 전주의 대변혁에 공을 들여왔다. 대표적으로 전주의 심장부인 종합경기장 개발의 경우 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 주경기장까지 모두 철거가 마무리되면서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마이스 복합단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해 전주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고, 더 크고 강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완주-전주 통합을 이뤄내는 등 도시의 미래를 바꿀 대담한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미래 광역도시 도약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일상의 대전환을 이뤄내 경제도, 산업도 으뜸가는 전주를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지난 3년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여정이었으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전주시민과 함께 과감히 도전하고 혁신하며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다져온 시간이었다”면서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힘껏 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를 슬로건으로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대담한 도전 △미래 광역도시를 향한 혁신적 도약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일상의 대전환 등 3대 비전과 10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10대 추진 전략은 △전주올림픽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박람회‘팔도밥상페어 2025’에 관내 7개 선도농업인 경영체 대표들의 농식품 가공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팔도밥상페어 2025’는 전국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대규모 오프라인 식품판매 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선도농업인 경영체 네트워킹 마켓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과 소비자, 판매자가 소통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보와 틈새시장 개척을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조성해, 김제시의 우수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백산인삼(홍삼액, 인삼식혜), 태양별(여주차, 비트차), 지애의 봄향기(약주, 탁주), 온도농장(들녘고사리, 버섯장아찌), 갤러리팜(압화작품), 청하농원(사과즙, 도자리배즙), 바지런 농장(팔곡미인 미숫가루, 쑥가루) 7개 선도농업인 경영체로 농식품가공연구회, 강소농 바른농부, 강소농1번지, 강소농 행복을 주는 사람들 4개 단체가 참가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식품 가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3일 완주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된 전주‧완주 상생발전 105개 방안에 대해 “완주군민의 뜻을 무시한 일방적 통합 시도”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일관되게 일방적인 통합 추진을 반대해 왔고, 이번 상생발전 방안 역시 통합을 전제로 한 일방적 계획에 불과하다”며 “군민이 배제된 통합 논의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통합을 전제로 한 일방성, 재정 마련 대책 없는 구체적 내용 부재, 군민 의견 수렴 미흡, 재정부담의 전가 우려 등을 문제점으로 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상생방안은 전체적으로 행정 통합을 전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방적 통합에 반대해 온 완주군 입장에서는 검토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입장이다. 군민 의사를 무시한 채 통합 추진을 전제로 한 계획은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완주군의 분명한 입장이다. 또한, 각 사업은 법적 근거와 추진 일정, 예산 확보 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고, 막대한 재정이 소요되는 사업임에도 재원 마련에 대한 설명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임도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간선임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과 관리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산림 내 도로를 말하며, 간선임도는 산림 내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도로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및 토목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해 진행됐다. 평가단은 2024년 완공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현장 상태 등을 임도설치 규정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평과 결과, 쌍치면 종암리 터실마을에 설치된 간선임도는 전체 노선의 종ㆍ평면 선형이 우수하고, 배수시설 안정성과 자연친화적인 시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지 환경에 적합하고 재해 예방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이 임도는 인근 쌍치 학선, 쌍치 금성 지역의 임도망과 연계될 경우, 주민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진입이 어려운 산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최근 국가지정‧도지정‧군향토문화유산 60개소 중 목조문화유산 21개소와 전통사찰 신흥사, 죽림암, 해월암, 상이암에 대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조문화유산과 전통사찰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화기 내구연한과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결과 전통사찰 신흥사, 죽림암, 해월암, 상이암 4개소와 목조문화유산인 이웅재 고가, 노동환 가옥에서 소방시설 불량이 발견됐으며,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교체 및 수리 작업을 진행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군의 소중한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평가는 지난 연도 12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 계획을 수립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450여 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30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등을 통해 5월 말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 2억6천7백만원을 징수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자주재원 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올해는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특별하고, 더 풍성하고, 더 신나게 이달 26일부터 열린다. 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대표 여름 축제‘2025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여름방학 시즌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쿠아페스티벌이 올해도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풍성한 즐길거리로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대형풀과 유스풀, 슬라이드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준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특히, 올해에는 폭염 대비 대형 그늘막 텐트와 에어컨이 설치된 쾌적한 쉼터를 더 확대하여 마련했다. 여기에 몽골 텐트와 캠핑형 텐트, 파라솔 쉼터 등 다양한 휴식 공간도 제공해 방문객들이 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인기 만점 시설인 초대형 슬라이드도 설치된다. &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 홍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3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팔도밥상 페어 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식품업체가 참여하고, 구매력 높은 2040 핵심 소비층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식품 전문 판매전이다. 시는 초이리브루어리, 딸기팜, 황수연전통식품, 꽃채움 등 지역 소규모 가공업체 4개소와 '익산시 통합부스'를 운영해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린다. 부스에서 딸기, 콩, 고구마, 식용꽃 등 익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 20여 종을 소개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고구마 소주 '리 28' △가공센터에서 진공 농축한 '딸기잼', '딸기청' △콩 단백질을 활용한 '건강쉐이크' △식용꽃 '꽃차' 등이다. 이와 함께 시음·시식을 통해 소비자 체험을 유도하고, 유통 바이어들과의 1:1 상담으로 실질적인 판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참가업체는 "소비자들의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유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3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정읍세무서와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송평근 정읍세무서장을 비롯하여 도·군의원 및 관내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합민원실은 사업자 등록 및 변경, 국세 제증명 발급 등 국세 민원과 지방세 제증명 발급 및 지방소득세 신고 등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읍세무서까지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전망이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2층에 위치한 통합민원실은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정읍세무서와 고창군청 직원이 파견되어서 근무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정읍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통합민원실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무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일 오후 진안읍 주요 농가를 찾아 현장 점검 및 예방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상기후 상황에 대응해 농작물 생육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군수를 비롯해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배수로 정비 상황, 시설하우스 차광망 및 환기 장치 설치 상태, 농작물 병해충 발생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농업정책과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전하는 방안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의 적극 독려를 주문했다. 전춘성 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 점검이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개장을 앞둔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장 상황을 점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7월 3일~5일)와 정화영 부군수(6월 26일)는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안전(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개장 준비를 살펴보았다.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은 오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까지이고 폐장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개방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3명을 선발․채용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 장비를 해수욕장 여건 및 규모,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산해수욕장이 7.19. ~ 8.3.(16일간)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