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10일 도서관 3층 강당에서 광명시민 60여 명과 함께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 ‘정승익이 말하는 교육의 본질’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동네 거실 인문학 강연회는 누구나 거실에 있는 듯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와 소통 ․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연서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강연회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인기 저서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를 출간하고, 북토크 강연회와 인터넷 강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를 초청했다. 이날 정승익 강사는 사교육으로만 불안함을 해소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초중고 12년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사교육 줄이기 해법을 소개했다. 한 참가자는 “단순하게 사교육과 공교육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닌, 궁극적으로 자녀들을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강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서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거실 인문학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을 본격화한다. 광명시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4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올해 12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제2공영주차장은 광명동 105-8번지 일원 광명 제4R구역 소공원 지하 1층에 연면적 5천560㎡, 176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80억 원이 투입된다.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입지조건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에너지 절약을 고려해 건축된다. 우선 이용자 동선과 차량 진입이 편리한 최적의 동선을 반영한다. 특히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창호, 내외벽, 지붕 등 모든 요소에 방풍, 방한, 단열을 강화하고, 전기와 기계설비는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기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또 자동화재 탐지설비, 피난유도등, 비상조명, 무선통신 보조설비 등을 설치해 안전성도 높일 방침이다. 지상은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 노출된 차량 진출입 램프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광명동굴 제2매표소 부근에서 매주 토,일 13:00 ~ 16:00 까지 광명시민 및 광명동굴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 및 안심콜 등록과 홍보를 실시하여 큰 호응 속에 체험교육장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장 운영은 3개월간 22회, 동원인원 132명(소방공무원 44, 의용소방대원 88)이며 교육 참여인원은 광명시민 및 관광객 등 10,977명으로 집계 됐다. 활동사항으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환자 맞춤형 안심콜 등록 및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화재예방 리플릿 배부 및 소방정책 홍보 등 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모두가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광명동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은 올 10월에 다시 운영할 계획이니 보다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부천아트센터의 건축음향 측정을 위한 ‘만석 테스트’를 국내 지자체 최초로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도 ‘클래식 공연 최적화’로 나옴으로써 대한민국 3대 전용 클래식홀을 목표로 삼은 부천시의 청사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부천아트센터 만석 테스트는 올해 5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결과 분석은 올해 7월 완료됐다. 테스트에는 부천시 및 산하기관 직원 909명, 경기예고·소사고·부천고 등 관내 고등학교 3곳 학생 198명, 감리단 등 기타 30명 등 총 1,137명의 관객과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부천아트센터는 각 공연 장르의 필요·요구 특징에 맞춰 음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우리나라 최초의 능동형 공연장이다. 세계 최초로 설치한 ‘이중 반사판’을 통해 각각의 장르에 맞는 음향과 예술성을 구현할 수 있어 ‘한국 공연장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부천아트센터의 음향을 설계한 애럽(Arup)사의 나카지마 타테오 기술책임자는 지난 5월 개관 기념 기자회견에서 “공연장의 무대 천장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6개의 대형 음향반사판과 57개의 소형 반사판을 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 도시공사 본부장 연합회는 지난 7일 광명동굴 업사이클 아트센터에서 2023년 7월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본연은 수도권 내 도시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공기업 상호 간 실무적인 정보 교류 및 협조를 목적으로 한 연합회이다. 광명도시공사가 회장사(회장 정우식 개발사업본부장)를 맡고 있으며, 총 23개 도시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총 14개 도시공사가 참석했다. 광명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도시공사 별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022년 6월 22일부터 시행되는 ‘도시개발법 공공성 강화방안’의 수정 발의안이 가장 큰 이슈였다. 재작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대장동 사태 후, 국토교통부는 민관 공동도시개발사업 추진 시에 민간이윤율의 상한선을 제한하고, 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의 절차와 방법을 신설했으나,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등 부작용 발생을 방지하고자 유예기간 등 수정발의안이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 밖에 대행사업비 부가가치세 과세예고 등 지방공사 현안 사항 등의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요리 심리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요리 심리치료 사업은 코로나 등으로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요리로 표현하며 심리적 지원을 하고, 만든 요리를 먹으며 힐링과 함께 주변 이웃들과 정을 나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소하, 차오름, 보리수)을 선정하여 아동 대상 프로그램 8회와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4회 등 총 12회를 진행한다. 지난 6월 12일 ‘자기마음을 표현하라’를 주제로 한 과일샐러드 만들기를 시작으로 주먹밥 만들기인 ‘자신감을 가져라’ 등 다양한 요리 주제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아 요리 심리치료 강사는 “요리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남녀노소 접근이 쉬우며, 누구든 즐겁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재료를 다듬어 요리를 완성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기쁨을 나누는 이 모든 과정이 치료행위이며 이러한 과정 사이사이에 적절한 심리적인 기법들이 적용되어 스스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장은 “요리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지난 7일 해충 박멸을 위한 여름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륜자동차 2대에 가열 연막소독기를 고정하고 관내 방역이 필요한 골목을 운행하며 방역 소독을 펼쳤다. 광명3동 주민인 김 ○○씨는 “매년 여름 광명3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방역을 진행해 해충 피해가 적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우리 동은 광명전통시장이 있어 여름철 방역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등 시민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여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10월까지 2주에 1회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제6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김포중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 김인호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 회장과 종목단체 회장 등 내빈과 선수, 임원 등 38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남녀 통합 단체전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체육이 아직 열악하다. 우리 정치인들이 앞으로 더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할 이유”라며 “여러분들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호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대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명시 선수단은 남자 스탠딩 개인 단식에서 유만종, 장태만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여자 휠체어 개인 단식에서 이근옥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스탠딩에서는 유만종, 장태만, 권별재, 문인호 선수가 3위의 성과를 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해충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역은 마을 순찰 중 무더위와 장마로 해충이 많이 발생해 주민들의 고충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시작된 사업이다. 광명3동·5동·7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보건소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지난 6일부터 집중 방역을 시작했으며, 방역과 함께 주민들에게 행복마을관리소 사업도 안내하고 요구 사항도 꼼꼼히 청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억의 너부대로 쉼터’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선생님들이 좋은 일을 참 많이 하신다”며 “어린이공원과 쉼터, 물웅덩이까지 구석구석 꼼꼼히 방역해 편히 쉴 수 있을 거 같다”고 고마워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시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의 방역 활동은 9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99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7월에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부과되고, 9월에 토지분과 주택2기분(50%)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 7월 재산세는 공시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전년 7월 부과액 486억 원 대비 87억 원(17.9%)이 감소했다. 아울러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올해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주택의 경우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44%로 추가로 인하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7월과 8월 2개월간 공무원의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을 허용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무원의 간편 복장 허용은 사무실 냉방을 위한 에너지 사용 절약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한편,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한 조직 내 활력 제고와 유연한 사고로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은 우리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이번 여름철 간편 복장 허용뿐만 아니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생활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무원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 허용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42명이 참여해 372명(84%)이 찬성한 바 있다. 이에 광명시는 10일부터 8월까지 공무원의 반바지 착용 등 간편 복장을 허용기로 했다. 시 전 직원은 주민을 직접 대하는 직군 또는 공식 행사의 경우를 제외하고 지나치게 개성적인 슬리퍼, 과다노출 핫팬츠 등이 아니라면 반바지를 포함해 자율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한양대, AI기반건설산업연합회(AICIA)와 시산학(市産學) 협력을 통해 광명시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나선다. 광명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등 향후 20여 년 동안 대규모 건설공사가 이어지는 도시이기 때문에 스마트시티 조성,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라 평가받는다. 게다가 작년 11월 한양대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 건설 기술 기업 연합체인 AICIA와 협력도 이뤄졌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유력하게 시산학 협력으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와 관련하여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대강당에서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광명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실현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는 시산학 세미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수삼 한양대 명예교수, 박관민 AICIA회장, 김학성 한양대 링크3.0사업단장과 시 유관부서 공무원, 광명시 기업 및 스마트 건설기업 임원, 한양대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여름을 맞아 급격히 늘어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광명동굴 2023년 여름 성수기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26일간이며, 휴관일 없이 19시까지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매표 마감 시간은 동굴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인 18시이다. 2022년 기준, 연간 관람객의 약 42%가 7~8월 중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기이니만큼 광명동굴에서는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동굴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광명동굴에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에서는 성수기 연장운영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가급적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혼잡일인 주말과 공휴일을 피해서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10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으뜸상’을 선발·시상했다. 부천시는 3건의 우수정책을 으뜸상으로 선정하고, 담당 직원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시상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책을 발굴·포상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높여주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한층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4월 말부터 후보 추천 정책 6건을 접수해 설문조사를 포함한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지난 6월 3차 공적심사에서 3건의 우수정책(최우수·우수·장려)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최우수 정책은 ▲전국 지자체 최초, 주정차 음성(ARS) 알림서비스 도입(주차지도과), 우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바우처택시 및 임산부 맘(Mom)편한 택시 도입(대중교통과), 장려는 ▲시 예산 절감 및 안정적 지하철 서비스 제공, 지하철 7호선 신규 전동차 2편성(16량) 제작·구매사업(교통정책과) 등이다. 으뜸상 수상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7월 7일부터7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가정(19가정, 66명)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공동체 활동, 부모-자녀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 소통 기능을 강화하여, 학생의 학습, 심리, 정서, 공동체성 향상 및 교육회복 실현에 그 목적이 있다.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가정 중 자녀와의 관계 회복 및 개선을 위해 희망하는 가정 중 1차 19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관계 강화가 필요한 가정, 바쁜 일상으로 가족 구성원들 간 대화가 필요한 가정, 가족 구성원들의 성장과 도전이 필요한 가정 등이 참여하여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이 가족의 기능을 이해하고 부모님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뿐 아니라 자연과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 경기도 문화유적지 탐방 ▲ 부모 대상 감정 코칭 프로그램 ▲ 자녀 대상 어울림 프로그램 ▲ 마음 열기 레크리에이션 ▲ 이야기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