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선비세상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 입주작가 성과전을 개최한다. 재단이 주관하는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은 경북문화재단 주최, 경상북도와 영주시 후원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재단은 7회 연속 경북문화재단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입주작가 4인을 모집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재단에 따르면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리뷰전, 두 번째 정기전에 이어 이번 세 번째 행보인 성과전에서는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의 최종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자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이번 성과전 ‘전통과 현대, 마주하다’는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이지후 작가의 조형설치 작품과 정다희 작가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주제로 한다. 특히 앞서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됐던 전시와 달리, 이번 성과전은 현재 선비세상에서 진행 중인 ‘소망, 문양으로 새기다’ 전시와 연계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일부터 ‘덜 짜게, 덜 달게’ 당뇨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저염·저당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 중의 하나로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관리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4일간 10만 보 걸음 수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1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5천 보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운동을 하면 된다. 단, 걸음 수 달성 후 응모까지 해야 상품 추첨 대상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혈당 관리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장기적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민을 위한 ‘2024 행복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적인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할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팝페라, 그리고 트로트로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팝페라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최호업,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그리고 미스트롯의 장혜리가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4년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연수 운영지원 사업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비문화 체험 연수를 통해 현대사회에 맞게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참가자들에게 선비정신을 체득하게 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소수서원, 부석사 등 영주시 일대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별자리 보기 체험, 종가 이야기, 매듭공예품 만들기, 국궁 활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으로,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단체팀을 특별히 우대한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주 행사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참여 조건은 SNS, 블로그 등 참여 체험, 장소 관련 포스팅을 3회 이상 제작하여 게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알림마당,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이달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인 가운데,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공정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은 급변하는 주택건축행정의 전 분야(360°)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전문가(헬퍼)가 직접 찾아가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이 헬퍼로 나선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초부터 노량진·상도·흑석·신대방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도시정비헬퍼를 운영해왔다. 지역별 주요 주택건설사업 현황 및 개발계획 설명, 맞춤형 법률상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오늘(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고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감염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 접종을 추진했다. 대상은 ▲복지관 ▲장애인 ▲아동 ▲여성 ▲영유아 등 복지시설 종사자 2,026명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동작구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보건소와 보건지소, 분소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4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접종자는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A형·B형 각 2종류)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1월 5일 14시부터 18시까지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세계소각대안연맹(GAIA)과 공동으로 폐기물 소각 반대를 위한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소각대안연맹(GAIA)은 폐기물과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전 세계 92개국 1,000여 개 단체들의 네트워크로, 각국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쓰레기 없애기) 정책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제적 시각에서 바라본 폐기물 소각 정책 문제를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사례에 맞춰 논의하고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폐기물 소각 문제를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한국에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되지만, 수도권에 건립과 증설이 추진되고 있는 28개 소각장 중 이 시점에 맞춰 완공할 수 있는 소각장은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해당 지역 주민의 반발과 사회적 합의도 마련되지 않아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반면, 유럽 등 주요 도시에서는 매립과 소각 중심의 폐기물 처리가 아닌 원천적으로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쓰레기 제로(zero)’를 도시 계획의 중요한 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탄소중립 시대로의 전환을 이끌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31일 환경부와 국토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상지 4곳을 선정하고 발표했는데,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과 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다른 선도도시와 차별화하여 역점 추진하는 분야는 건축 분야다. 환경부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의 68.3%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환경공단은 구를 포함한 대도시 지역은 건물(상업, 가정,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에너지 소비형’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특성에 착안해 건축분야 탄소중립 추진을 비중 있게 반영한 'Rebuild First 탄소중립 신도시 노원'을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선도도시 공모에 나섰다. 먼저 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민과 함께 진행하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이 당초 목표를 훨씬 앞당긴 31일에 10만 명 이상이 동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구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지역의 열망을 반영해 지난 18일부터 한 달간 1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로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서울의 동북부와 서남북 간 이동을 도로에만 의존해야 하는 시민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노선으로 기대가 높았다. 또한, 성북구에서 정릉역은 강북횡단선의 중추적인 역할로 우이신설선, 4호선, 6호선, 동북선(2026년 개통 예정)을 포함 4개 노선과 환승해 그 파급효과가 구 전역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산악 구간 등을 통과하는 노선 특성상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반면 수요는 적게 예측돼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탈락됐다. 이에 성북구민은 성북구청장이 주민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9일 저녁 8시부터 강북경찰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구는 매월 1회 이상 민·관·경이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순찰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범죄 발생과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우이천과 인근 주택가,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날 순찰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합동순찰대가 참가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구간과 생활 불편 사항들을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안등, 가로등,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로고젝터 점등 상태 확인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의 작동 점검 ▲야간 불법소각과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및 보도블럭 침하 점검 ▲청소년 탈선 우려 지역 점검 등이다. 구는 순찰을 통해 파악된 개선 필요 사항들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애써주시는 강북경찰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중랑구청 전 직원 및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공일환 충남아산경찰서 경무과장을 초청해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심리학 관점에서 본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방법의 노하우, △심리학 실험을 통해서 본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등이다. 특히, 공직자가 업무 중 마주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장애요인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기법을 다루며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돼 창의성을 발휘하고 더 많은 혁신과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적극행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각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태그(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전년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은 LH 미추홀 퍼스트 2단지, 우수 공동주택은 부성파인, 신동아 1, 2차 아파트, 장려 공동주택으로는 한국공영아파트, 나산아파트, 스타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백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일반종량제봉투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구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진대회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장서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반도체고등학교(구 휘경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 지정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다. 교육부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한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에 서울반도체고와 경주공업고를 추가로 선정했다. 두 학교는 기숙사·실습실 신축 및 개편, 교육과정 개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부로부터 학교 당 5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에 맞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전국에 57개교가 있으며 서울시에는 에너지, 뉴미디어콘텐츠, 로봇, 해외건설·플랜트 분야의 4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반도체고는 기존의 전기제어과, 스마트전자과, 친환경자동차과를 반도체 장비과와 반도체 제조과로 개편하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개교 준비를 거쳐 2026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 운영되며, 반도체 분야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서울시립대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며, 반도체 확장현실(XR) 공정·장비 실습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여성회원 30여 명은 31일 부석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일환으로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일손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단산면 농가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부석면 농가를 찾았다. 박경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장은 “봄철에 이어 가을 수확기에도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국토 대청결 운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31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정선군,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총 2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다중밀집시설화재가 산불화재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각종 진화차 및 헬기등을 동원하여 진행됐으며, 정선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해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 및 산불에 대응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실제 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중심의 훈련과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