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고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조○○ 어르신은 “올해 날씨가 더워 걱정이 많았는데 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니 더위 걱정이 싹 물러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무더위 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무더위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주거 취약가구에 이사비 50만 원을 지원했다.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 수요에 맞는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 5회 대상자를 선정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대상자 이 ○○씨는 “암으로 일하기 힘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재개발로 이사해야 하는 시기에 마침 필요한 이사비를 지원해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 가구의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요긴하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해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동 협의체 특성화 사업 ‘같이가치’ 종강식을 진행했다. 지난 6월 14일에 개강하여 총 5회차로 진행된 ‘같이가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등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정서 함양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3명이 참여하여 레크레이션과 미술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천왕차량기지사업소를 견학하는 색다른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도 검사했다. 강의를 들은 박○○ 어르신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5회차 강의를 참석했다”며, “평소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면서 밖에 나와 활동도 하게 되고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기간 내 강의도 듣고, 참여자들을 도와 함께 보드게임에 참여했으며, 간식도 준비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12일 청소년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4년 광명동 청소년이 요구하는 과제’를 선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를 위해 지난 3일 광명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토론 방법을 교육하고 청소년이 바꾼 청소년정책 사례 알아보기, 우리 반에서 제안하고 싶은 청소년 우선 과제 작성 및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토론회에서는 토론전문가 퍼실리테이터 13명과 청소년 111명이 한자리에 모여 과제를 토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투표 결과 ‘소음없는 우리 동네가 좋아요!(만들기)’가 가장 많이 득표했으며, 그 밖에 ‘청소년의 활동 공간이 필요해요’, ‘신호등과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해요’, ‘청소년 쉴 권리를 보장해주세요’, ‘옥상, 베란다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주세요’ 등이 우선 과제로 선정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다 보니 친해진 것 같다”, “우리동네가 더 발전될 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 등 소감을 전했다. 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4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광명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크로앙스의 크로버옷사랑공동체가 코로나19의 여파와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단체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앞서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사업의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대상자로 선정되며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18개 지자체 24개소 상인회가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12일 지역사회 단체인 ▲(사)좋은친구들 ▲구름산협동조합 ▲광명시평생교육사협회 ▲재미있는연구소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큰빛영화제와 업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대 간의 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추구하는 ‘광명 가족 요리대회’ ▲독립 단편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영화로 통하다-옥상 독립영화제’ ▲지역 예술, 예능인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어울림의 장을 만드는 ‘버스킹으로 광명 ‘흥’의 성지가 되다‘ ▲‘나’의 모습을 인식하고 인생에 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2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일직로12번길 주변 2개소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일직동 일대 4개 거리(일직로12번길~덕안로77번길 )가 광명시 제3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어 시에서 지원한 조형물 제막 행사이다. 광명시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에는 일직동 상가 지역 내 40개소 음식점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매출 증대를 위한 영업 환경 개선에 나서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 덕분에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가능했다”고 밝히며 “일직동 일대가 음식문화거리로 새로 태어난 만큼,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의공 이순신은 광명시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 휘하에서 공을 세웠던 장수로 그의 묘가 일직동에 있으며 1987년 9월 10일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의공 음식문화거리’로 표기된 이번 대형 기념 조형물은 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 2차 포럼에서 “미래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가장 확실한 광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논의의 장(場)을 계속해서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을 위한 자치적 움직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사회변화의 지점에서 나타난 지역사회의 고민과 시민들의 욕구가 어떻게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해가는 동력으로 변화됐는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학습의 이유는 시민 제각기 다르겠지만, 평생학습도시 차원에서 ‘학습’을 강조하는 이유는 학습만이 시민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평생학습 2차 포럼은 ‘지방시대, 보편적 권리로서 학습권 보장과 정책적 지향’을 주제로, 광명시민과 유관부서 및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과 더불어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가는 현재, 시민 누구나, 언제나 필요한 학습을 어디서든 할 수 있는 학습사회로 나아가고자 보편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인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건물 공사와 수탁단체 선정 등 준비를 마치고 13일부터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과 시민단체 등 공익활동을 하는 주체와 공익활동 영역 전반을 의미하는 ‘시민사회’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시와 시민사회 사이에서 자율성을 갖고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적, 물적 지원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주체는 시민이고, 이를 위해 시민 간의 연대와 협력을 지원하고 시민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과 시민사회단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공익활동지원센터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광명시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광명종합터미널 1층에 238㎡ 규모로 설치됐으며, 교육과 모임, 사무 등 센터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운영사무실을 비롯해 회의와 교육,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20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여름이불을 전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소외되는 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는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현금 30만 원을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찬웅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 온 광명시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호남향우회 광명2동지회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말일까지 68세~82세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7월 11일까지 치매 검진을 진행했다. 이 기간 치매안심센터에서 2,900명이 인지선별검사(K-CIST)를 받았고, 이 중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205명에 대하여 신경심리검사(CERAD-K) 및 신경과의사에 의한 임상심리평가와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처음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검사를 받은 이○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치매 검사를 해주고, 기억력이 떨어지면 신경과 진료와 뇌MRI 검사까지 저렴하게 해주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꼭 오려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중증화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므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치매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초로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우편물을 발송하여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조기 발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공무원들이 최신 기술인 ‘생성형 AI’를 행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찾는 연구모임을 결성해서 화제다. 12일 광명시에 따르면 정보통신과, 세무과, 사회적경제과, 도시교통과, 하수과 등 여러 부서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0명의 광명시청 직원들은 지난 11일 ‘(가칭)광명시 생성형 AI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이들은 최근 챗GPT 등 생성형 AI의 빠른 기술 발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발굴해 시정에 접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생성형 AI는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기술로 대표적으로는 오픈에이아이(Open AI)의 챗GPT, 구글의 바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등이 있다. 연구모임은 이와 관련,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 연구모임 구성원과 희망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Chat GPT) 기반 시민 경험 혁신’을 주제로 킥오프(kick off) 강연을 진행했다. 연구모임 관계자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행정업무를 개선하고자 연구모임을 결성했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12일 관내 호우 피해 현장, 화재 발생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돌보기에 나섰다. 최근 호우와 폭염이 교차하는 데다 갑작스레 화재까지 발생하자 긴급하게 현장을 찾아 민심을 달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행보이다. 먼저 찾은 곳은 지난 11일 화재가 발생한 하안동 아파트.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와 노약자 등 화재로 피해당한 주민이 더 있는지, 임시 거주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지 상세히 조사하라”고 지시하고 “화재 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두 번 다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명시는 피해 주민들에게 식수를 지원하는 한편 관리사무소와 하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주민의 민원을 조치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어 10일 내린 호우로 광명5R구역과 광명2R구역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도로로 유출된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두 곳의 공사 구역 경계 배수로 정비가 미흡해 토사가 유출된 만큼 양쪽 시공사와 협의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토사 유출로 인근 마을에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현재 무너진 둑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경찰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보행자와 운전자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광명시민 상대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어르신에 대한 주 교통사고 원인과 특징을 파악하여 제작된 영상을 광명시청 협조를 받아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관내 대형 전광판에 송출했으며 노인종합복지관 내 어르신 교육 시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어르신 보행 및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무단횡단, 골목길 보행, 야간 보행등이 꼽히는 만큼 ▲ 횡단시설 이용하기 ▲ 좌우를 살피며 길 가장자리로 걷기 ▲ 야간의 경우 눈에 잘 띄는 밝은색 옷 착용 등 안전 보행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2022년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어르신 운전자 사망사고가 26.9% 차지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 운전 집중 방해 요소 차단 ▲ 운전 경로 미리 파악 하기 ▲야간·장거리 운전 피하기 등 그동안 잘 알고 있지만 잘 지키지 않았던 교통 습관이 필요할 때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경찰서는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 상대 집중 교육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광명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