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정원문화도시, 문화·예술·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광명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시는 각각의 정원문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로 했다. 순천시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개최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올해 10월 새빛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시가 운영하는 문화․관광․레저 시설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고, 공동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예술 분야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등 시민 간 예술 교류를 이어가 국제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순천시의 도시 가치는 높아지고 순천 시민의 행복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및 폭우 등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전부서 및 자율방재단,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7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풍수해 및 폭염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13일에는 13~14일 호우예비특보에 따른 긴급 재해취약지역(약대오거리, 역곡공원, 베르네천)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용익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부서별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부천시 송재환 부시장은 13~14일 호우를 대비해 각 동 및 주요 부서와의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재점검했으며, 최근 타지자체 하천변 급류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오쇠천 및 고리울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13일 호우특보 발령에 따라 즉각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강화된 비상근무 기준 변경을 통해 시 본청 침수주택돌봄공무원(반지하가구 관리), 협업부서, 각동 1/2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호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부천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총 146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 관리소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결식예방을 위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분들을 대상으로 도시락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 3·5·7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반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수령하여 순찰 구역 내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한다. 도시락배달을 받으시는 심 모(82ㆍ여) 어르신은 “매일 이렇게 높은 곳까지 도시락을 배달해줘서 고맙다”며 “허리가 아파서 밥을 차려 먹기도 힘든데 덕분에 도시락으로 끼니를 잘 해결하고 있다”며 고마워하셨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불편은 없는지 살피고 있다. 정 모(84ㆍ여) 어르신의 경우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중 부엌 형광등이 고장난 것을 발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형광등을 교체해드렸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김지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께서 매일 아는 얼굴을 만나서 더 좋아하신다”며 “행복마을관리소가 매우 든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이외에도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한양대학교 에리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4차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연말까지 ‘2023년 광명시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교육훈련과 체험형 인턴을 거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인터넷 기반 서비스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웹 개발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웹 개발자는 온라인 비즈니스, 커머스,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에 필수적인 인재로 구인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으로 손꼽힌다. 교육에는 공모로 선정한 한양대 교수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기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또 한양대 산학협력 교수, 협력기업 전문가가 멘토링, 현장실습, 체험형 인터십,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성실한 참가자에게는 월 25만 원의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웹 기획, 데이터베이스, 웹 프레임워크(Web framework), 웹 퍼블리싱(web publishing) 등으로 구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양대와 협력해 수준 높은 직업훈련을 거쳐 우수한 기업으로 취업을 연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일신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지 ‘가온별’을 격년 발간하고 있는 부천일신중학교 교지 제작 동아리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교지를 만들기 위해 이번 ‘210, 부천톡톡’을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체험한 내용을 교지에 담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 청사 내 업무공간과 부천시의회, 산소정원, CCTV 관제센터, 의정사료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견학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시장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선택에 고려해야 할 점 등 학생들의 고민거리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과 평소 일상과 고민을 나누니 한껏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도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3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주요 피해 현장 및 침수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이날 김규식 부시장은 13일 철산사회복지관, 안양천, 목감천, 광명1펌프장, 광남사거리 등 호우 피해 현장과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 점검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철산사회복지관 토사 유출 현장에 방문해 후속 피해가 없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대비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양천, 목감천, 광명1펌프장, 광남사거리 등을 방문하여 호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 도로, 하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도로 빗물받이, 배수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12일과 13일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무더위 건강관리 사항을 어르신들에게 자세히 안내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한 경로당 회장은 “동에서 경로당과 주변 시설까지 안전 확인을 위한 순찰에 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시원하게 이용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기상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제3회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상정된 마을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며 “주민 여러분이 마음껏 논의하고 토론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광명4동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회 분과에서 그동안 발굴한 사업과 당일 토론을 통해 발굴한 사업이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만 18세 이상으로 광명4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과 지역에 소재하는 사업장 종사자 또는 기관에 재직하는 사람 등이 현장투표 및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종 ▲광명4동 알림지사업 ▲벽화로 아름다운 광명4동 ▲평생학습 1탄 ‘부동산 특강’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 등 4가지 사업이 내년도 자치계획안으로 확정됐다. 확정된 자치계획안은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센터 기타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의 기타와 대금공연으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 룸에서 ‘신선 나물 구독 서비스’로 창업 성공을 거둔 서재호 ㈜엔티 대표를 초대해 기업가 정신 특강을 개최했다. ㈜엔티는 2017년 ‘나물투데이’라는 이름으로 광명시 청년창업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나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믿고 먹을 수 있는 나물들을 편리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매출 55억 원을 달성하고 직원 규모 약 70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후배 창업자들과 지역 고교생들이 자리해서 서 대표의 창업 성공 노하우를 듣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대표는 “광명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이 초기 자리매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창업을 이른 나이에 시작하며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청소년들이 꼭 경진대회나 교육을 통해서라도 창업을 경험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회에 꾸준히 기여하는 좋은 기업이 되고 싶다”고 밝히며 특강을 마쳤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스타트업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미팅룸, 독립 오피스, 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 공유 오피스를 제공하며 지역 창업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노인학대, 알코올중독, 정신적 문제를 가진 다문화 가정 등 22개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 과정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례집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사례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된다. 5회차인 이번 사례집은 고시원에 거주하며 알콜의존증 문제를 가진 중년남성에게 사례개입을 통해 일자리 알선, 치과치료, 임대주택 입주 등 민·관의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도우며 희망을 갖게 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록을 담았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집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 등에 배부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고난도 사례를 관리하는 사례관리자들도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0년 2월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관리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광명성애병원, 아이원병원과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성애병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검진과 성장판 및 성조숙증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아이원병원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아토피·알레르기 검사와 비급여 예방접종을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아동까지 실시한다. 그동안 광명시는 광명성애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아이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영유아 아동까지 건강검진을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하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205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법무법인 서린과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광명시 치매공공후견사업 피후견인의 이주를 돕기 위한 법률지원 및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치매 노인에게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 노인의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후견인을 통한 신상 보호, 재산관리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사회 안전망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피후견인을 발굴하여 독거 치매노인을 연계하고 후견인 결정 후 감독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 치매공공후견 사업 피후견인 중 광명시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황○○ 어르신은 이주를 위하여 지난 6월에 LH전세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나 임대인의 사정으로 계약이 취소되어 이주할 수 없게 됐다. 이후 치매 및 거동 불편으로 살던 동네에서 이사하려고 했으나 LH 대여 임대보증금으로 이사할만한 집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역 담당인 LH경기지역본부 계약4과에서 즉시 어르신에 대하여 조속한 기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우수청년공간 최우수 선정 기념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전문가 현장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선정한다. 광명시 청년동은 시의 지원,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 내 청년의 자립·성장이라는 뚜렷한 지향점이 있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여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6월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꾸준히 청년정책을 발전시켜온 광명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의 제안으로 청년센터와 예술창작소가 함께 만들어진 공간으로 2021년 10월 개소했다. 그간 ▲청년 문화예술창작자 활동 지원 ▲청년들에게 자아실현과 생활적응력을 기르는 ‘청년 인생학교’ 운영 ▲광명시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네트워킹 사업 ‘끼리 Get it’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13~14일 예정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13일 오전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재난안전대책의 핵심 요소로 ▲충분한 사전 대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콘트롤타워와 현장 간 정확한 정보 공유 ▲기관 간, 부서 간 긴밀한 연계 ▲현장 중심 대응과 공무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리가 얼마나 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지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렸다”며 “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광명시에 따르면 13~14일 시 전역에 180~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감천, 안양천을 중심으로 물놀이 시설, 둔치,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 산책로 등을 사전 통제하고, 관내 설치된 영상매체와 SNS 등을 활용해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1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동 새마을 기금으로 취약계층에 쿨매트를 지원했다.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10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매트를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더 자주 방문하고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쿨매트 준비했는데 정말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최근 폭염 등으로 몸이 불편한 분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이런 뜻깊은 선물을 마련해주신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