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투표를 심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공직사회에서는 업무 관행을 고수하고 칸막이식 행정 처리, 소극 행정 등 고질적인 문제가 만연해 왔다. 상급 기관의 감사와 징계, 소송 문제 등의 부담으로 적극행정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은평구는 적극행정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3년부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을 도입했다. 적극행정 추진 중 애로사항을 돕기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와 적극행정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송 및 징계 절차에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에 대한 보상 제도인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해 공무원의 성과뿐만 아니라 추진 과정에 대한 보상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11월 어린이 컬러푸드 교실 ‘배추겉절이 담아보기’ 특강을 개최했다. 교육은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텃밭 작물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수업과 배추겉절이 만들기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사용한 재료는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의 체험텃밭에서 직접 파종하고 키운 배추와 쪽파 등으로, 아이들이 직접 재배하고 절여서 실습에 사용함으로써 도시농업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친구들과 직접 키운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만든다니 너무 기대된다”며 “오늘 배운 내용으로 집에서 가족들과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힘쓰겠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새로운 경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컬러푸드교실 ’배추겉절이 담아보기‘ 특강은 2주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1월 9일에 2회차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1월 8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중랑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2024년 2차 중랑장학생으로 선정된 379명의 학생에게 총 1억 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중랑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예체능 특기 장학생 ▲저소득 가정 장학생 ▲다자녀가정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구는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중랑구 장학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간 7,089명에게 64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2024년 현재 장학기금의 조성액은 약 112억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올해에는 두 차례에 걸쳐 총 579명의 학생에게 약 3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장학금은 40만 구민의 염원을 담아 우리 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것인 만큼, 구민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6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인권 영화와 도서를 활용한 ‘2024년 주민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인권역량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여 주민들은 인권 관련 영화와 도서를 감상하고, ‘내 삶에 스며드는 인권’을 주제로 강사 또는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일방적인 강의보다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인권을 이해할 수 있다. 교육은 영화형 2회(6일, 15일 금천뮤지컬센터)와 도서형 2회(7일, 21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로 구성됐다. 6일에는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2022)에서 작품상 등 3관왕을 수상한 영화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s)’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권을 다룬다. 7일에는 도서 ‘아빠의 아빠가 됐다‘의 저자인 조기현 작가와 함께 도서 ’새파란 돌봄‘을 읽으며 인권과 돌봄의 긴밀한 관계를 생각해본다. 15일에는 올해 개봉한 영화 ’플랜75‘를 통해 가장 중요한 인권의 가치인 존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24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를 오는 5, 6일 이틀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축제에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구의 ‘서초 초등 1인1악기’ 수업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이를 통해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그간 갈고 닦은 합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1인1악기 수업에 오케스트라 지원을 더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로 지정 운영 중인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잠원초등학교와 더불어 방배, 서래, 서원초등학교까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첫날인 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서원초와 교대부초가 준비하고 있다. 첫 순서인 서원초에서는 ▲카르멘 모음곡 1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피날레 등 3곡을 연주하고, 이어서 교대부초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영화 ‘겨울왕국’ OST 등 3곡을 선보이며 첫날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서래초가 ▲영화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OST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비대면 복지상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복지톡톡’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금천복지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민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편리하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복지 정보와 구정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이 아닌 사회복지 공무원 4명이 직접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해 더 정확하고 세심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금천복지톡톡’ 채널은 이번에 서비스를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톡으로 상담하는 중에 다른 볼일로 대화가 잠깐 끊겨도 자동 종료되지 않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상담 지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상담 중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전화상담으로 즉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다른 구민들이 제보할 수 있는 창구도 별도로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 편의를 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서울시 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가 늦더위로 인해 예년보다 늦어진 가운데,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양천 단풍길 10선’을 선정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양천 단풍길 10선’은 규모가 총 10.84km로, 수종은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왕벚나무를 비롯해,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천 단풍길’은 총 10곳으로 ▲용왕산둘레길(목동 199-51) ▲달마을공원 산책로(목동 946-1) ▲목동9단지 사잇길(목동서로10길) ▲목동13단지 사잇길(목동동로6길) ▲갈산공원 메타세쿼이아길(신정동 162-56) ▲신트리공원 가는길(목동동로2길) ▲신정산둘레길(신정동 521) ▲신월근린공원 산책로(신월동 987-2) ▲안양천 제방길(양화교~오금교) ▲서서울호수공원 산책로(남부순환로64길20)이다. 특히 서울시에서 선정한 ‘서울 단풍길 103선’에도 포함된 ‘신트리공원 가는길(신트리공원~목동10단지)’은 느티나무길의 연장으로 아늑한 단풍 터널을 이루며 주변 신트리공원과 바로 연결되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 공립 요양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은 서초구가 신원동 225번지 일대 11,979㎡ 부지에 지난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 중인 시설로 연면적 19,349㎡,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를 ▲노인요양시설 ▲재가복지시설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복지타운으로 건립하여 단순한 요양시설을 넘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공모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5일까지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4일까지 설계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부지 후면에는 인릉산, 전면에는 청계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는 여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입지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청계산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하여 교통도 좋아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서기에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서초사랑상품권’을 오는 4일 107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서초사랑상품권은 이번이 올해 마지막 발행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고 계좌·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이미 가지고 있는 금액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할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사랑상품권은 주 사용처가 음식점, 소매점, 소규모 학원, 헬스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쓰이는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일 공공배달앱 ‘서초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초땡겨요상품권’을 5억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도시아카데미’를 성료했다. ‘성북구 도시아카데미’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도시 아카데미로 지난 달 17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주민 325명이 참여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시계획 정책에 대해 최신 경향을 공유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구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 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뜰까? ▲ 고령자가 계속 살고 싶은 도시란?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놀기 좋은 도시 만들기 ▲ 걷는 도시가 행복한 도시다 등 구의 고민을 반영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 시간은 ‘골목길의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가 “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뜰까?”라는 주제로 지역이 강한 도시와 동네, 머물고 싶은 동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사례로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 강의는 서울연구원 양재섭 명예연구원이 “고령자가 계속 살고 싶은 도시란?”을 주제로 고령인구의 건강한 생활과 근린환경에 대한 다양한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3회차 강의는 건축공간연구원 강현미 연구위원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놀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개운산 근린공원 내 불법 무단 점유 시설을 주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개운산 여름향기정원”으로 조성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운산 근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과 상대적으로 쉬운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이 찾는 주요 산책로다. 그러나 공원 내 불법 배드민턴장, 노후 야외 운동시설 등 공원 경관을 훼손하는 공간으로 변질되어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마로니에 마당 인근(종암동 산2-62) 해당 시설에 대한 자진철거 명령 및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등의 관련 절차를 통해 무단 점유 시설의 철거를 완료했다. 이 공간에 교목 및 관목 7종 316주, 수국 등 초화류 25종 4,341본을 심어 사계절 매력을 발산하는 “여름향기정원”을 조성했다. 정원 주변에는 쉼터와 그늘막, 테이블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정원을 느끼며 사계절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정원을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구는 정원을 유아숲 및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일 11시 30분에 염리생활체육관 3층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마포구 피구 한마당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 청소년을 비롯한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 활동을 통한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실력을 겨루며 피구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피구 좀 한다는 친구들이 다 모였다고 하는데 기대가 크다”라며 “이기고 지고를 떠나 안전하게 서로를 믿고 공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일 16시 50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에 참석해 리듬체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리프스튜디오와 넥스트유포리아가 주관해 리듬체조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주니어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손연재 전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리듬체조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대회 첫날인 11월 2일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경기 및 갈라쇼가, 둘째 날인 11월 3일에는 성인부 경기와 손연재가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마포구민들에게 리듬체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전,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JTBC가 주최한 이번 마라톤은 42.195킬로미터(km)의 풀코스와 10km 코스 두 가지로 진행됐다. 또한 휠체어 부문이 함께 마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약 35,000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부상 없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18시,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중구 소공로 70)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다. ‘명동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된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브랜드명이다. 이로 인해 명동관광특구 일대에 자유로운 모양과 크기의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졌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에 첫 전광판이 설치됐다. 서울시는 가로 72m, 높이 18m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홍보영상을 연출해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홍보영상에는 3D 아나모픽 기술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서울달’을 타고 등장해 서울의 야경을 선사한다. 서울시 영상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국가유산청, 중구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오 시장은 “명동스퀘어가 타임스퀘어를 능가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전해줄 것”이라며, “이런 명물이 탄생한 만큼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1인당 관광 지출액 300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