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11월 2일 국민대학교 운동장에서 ‘2024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발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발카’ 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체계적인 축구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심리적,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카(barca)’는 축구팀 ‘바르샤(barca)’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발음한 명칭으로, ‘바르샤’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팀을 만들겠다는 의미이며, 1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70여 명의 아동들이 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0명을 포함해 학부모, 종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북구청의 지원과 더불어 ㈜두가씨앤씨 건축사사무소, 국민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축구대회는 초등 2․3학년, 4․5학년, 6학년․중학생 3개 리그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예선전과 결승전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 분야는 득점상, 수비상, GK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발카선수상 등 총 6가지로 후원사인 ㈜두가씨앤씨 건축사사무소가 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야간 나들이 프로그램 ‘2024 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을 담은 길(빛담길) 산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간 경관을 활용해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산책로를 조성, 주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해에 같은 장소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하늘별빛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야간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하늘체육공원 산책길 등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 일대 약 900m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각종 빛 관련 포토존을 꾸렸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한편, 재단은 지난 1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점등식을 진행했다. 점등식에서는 ‘빛’을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의 마술공연’과 중구어린이합창단 공연, 클래식 공연 등은 물론, 소원지 달기, 빛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소백산 청정한 지역에 위치한 영주시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널리 알린다. ‘아이조아! 경북꼭지사과’라는 주제로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 사과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브랜드 사과와 특산품을 전시하고, 현장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영주사과 800박스(2.5kg)를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1만 원에 특별 판매해 품질을 인정받는 영주사과의 가치를 확실히 각인시킬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영주사과뿐 아니라 영주의 특산품인 풍기인삼, 도라지정과, 꿀, 부각 등도 함께 전시·홍보되며, 소백산의 기운을 머금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사과는 소백산 청정지역 북위 36.5도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라 일교차가 커 조직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는 영주사과와 특산물의 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239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는 민생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2주년의 첫날이었던 7월 1일 월계1동 현대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1일 상계3.4동 수암경로당까지 무려 124일 동안 이어진 대장정이었다. 경로당 민생탐방은 구 특유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구청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설 운영을 살피는 한편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오 구청장은 구정 현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한편,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올해 특히 길고 더웠던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50여 대의 냉방기와 80여 대의 선풍기가 시설이 열악한 경로당에 지원됐다. 경로당 내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주방 가전제품과 실내 운동기구, 혈압측정기 등도 필요에 따라 지원됐다. 실생활에서 자주 겪는 불편함으로 주로 언급된 것은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였고, 희망사항으로는 맨발길 추가 조성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구로구는 2일 안양천 고척교 하부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장식에는 반려견 보호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즐겼다. 행사는 사전 행운권 추첨으로 시작되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어서 진행된 개막 선언과 함께 본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열린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1등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당첨자에게는 반려용품 등이 제공됐다. 오후 4시부터는 △동물보호법 관련 펫티켓 OX 퀴즈 △반려견 기다려 게임 ‘기다려 킹’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키링 만들기 △반려견 장난감(터그)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펫티켓 홍보와 동물등록제 안내 캠페인 부스도 마련해 반려동물 관련 법규와 펫티켓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역 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고흥군이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년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SRT 매거진 구독자 12,060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2024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SRT 어워드‘내년이 기대되는 2024년 방문도시’로 고흥이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달성한 쾌거이다. 고흥군은 지난 SRT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유자부터 우주까지, 고흥의 바다’라는 타이틀로 11월 유자토피아 제4회 고흥유자축제, 나로우주센터와 누리호, 녹동항 드론쇼와 장어거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SRT 어워드 대상 수상은 고흥이 전국의 SRT 매거진 독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여행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교통혼잡, 농·축수산시설 피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재난관리 13개 협업 분야에 대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한파 피해 대책은 노인 및 취약계층 보호, 농산물 피해, 동파 방지 등을 대비하며 한파 저감시설 운영, 한파 쉼터 정비, 한파 응급 대피소 지정, 24시간 개방 한파 쉼터를 운영하는 등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한다. 또한 이번 달부터 겨울철 강설 시 안전 운행 등 교통 혼잡 예방법, 농축산피해 예방법, 대설 한파주의보 등 기상특보 내용 재난 예·경보 시설과 스마트 마을 방송 송출을 통해 각 마을에 전파하며, 재난 문자 전광판과 영월군정 소식지 ‘살기좋은 영월’도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올겨울 강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신속한 정보 전파와 상황 공유를 위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여 재난 대응 준비를 할 것이다.”라며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11월 4일 위더스제약 2024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생애 첫 소백급(72kg이하) 장사 등극을 기념하여 봉납식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성근 선수의 생애 첫 장사 등극을 축하하고, 그간 씨름의 고장으로 지역의 명예를 위해 노력한 전충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봉납식이 마련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신설된 소백장사에 등극해 영월을 빛내준 전성근 선수와 전충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선수들이 꾸준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업 관련 자료 보관 문헌자료 특별전 ‘기록의 힘, 광산’ 개막식을 지난 1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열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전시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대표 진용선)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도의원, 문화도시 시민기록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시기별 중요 문헌과 벽면 전체를 가득 채운 설명과 영상을 통해 돌아보고, 남겨진 석탄산업 문헌과 기록 등의 유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할지를 생각해 보고자 문화도시 사업으로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광산의 분포와 규모를 보여주는 '자원조사표'를 비롯해 1946년 1월 데이비드 갤리거(David Gallagher)가 우리나라 각도의 광물 자원과 대표 광산을 소개한 미발간 인쇄본 영문 보고서 'Mineral Resources of Korea' 등에서부터 1950년대 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은 영월읍에 편중된 문화 활동을 9개 읍면 구석구석으로 확대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주민 주체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진행해 지역 내 문화 일거리를 창출하고, 주민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마을별 소규모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동읍 작약꽃축제 ▲주천면 샘샘마켓 ▲북면 탄광촌문화제 ▲영월읍 붉은메밀축제 ▲남면 별빛문화축제 ▲주천면 술샘 화합 한마당 축제 ▲김삿갓면 예밀와인축제 ▲무릉도원면 면민의 날 축제 ▲산솔면 한마당축제에서 진행됐다. 각 축제장에 문화도시 부스를 설치하고 법정 문화도시 인지도 확산 및 문화도시 비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9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7회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노래하며 꿈꾸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한 이래 계양구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사절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으며 명문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합창단은 올해 창단 11주년을 맞아 ‘노래하며 꿈꾸다’를 주제로 이번 정기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어린아이들이 행복하게 함께 노래하자’라는 가사를 담은 ‘함께’로 시작했다. 이어 가을밤에 어우러지는 곡들과 라틴어로 된 클래식 합창곡,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영화 삽입곡(OST) 등 지루할 틈 없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소속 단원의 오보에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합창단의 또 다른 숨겨진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영화'파리넬리'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오페라 ‘리날도’의 대표적 아리아 ‘울게 하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마을의 안녕과 복을 비는 제례행사인 계양산 산천제와 효성동 도당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산 산천제와 효성동 도당제는 계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각 동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계산동우회에서 주관하는 계양산 산천제는 계양산 산신에게 구의 안녕과 복을 비는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 1일과 10월 1일에 계양문화회관 앞 산신제당에서 열린다. 동우회 관계자는 “산천제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산천제를 통해 우리의 고유문화가 계승‧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효성동우회가 주관하는 효성동 도당제도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열렸다. 효성동 도당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지역주민의 복록을 위해 매년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에 개최되며, 이번 도당제에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제례 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도당제가 단순한 의식을 넘어, 우리 모두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구에서도 우리 전통문화의 복원과 발전을 위해 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용유2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안) 수립에 앞서 주민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용유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남북동 950-3 일원 총 19만2,601㎡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행정 체제 개편(영종구 신설)에 대비한 용유지역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인천 중구가 시행자로 나서 환지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환지 방식’은 도시개발사업 시, 수용한 토지의 소유주에게 보상금 대신 개발구역 내 다른 땅을 주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구는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용유2지구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을 시행, 의견 수렴에 돌입한다. 해당 기간 안에 중구청 도시개발과나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관련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공람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이나 이해관계자는 의견서를 서면으로 작성한 다음, 공람 기간 내에 열람 장소(중구청 도시개발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는 13일 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관내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미니 자석 액자를 증정한다. 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가 종합민원실 1층 포토 존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면, 해당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미니 자석 액자를 제공한다. 미니 자석 액자는 냉장고나 자석판 등에 부착할 수 있어 소중한 순간을 일상에서 간직할 수 있으며, 지급 기간은 소진 시까지이다. 또한, 포토 존은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계절별 주제로 꾸며져 있고, 직접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거치대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민원 창구에 촬영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즉석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많은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일 화곡6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신규자, 승진자 등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돕고 공직사회 내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는 이선형 노무사 겸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을 자세히 전달한다. 이 강사는 실제 업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괴롭힘 및 갑질행위 근절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들과 소통의 근간은 ‘청렴’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부패방지교육이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직원 모두가 청렴한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강서구를 구현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