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재난현장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한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7월 3일부터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근무하며 벌집제거,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 비긴급․저위험 생활구조의 범위 내에서 출동하여 활동한다. 현장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벌집보호복 착용법, 개인안전정비 사용법, 생활안전활동 처리 노하우 등의 교육과 말벌독 알레르기 검사 실시를 완료했으며, 7월 한 달 동안 의용소방대원 42명이 활동, 23건의 벌집제거 출동 실적을 기록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에서 힘써주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안전전문대를 통해 비긴급성 출동으로 인한 대형 재난 현장 출동 공백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0일 2024년 을지연습 연계하여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테러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실제훈련을 노온정수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명시청,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군 등 유관기관이 참가했으며, 테러 발생을 전제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임무 수행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실제훈련은 노온정수장 본청 건물 피격 및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기관별 테러범 색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을 전개하여 노온정수장 시설을 방호하는 상황으로 실시됐다. 소방서에서는 지휘차를 포함한 소방차량 7대, 소방인원 26명이 훈련에 동원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실제훈련은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현장합동지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폭염 및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안전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안전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43개 지역의 가스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자치구·소방서·가스안전공사·가스공급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687개소, 가스공급시설 354개소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하여 화재발생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의 중점 점검 사항은 △ 폭염으로 인한 가스사용시설 상 및 가스누출 여부 △가스사용시설 시설기준 적합 여부 △ 안전장치 작동상태 및 안전관리자의 의무 이행 실태 등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 추석 명절기간 가스사용 증가 및 고향방문 등 장기 외출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 준수에 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15분간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차 동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남양주소방서에서 금곡역까지 약 3.2km 구간을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잠시 멈추고 소방차의 통행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접할 시 운전 요령은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소방차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에서 재난문자전광판 설치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되는 재난문자전광판은 총 5개소로, 안전 문구와 함께 재난 상황, 주민행동요령 등을 송출해 위기 상황에 구민과 방문객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은 홍대 레드로드 R1 구간부터 R6 구간까지 걸으며 전광판 설치 위치와 방향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핼러윈 데이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홍대 레드로드에 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어 양면으로 된 전광판을 설치해 안전을 한층 강화하려 한다”라며 “마포구는 구민과 방문객이 홍대 레드로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 냉방용품 등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서울지역은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며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제습기 등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광명소방서 2024년 7월 화재통계분석에 전기적인 요인이 54.4%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 하는 만큼 여름철 화재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으로는 ▲여름철 사용량 많은 에어컨 등 전기제품 점검 ▲누전차단기 월 1회 이상 정상 작동 점검 ▲노후 전선 점검 ▲정전 시 모든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침수 시 차단기 내리고,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 후 사용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안전시설 등 정상 작동 확인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여름, 대한민국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높은 평균 기온과 폭염 일수의 증가를 겪으며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6월에는 열실신 환자가 1명 발생했고, 7월에는 열탈진 환자 1명과 열실신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월에는 열탈진 환자 6명과 열사병 환자 1명이 발생하며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 10일에는 파주시 와동동의 체육공원에서 축구 경기 후 어지러움을 느끼던 한 시민이 화장실에서 근육 경련과 과호흡을 겪으며 쓰러져 119에 신고되었고, 구급대원이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어지러움, 두통, 매스꺼움, 과도한 땀 등의 증상을 동반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화재 안전 관리 추진을 위한 KTX광명역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TX 광명역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고, 열차 화재 시 소방 차량에서의 직접적인 호스 전개 곤란, 선로 내 고압 전선이 다수 설치되어 있어 대형 재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사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자에게 안전 관리를 당부하기 위하여 안전컨설팅이 실시됐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포함하여 소방공무원 5명, 광명시청 안전총괄과 2명, KTX 광명역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명역사 현황 청취 ▲역사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및 소화기 비치 확인 ▲피난 여건 확인 ▲초기대응 체계 확립 지도 ▲여름철 전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자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역사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KTX 광명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지난 14일 10시 25분 경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유원지에서 10대 여학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학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대여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있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벗었다가 물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남성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에 빠진 여학생을 구조 후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심이 얕아 보여도 비와 침하로 인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가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오는 22일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주시청 및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양주시 남방동 일대에서 약 15분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긴급차량에 대한 길 터주기 방법으로는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 양보 ▲2차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 등이 있다. 긴급차량 통행 시 소방차 길터주기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필요가 아닌 필수라는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긴급차량 통행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도 긴급차량 양보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8월 동안 지역 내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폭발 위험이 있는 특이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위험물 허가·취급 현황 청취 ▲폭발성 위험물(5류) 관리 및 누출 시 대처 방법 안내 ▲위험물 화재 취약 요인 확인 ▲위험물 저장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위험물은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들을 교훈 삼아, 관계자들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무더운 여름철이 지속되면서 폭염 및 높은 습도로 인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산행에서는 탈수, 열사병,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체력 부족 외에도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8월 10일 오전 9시 57분경 청학리 수락산 부근 등산로에서 밧줄을 잡고 내려오다가 오른발을 헛디뎌 발목을 다친 낙상 사고가 발생하였다.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로 추정되며, 구조대에 의해 30여 분 만에 구조되었다. 이에 소방서는 여름철 산행 시 당부사항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통풍이 좋은 옷과 모자,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기상 예보를 확인해 악천후 시 산행을 연기하며, 응급처치 용품도 준비해 두기를 당부하였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소방서는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산악 구조의 준비 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와 주의로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CGV파주문산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관리 상태와 자체 소방대의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로 등 대피시설 확인 ▲상영관 내 화기 취급 금지 안내문 부착 권고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영상음향차단 장치 등 안전시설 사용방법 숙지 상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화재 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상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피난에 따른 혼란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계획 추진으로 파주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 점검 제외 대상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위험시설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물 안전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위반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 · 감독 이행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위반 주요 적발 사례 안내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아울러,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는 즉각적인 개선 명령 및 법적 제재가 가해질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일제 단속으로 정기 점검 미실시된 위험물 제조소 등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주도적인 위험물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육군 제9657부대와 소방력 지원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과 최형주 9657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목표로 소방서와 군부대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특히, 별내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에 취약한 별내면 용암리 마을의 골든타임 확보와 군 장병의 응급처치 능력 및 부대 내 소방차량 조작 능력 향상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부대 내 소방차를 확인하고 소방차량 출동 경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제9657부대와의 업무 협약은 종국적으로 시민들의 안전 보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