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악성·고질 민원 등 특별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퇴직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민원 응대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김종재 강사를 초빙해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특별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기웅 군수는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고품질의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서천지회 주최로 ‘제19회 산업안전 캠페인 및 근로자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안전인식을 고취하고 근로자들의 활력과 산재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구호를 외치고 산재인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산재근로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고, 근로자와 고용주간 우호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전한 근로문화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이 충남 태안에 조성됐다. 태안군은 10월 26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가족공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여고 댄스동아리 ‘코크’ 및 공동육아나눔터 소속 어린이들의 발레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외부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새로이 마련된 각종 시설들을 직접 살폈다. 또한, 이날 개관 행사에서는 ‘제4회 태안군 가족축제’ 및 ‘2024년 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일원 3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 각종 놀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총 사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2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대회’에 정범구·서민주 주무관(이상 민원봉사과)이 드론 정밀조종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점검·산불감시·재난예방 등 행정분야에서 드론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직자의 조종기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조종 자격을 취득한 도내 공직자 50명이 참가해 ‘드론 정밀조종’과 ‘드론 수색·탐색’ 등 2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태안군이 수상한 드론 정밀조종 분야의 경우 4개 코스별 비행임무 수행 및 착륙 능력을 코스별 배점에 따라 평가했으며, 태안군은 △역삼각비행 △원주비행 △장애물 통과 △역방향 원주비행 △비상착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정범구·서민주 주무관은 “지난해 태안군UV랜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도 태안이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튤립의 본고장 네덜란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World Tulip Summit, 이하 WTS)’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대표 강항식)가 주관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월드 튤립 디자인상(World Tulip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WTS는 튤립을 비롯해 화훼 및 정원관광 관련 대표자들이 모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전 세계 300여 튤립축제 중 정식 공인을 받은 21개국 33개 축제·정원 관계자가 참석한다. 여기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네덜란드 ‘큐켄호프’, 캐나다 ‘부차드 가든’, 영국 ‘큐 가든’, 싱가포르 ‘가든스 베이’ 등도 포함된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회의에 참가했으며, 이날 태안군을 비롯해 튀르키예(산업발전 부문), 미국(미디어 부문), 캐나다(경관 부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26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연중 진행한 ‘찾아가는 부부 소통교육’이 총 111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 주관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안면읍·고남면 등 원거리 주민을 직접 찾아가 소통 교육 및 ‘마음 표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은 관내 부부가 신혼의 마음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건강한 태안 조성을 위해서는 가족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고남면과 안면읍, 이원면, 소원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추진 시 이장단 및 마을 동아리,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과 연계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30~40대 젊은 부부와 학부모회, 다문화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생의 폭 확대에도 중점을 뒀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충남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25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영 행정부지사, 도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기 진작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 및 축사·환영사에 이어 각종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태안군도 행사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축제가 태안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군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김기웅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했다. 정책현답은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현장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현답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공약과 핵심 사업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마서 어울림 파크골프장,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장항산단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서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직접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 간 이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맥문동 원료 전처리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군수는 “맥문동과 같은 지역 특화작물의 재배 확대와 상품화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위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에 개최된 맥문동 꽃 축제는 약 23만여명이 다녀가며 지역경제 및 산업에 미친 직접적 경제효과가 7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는 먹거리존 다회용기 도입으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고 야간경관 조명·포토존 설치, 다채로운 세대별 맞춤 문화공연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한여름 대표 꽃 축제로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만 해마다 늘어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맥문동 특화 음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개선 요구도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2년 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주셨다”며 “성공적 축제를 위해 애쓰신 축제위원, 관계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업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손에 잡히는 일자리정보 사전 구축’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관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집한 기업문화, 근무 여건, 직무별 일자리 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군 일자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정보 페이지 디자인 시안, 기업과 구인정보 간 연동 방법 등에 대해 보고를 진행한 후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체계적인 일자리 DB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과업 기간 동안 군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도록 시스템을 꼼꼼하게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반려동물 동반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11월과 12월 두 달간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총 100여 팀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 원(1박 2일 기준)을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카페, 체험공간 등 2개소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SNS 공유 등 3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에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신분증 및 통장 사본, 이용 영수증, SNS 주소)를 제출하면 미션비를 받을 수 있으며, SNS 업로드 시 팀원 전원과 반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국내 최고의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어항 개발 및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해양산업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을 위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지원 등 각종 사업의 추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은 서해 중부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의 가치를 높이고 해양영토 수호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국비 100%)이 투입돼 방파호안(66m), 부두(135m), 헬기 착륙장(1개소) 등이 조성된다. 군은 가세로 군수가 지난 4월 해양수산부를 방문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품행정에 임하는 한편, ‘태안군 격렬비열도 가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정해 선포식을 갖는 등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의 경우 ‘태안의 新 관문’ 영목항을 서해 중부권 수산·관광레저의 중심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다각화를 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 한 달간 대전 현대아울렛 옥외 상설매장에서 고구마·마늘·건농산물·과일·수산물 등 100여 품목의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판매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두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규모를 키우면서도 중복 농산물 판매를 지양하고 역할 분담에 나서는 등 효율성을 도모했다. 행사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특산품을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러 와주셔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 “지자체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라 믿음이 간다”, “품질이 좋아 추후 다시 방문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아울렛 판촉행사 외에도, 군은 대형 유통기업 신세계(주)와 손잡고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산·대전·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서는 등 ‘발로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의 유휴 간척지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조사료 생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올해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 내 10ha 면적을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 이중 6ha 면적에서 조사료인 총체벼를 재배·수확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료 생상단지 조성 사업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현재 관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농가는 전체의 15%로 자급률이 40%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대부분 볏짚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이원간척지 내 휴경농지 중 일부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초부터 조사료생산 경영체와 이원간척지 임차농업인(법인)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나서왔다. 사업 추진 결과 일부 필지에서는 군 평균 생산량을 상회하는 등 하계 논작물인 총체벼 재배의 높은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4ha 면적에서 재배한 청보리와 피 등 동계 밭작물의 경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힘쓴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집행현황 보고회’를 갖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점검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신속집행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활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태안군의 5억 원 이상 대형투자 사업 중 부진 집행 사업은 9월 현재 62건으로 총 1544억 원 규모다.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센터 조성 사업’과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대형 투자사업은 물론 ‘어촌뉴딜300 사업’, ‘어촌활력증진 사업’,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진행 상황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고 긴급입찰제도와 소액 수의계약과 같은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하는 등 지방재정의 조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