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됐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일 서울시 주관 ‘2024년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선도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봉제원단, 커피박, 폐비닐 등 재활용 품목을 세분화해 분리배출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장 폐기물을 자체 처리해야 하는 배출자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폐기물을 감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가 이처럼 최우수상을 거머쥔 배경에는 구가 지속해온 체계적 자원순환 정책이 있다. 구는 전국 최초 자원순환 복합교육공간인 ‘쓰레기연구소 새롬’(퇴계로 52길 12)을 운영하며,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전시·체험·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 얻고 있다. 주민들은 투명 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캔, 유리병, 폐비닐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와 교환할 수 있어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가 늘고 있다. 아울러‘2024 무한실천 챌린지’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일 ‘2024년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평가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에서 주최하여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가리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구의 다양한 정책 추진과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행의 결과이다. 구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자원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의 자원순환 인프라를 한층 강화한 점을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1차 서면평가 후, 상위 3개 기관에 대한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구는 ▲종량제 폐기물 감량 ▲투명 페트병 및 폐비닐 분리배출 강화 ▲커피박 재활용 확대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함을 도입하여 주민들이 쉽게 폐식용유를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2021년 서울시 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일 소방, 경찰,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혁신파크(은평구 통일로 684)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건물 화재, 산불, 아파트 정전으로 확대되는 복합재난이 훈련 상황으로 진행됐다. 은평구청과 서울혁신파크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시됐다. 은평구청장은 토론훈련을 주재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지시를 했다. 부구청장은 현장에서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며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교신을 통한 수습 복구 단계에서의 통합지원본부 업무를 추진했다. 토론과 현장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에 대한 활발히 대책을 논의해 비상 대응 단계에서 이재민 구호, 산불진화대 투입, 수습 복구 단계에서는 건축물 긴급안전진단, 재난폐기물 처리, 재난피해자 심리상담 등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해 상방향 살수장치, 질식소화덮개, 이동식 소화수조 등 장비를 사용했으며, 소방헬기가 산불진압을 위해 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일 다락원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도봉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지역주민 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봉구 14개 동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서는 가족 윷놀이, 단체 줄넘기, 400M 계주 등 경기 외에도 도봉구 태권도시범단 무대, 가수 이승율, 나예원, 구재영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된 순간이었다. 이번 대회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도봉구로서는 첫 수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전통시장 인지도 제고 및 이용 활성화 촉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표창은 총 15곳에 대해 수여됐다. 도봉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노후, 침체한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데 힘썼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노후 시설물 및 경영시스템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벤치마킹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고객의 결제 편의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서울페이)’ 가맹점과 전자안내판 설치 등을 확대했다.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 디지털전통시장과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서울시 최초로 ‘서울엄마아빠VIP존’을 운영했다. 또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 6개 전통시장의 정보를 담은 통합웹페이지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금천체육공원에 ‘GC좋은도시 금천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금천체육공원은 자연 지형과 산림이 어우러진 금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다. 176㎡ 규모의 전망대는 음악(樂)을 주제로 음표를 형상화해 조성됐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155m 길이의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길) 구간은 악기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주민이 즐겁게 거닐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도심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주변 녹음과 여유로운 풍경을,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과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전망대 조성 과정에서 기존 구릉지의 소나무를 보존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 전망대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장미와 정원을 조성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구는 2021년 주민들이 금천체육공원을 다양하게 즐기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금천다이나믹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상임고문단에게 글로벌 Top5 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서울시의 비전과 시민 중심 정책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5시 40분,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6일(수)까지 3일 동안 선보인다. 오 시장은 사과 농가에 “서울광장을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4일 오후 2시 방화동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에서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8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영상, 숏폼영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 작품은 숏폼영상 부문에서는 ▲웰컴 투 강서(최우수상) ▲마곡안전체험관 홍보영상(우수상) ▲강서구에 있다? 없다? ▲나만의 강서로 채우다 ▲강서구에서 즐기는 당일치기 여행(이하 장려상)이 선정됐다. 일반영상 부문에서는 ▲안전한 강서에 살아요(우수상) ▲강서구엔 다있다 ▲강서구 명소 소개(이하 장려상)가 뽑혔다. 구는 이번 수상작을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고, 각종 행사·교육 시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많이 제출해 감사하다”며 “강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선정 작품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4일(월) 디와이피엔에프㈜로부터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유병욱 디와이피엔에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디와이피엔에프(주)가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지역 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 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디와이피엔에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곡 연구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디와이피엔에프㈜는 글로벌 톱(TOP) 3안에 드는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가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쓰면서 실천하는 어린이 안전일기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7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53개소에 어린이 안전일기 총 4,500부를 배부했다.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라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글쓰기, 퀴즈,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들이 작성하여 제출한 안전일기 중 우수작에 대한 시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통해 총 5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송파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뿐만 아니라 스스로 지키는 어린이 안전 수칙 홍보, 생존 배낭 등 안전 관련 물품 전시 등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가 곧 모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4일 오후 2시에 동강사진박물관 3전시실에서 제9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한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살아가는 스마트 시티,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라는 공모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드론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 드론 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총 작품 316점(영상 73편, 사진 243점)이 접수되어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영상 6편, 사진 1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통합대상에는 이도규, 이인하의 ‘강원의 숨결, 영월의 아름다움’을 선정했고, 영상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인호(2024 영월 그리고 강원),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손대림(아름다운 논골담길) 등 18개 작품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 관계자는 “출품된 작품들은 드론으로 나타낼 수 있는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 일색이었다.”라며,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수인분당선 ‘청량리-왕십리역 1km 단선 철도 신설’에 대한 자체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청량리-왕십리역간 수인분당선 단선철도 신설’은 동대문구가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한 증차요청이 무산되고 2022년 발주한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예상되는 등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동대문구는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 5회)에 불과한 수인분당선 운행을 정상화하고자 올해 6월 추경예산을 확보, 10월 제안서평가위원회 적격심사를 거쳐 11월 자체 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동대문구 교통행정과는 “국가철도공단의 조사에서 빠졌거나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청량리 일대 개발로 인한 유동인구의 증가 ▲단선철로 신설에 따른 주변 수용 지장물(토지/건물) 최소화 등의 지표를 반영해 합리적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정상화는 서울동부권과 경기도 주민들의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청량리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광진구는 최근 3년간 산불 발생 이력이 없을 만큼 산불 방지를 위한 계절별, 시기별 맞춤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0개 반, 5개 조로 편성되며, 다음 달 15일까지 주말, 공휴일 예외 없이 운영한다. 주요 임무는 ▲ 실시간 산불 상황 모니터링 ▲ 신속한 상황 보고 및 유관기관 전파 ▲ 초동 진화 및 뒷불 감시 ▲ 산불 취약지역 예방 활동 등으로 광진구는 산불 예방은 물론 유사시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산불 방지 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각종 시스템과 장비들을 정비했다. 산불 방지 시설과 진화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산불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구려정 동측 등 3개소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으며, 기존 감시카메라를 고해상도 카메라로 교체했다. 특히, 아차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지표형 소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