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4일, ㈜리뉴에너지경인(대표이사 채희준)으로부터 핫팩 6,26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관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뜻을 모아 한자리에 모인 ㈜리뉴에너지(채희준 대표이사)는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추운 날씨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휠체어도 OK!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관내 미용실 1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별 1개소를 장애인친화미용실로 지정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이용률 제고와 운영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서비스 개선을 통한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라 구는 이달부터 ▲미용실 이용 보조금 확대 ▲보완대체의사소통 도입 ▲접근성 강화를 위한 QR코드 제작 등 많은 장애인들이 미용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되어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장애인친화미용실을 이용하는 경우 월 1회, 1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던 것을 월 1회, 2만 원으로 상향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청년 중역 회의(주니어보드) 대상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상동광산 재개발의 주역’의 사례로 산업경제과 엄대섭 전략산업팀장이 수상했다. 엄 팀장은 인허가 문제 등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의 재개발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중앙부처·도·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군민 주도 홍보 시스템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사례로 기획감사실 이언 주무관이, 장려상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의 사례로 주민복지과 이서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한 등급에 따른 특별승급(1호봉 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6일, 7일 양일간에 걸쳐 상동 수피움 일원에서 자연인캠프 시범사업, 일명 “자연인 캠프 인(in) 영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연인 캠프 시범사업은 어린이를 동반한 캠핑을 즐기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세 가족을 모집했으며,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다슬기 잡기 체험, 느타리버섯 채취 체험, 토끼 먹이 주기 체험, 장 만들기 체험, 자연식 요리 교실 등 수피움 주변의 계곡과 유휴 공간에서 아이들과 학업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이 중단된 수피움 시설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2025년 국토부 공모사업인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토대로 향후 공모 선정 시 이용객들이 더 알차고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지역주민과 점검을 같이 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피움 시설과 캠핑장 시설에 대한 재단장 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수피움 운영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영월 동부권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도록 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교육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홍보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통한 홍보기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계획서 및 제안서 등의 작성 방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들은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습득하여 더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식품위생업소 대상의 정보화 교육이 처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업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일 오후 4시 영월FM공동체라디오(구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두 번쨰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으로, 영월 출신 박철호 교수를 초청해 ‘영월정신의 문학적 승화’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사)영월FM공동체라디오는 2023년 6월 첫 시험방송을 거쳐 지난 11월 1일 옛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장에서 개국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 공동체라디오 중 대한민국 최초로 재난라디오실용화시험국으로 선정되었으며, 군민 대상으로 폭넓은 정보와 미디어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라디오 사무실 옆 옛 교실에서 ‘영월문학’ 발간 협의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며, 문학과의 연계를 통한 영월 지역축제 발전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박철호 교수는 영월에서 출생하여 강원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캐나다 앨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에서 식물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의 초등 참가자들은 11월 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롯데월드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조별로 체험하며 또래와의 긍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롯데월드 체험을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행진 공연을 보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체험 활동을 포함하여 신나는 주말학교는 총 13회기 중 12회기를 진행했으며,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의미 있게 돌아볼 수 있도록 뜻깊은 마무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부터 4회차에 걸쳐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문화광산 영월)을 추진했고 1회차: 대보름 행사 체험, 2회차: 주천면 문화체험과 진달래장 문화플랫폼 공간 견학, 3회차: 예밀와인 마을 자연 생태 체험과 김삿갓지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11월4일 4회차 행사로 세경대 체육관에서 한국 체육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올해 진행된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로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공금계좌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관리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보통예금계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통예금계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 계좌나 세입금 중간 수납 계좌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그동안 무분별한 계좌 개설 및 미사용 계좌 미해지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6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라 시 금고로부터 전송받은 계좌 내역을 토대로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계좌현황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계좌정보를 등록하고, 장기 미사용 계좌에 대한 해지 조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시 본청의 보통예금계좌 점검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해당 기능이 탑재된 후 진행해 지난 9월 완료했으며, 이를 읍·면·동 및 사업소로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잠재적 사고 우려가 있었던 보통예금계좌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더욱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한복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선비세상 한복촌 일대에서 ‘한복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려질 뻔한 한복의 화려한 변신’으로, 낡고 오래된 한복천이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플리츠 한복 무드등, 한복 문살 핸드폰 거치대부터 한복 디퓨저, 한복천 액막이 명태 등 한복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료는 1개 품목당 5,000원이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선비세상 종합안내소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특히, 한복의 오방색을 활용한 특별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은 체험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세상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한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창작 연극 ‘그녀의 이름은 어디에’가 오는 8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두 차례 영주시민회관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이 작품은 2024년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 주최,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연극은 순흥 고을에 살았던 한 여인 ‘필례’의 삶과 죽음, 그리고 이를 뒤따르는 아들 ‘덕구’의 이야기를 다룬다. 필례가 죽어 저승에서 염라대왕의 명으로 생전의 업을 들여다보게 되고, 덕구는 어머니의 인생 여정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삶의 아픔과 사랑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이번 공연은 창단 39년 역사를 가진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의 새 창작 연극으로, 지역의 원로 연극배우 김창남, 나진훈, 엄성필이 특별 출연해 연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주의 연극인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연출을 맡은 심순영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출연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관람해주시면 좋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청년실험실(다이닝프로젝트)과 넥스트로컬(르팔러키친)에서 가을 행락철 단풍관광객과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과수원에서 F·B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들은 ‘가을철 결실을 맞이한 과수원에서 크리스마스 런치 파티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관광객들에게 사과와 인삼 등 지역 농특산품을 곁들인 스테이크와 와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이닝프로젝트(대표 배지현)는 청년들의 지역창업을 지원하고 일감을 연계하여 정주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청년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르팔러키친(대표 전미)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에 도전하는 넥스트로컬(서울청년의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새로운 창업아이템 발굴 지원 사업) 청년창업팀으로, 이달 중순까지 관내 일원에서 팝업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향후 서울과 지역 등지에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활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 1일 명성교회 샬롬아트홀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향기로운 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강동뮤직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 표창 수여, 효(孝)꾸러미 전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효(孝)꾸러미는 사랑플러스병원과 신강동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수건, 휴대용 양치 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품추첨은 강동경희대병원, ㈜농협목우촌, (사)행복미래아카데미, 명륜진사갈비 명일점 등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수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명일1동 어르신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민정 명일1동장은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명일1동 직능단체협의회와 관계자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우리의 뛰어난 제품을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쁩니다.”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2024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이 총 5건, 15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이라는 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지난달 28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 등 공무원 4명과 지역 내 중소기업 10개 업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이 주관한 ‘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서 구와 업체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142개사의 바이어들과 만남을 가졌다. 특히, 화장품 업체들은 유럽 내에서 높은 K뷰티의 인기로 큰 관심을 받았고, 해외 바이어들과 네트워킹도 구축했다. 또한, 빈 도나우슈타트 구청을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으로는 유일기기산업, ㈜캐리마, ㈜카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1월 4일 추가소각장 건립 결사반대를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시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2022년 8월, 서울시가 1,000톤(t)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일방적 발표한 이후 마포구와 주민들은 입지 선정 전면 백지화를 위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10여 차례의 기자회견과 5만 7천여 명의 주민 서명 운동, 폐기물 성상 분석, 토양오염조사, 소각제로가게 운영 등 추가소각장 건립의 불공정성과 불필요성, 이에 대한 대안을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마포구의 호소를 무시한 채 추가소각장 건립을 강행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마포 쓰레기 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 대표, 주민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서울시에 정면으로 맞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들은 추가소각장 건립이 폐기물 처리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님을 입증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대책 마련을 위한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제언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서울시가 발표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의 문제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