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K스페셜티가 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꿈 드림(Dream), 희망 드림(Dream)’ 사업 추진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영주시드림스타트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서 SK스페셜티는 영주사랑상품권 1만원권 500매(총 500만원)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익제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금주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SK스페셜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자원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7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건축, 토목, 산림 분야 관내 설계사무소 28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해당 분야 팀장들이 ▲최근 법령 개정 사항 ▲개발 행위허가 시 허가 기준 적용사항 ▲2023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강화·옹진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강화군은 조화로운 개발과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허가 업무에 대한 매뉴얼 마련,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신속한 업무처리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군의 인허가 건수는 수년째 기초 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균형 있는 개발과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초과 달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7일 국회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 인천시당 핵심 당직자와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총 10건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증액)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증액) ▲인천발 KTX 직결(증액) ▲인천 감염병전문병원 유치·설립(신규)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의 국가정책 전환(신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증액) ▲계양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증액)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R&D 지원(신규) 등 10개 사업이며 3,357억 원 규모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수도권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올해 광진구에서는 건대부속고등학교를 비롯해 7개 시험장에서 총 3,577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구는 6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교통, 소음,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수능 당일 수험생 수송과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오전 6시부터 상황실을 운영해 수험생 수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 인근 불법주차 차량을 단속하는 등 시험장 교통질서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화재 및 긴급상황에 대비해 119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특히, ▲ 중곡역 ▲ 아차산역 ▲ 강변역 ▲ 구의역 ▲광나루역 ▲ 건대입구역 주요 지하철역 6개소에 긴급 수송차량을 배치해 수험생들이 지각 없이 제시간에 입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진구는 수험생들이 쾌적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남동구 담배소매인 지정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12월 2일 공포 ·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를 기존 50m에서 100m로 확대하는 내용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유예 규정 등이다.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100m 확대는 인천지역 지자체 중 서구, 중구, 미추홀구에 이어 네 번째 사례이다. 더불어 구는 기존 담배소매인의 영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영업소에서 폐업 후 동일한 위치에서 5년 내 신규 지정받는 소매인은 기존 거리 규정인 50m로 적용을 받는 유예 규정을 뒀다. 구는 이번 개정을 통해 편의점 등 소매업소 간 과당 경쟁을 완화해 그동안 경쟁으로 인해 급감했던 매출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매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남동 어린이 안전 노트 실천수기·그림 공모에 선정된 우수작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올해 39개 초등학교에 총 4,139명의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노트를 배포하고,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격려하기 위해 실천 수기·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보여준 안전에 관한 관심과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남동구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에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는 배달앱보다는 직접 방문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주문 음식을 다회용기(반찬통, 냄비 등)에 담아 포장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최근 개최된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한 명 한 명에게 챌린지의 의미를 소개하고 관심을 호소했다. SNS 이벤트를 실시하는 구 블로그나 페이스북에는 챌린지에 동참한 사진과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많은 주민의 관심과 지지를 받는 만큼 단순히 이벤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과 환경을 보호하는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잡히길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다시 용기내 GO!GO! 챌린지 SNS 이벤트는 이달 20일까지 구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로 진행한 하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동 방문은 효성·작전·계양·계산 권역의 순서로 4개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총 참여인원이 1,500여 명에 이르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소통의 현장이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동 방문은 그간의 형식과 다르게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PPT 발표 형식으로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의 주요 사업과 권역별 현안을 다루며 더욱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책설명 시간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철도 연결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계양꽃마루 체육복합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계양구립 종합누리센터 건립 ▲주차환경 개선 성과 및 계획 ▲계양아라온 인천 9경 선정 등 민선 8기 구정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옹진군· 재능대학교와 ‘백령·대청 지질공원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적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문경복 옹진군수,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서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백령·대청·소청도는 10억 년 전 대륙 규모의 화성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된 동북아시아 형성 과정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의 보고다. 인천시는 소중한 지질 유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지속 가능한 세계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지질공원센터 건축 등 지질공원 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지오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재능대학교는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옹진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을 위한 협업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지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대치중학교 체육관(남부순환로378길 39)에서 ‘중학생 영어 골든벨’을 개최한다. 관내 중학생 46명이 참여해 그간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강남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강화를 위해 관내 23개 중학교에 영어 원어민 교사를 구비로 지원 중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영어 골든벨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흥미로운 경험으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내 23개의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 46명은 2시간 동안 중학교 수준의 듣기와 어휘 테스트 등 40여 개의 문제를 푼다. 문제는 각 학교 원어민 선생님들이 2~3문제씩 직접 출제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후의 5인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에는 참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더할 동아리 댄스 공연도 마련돼 학업 스트레스도 함께 풀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1번지라 불리는 강남답게 학생과 학부모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읍 하송1리 정승태 이장이 11월 5일, 제3차 당산나무 할아버지 전국대회에서 우수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았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2022년부터 국가유산청이 수행 중인 자연유산 마을공동체 활성화 제도의 하나로, 자연유산 상시점검, 민속행사 임무수행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활용에 앞장서 활동 중인 마을 대표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다. (당산나무 : 마을 지킴이로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셔지는 신격화된 나무) 정승태 이장은 하송리에 있는 1,000년 이상의 나이를 가진 하송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를 관리하고 있어 2023년에는 당산나무 할아버지에 위촉됐으며, 우수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표창을 받게됐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자연유산 지역공동체 활동과 보존·관리의 일선에 선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를 지원하고, 소중한 영월의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영월의 문화도시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 영월문화충전페스타’ 주민강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문화충전페스타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주도해 온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만들어 온 문화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강평회는 행사 종료 이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의견청취 창구를 확대하고 평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관계자를 포함하여 ‘주민주도 성과공유 포럼’ , ‘문화충전 체험 프로그램’ ,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어린이 영어뮤지컬) 공연’ ,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 운영자와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강평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영월의 정체성을 담아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어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강평회를 통해 향후 행사 개선 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전문예술인 고명진 관장(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의 사진전 “문화도시 영월 농부 이야기”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영월 농부들의 삶과 자연을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고명진 관장의 사진은 오랜 기간 영월의 논과 밭을 누비며 농부들의 일상과 땀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농부들의 열정과 노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농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농부들의 진정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문화도시 영월농부이야기’는 11월 10일과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12일부터 17일까지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개막식은 11월 10일(일) 오후 4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영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11월 7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환경부,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주)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통한 탄소중립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구매지원을 강화하고,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attery Swapping Station)이 보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홍보 및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는 소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2024.11.6. 제2차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며 현정부의 핵심 양대 특구에 모두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 지정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정주여건 강화를 약속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영월을 포함한 강릉, 원주, 동해, 삼척, 홍천이 새롭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도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제특구로서, 지정될 경우 세제·재정지원, 규제특혜,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영월군은 그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왔고, 특히 폐광 이후 제자리걸음이었던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성장 기반의 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1994년 중국 텅스텐 공급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