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2월 6일 저녁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계양구 송년음악회는 겨울을 맞이하는 12월,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독일 ‘캄머쟁어’(궁정가수) 작위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과 소프라노 정혜욱,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김경호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관객들이 더욱 쉽고 편안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그대 있음에’ 등 유명 아리아, 한국 가곡과 더불어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포기와 베스’ 등 뮤지컬 재즈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한 해를 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11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단지에 이다음별빛숲, 영종자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신규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신규 개원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먼저 ‘이다음별빛숲’ 어린이집은 영종1동 서한이다음(930세대) 내에 지난 7일 개원했다. 보육 정원은 93명이며, 6개 반을 운영한다. 8일에 개원한 ‘영종자이’어린이집은 영종동 영종자이(1,002세대) 내에 자리를 잡았다. 총 6개 반 규모로, 보육 정원은 57명이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0곳이 됐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5곳 중 약 38%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체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노력을 토대로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공보육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구민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빙해 ‘2024 중구 인문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인문향연인 이번 강연은 과학의 발전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최근 유튜브 등에서 과학을 쉽게 설명하며 대중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궤도’를 강사로 초빙했다. 이날 궤도는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를 주제로 무심코 지나쳤던 일에 대해 관찰하고 탐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혀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미래세대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학문적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입을 모아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사회변화의 핵심인 만큼, 미래세대의 중심인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이 풍부해지길 바란다”라며 “2025년 상반기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발판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구단주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가 청라지역 8개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운동공간, 편익시설 등 정비를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원 정비사업은 17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더욱 활용도 높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라지역 내 흰여울공원, 물고기자리공원 등 조성 이후 1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8개 공원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공간과 운동 공간 등을 정비했다. 특히, 퍼걸러(그늘막), 벤치, 데크(무대), 운동 공간 등 주민 편의를 위한 공원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교체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목재 등으로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등 아이들과 공원 이용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까지 실시설계 및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7월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10월에 사업을 마쳤다. 11월에 어린이놀이공간 설치검사를 완료한 후 현재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부평엠(M)스타 가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부평 상권의 대표적인 가요제다. 지난해부터 부평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해지고, 상권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구는 앞서 1차 동영상 심사, 2차 예선무대를 진행했다. 이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가능동 밴드’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수상 여부를 떠나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모든분들의 열정과 실력에 감탄했고, 본선 무대뿐만 아니라 부평 M스타 가요제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 상권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민관과 군・경찰・소방이 참여하는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 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7월 전국에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동구가 주관하고 질병관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경찰청, 중부소방서, 119 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수도군단,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백병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축제 현장에서 미상의 드론에서 백색 가루가 투척 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후 ▲112신고 ▲관계 기관 상황전파 ▲경찰 출동 ▲폴리스라인 설치 ▲초동대응팀 도착 ▲현장 통제 ▲노출자 대피 ▲환경검체 검거 ▲대국민 홍보 ▲환자이송 ▲환경제독 ▲화재진압 ▲테러범 검거 등 대응 과정을 훈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보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한국 고립·은둔 청년들의 이해와 받아들임’을 주제로 김도영(저서 은둔주의-자)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토크는 인천 관내 청년 및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4시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작가의 강연 및 대화’ 형식으로 열린다. 작가의 강연과 대화를 통해 참여자들이 고립·은둔 청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 작가는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낙오자에서 벗어나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된 자신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같은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은둔주의-자’라는 책을 출간했다. 현재도 심리상담사로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가진 청년을 상담하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북토크 참석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북토크가 청년들의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어두운 터널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가을배추 작황 부진에 따른 김장철 수급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및 영양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남부발전(주)에서 출연한 9천만 원의 출연금으로 300헥타르(ha), 240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면적에 따른 농약 및 영양제를 지원했으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배추 품질향상을 통한 김장철 수급 및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의 가을배추는 농업인의 주요 소득작목이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연작장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8~9월 고온 및 가뭄의 영향으로 활착 불량 등 병해충 및 생리장해가 증가하여 생산량이 30~4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가을배추 생육 불량에 따른 현지 기상이나 생육을 고려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김장채소 가격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의 가을배추는 10월 말부터 출하를 시작하여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생산량의 30~40%는 절임 배추로 가공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영월군 및 관계기관에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능은 11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실시되며, 영월고등학교(132명)와 석정여자고등학교(97명) 두 곳에서 229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교차로에는 순찰차가 배치되어 교통을 관리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영월의 택시업계에서는 오전(6:30~8:30)과 오후(16:30~18:30) 택시 이용이 필요한 모든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영월군 콜택시 또는 카카오택시 앱(APP)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모든 수험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또한, 수험생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무료 수송에 나서주신 택시 업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올 한 해 동안 3천 500여 건의 사건· 사고 현장을 발견하는 등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이 같은 성과에 이어 시민들이 인적이 드문 등산로와 산책길, 공원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책길 스마트 안심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등산로와 산책길 조성’을 목표로 ▲구수산(가흥동) ▲뚜껍바위(휴천동) ▲약수봉(이산면) ▲철탄산, 성재(영주동, 상망동, 하망동, 가흥동) ▲시청 뒷산(휴천동) ▲용암산(안정면) ▲장군봉(봉현면) 등 7개 등산로 16개의 출입구에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범죄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등산로 산책길 범죄예방 시스템’은 등산로와 산책길 입구에 비상벨과 안내 QR 코드를 설치해 비상벨을 누르거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은직)은 지난 9일, 선비세상에서 ‘제10회 영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 및 비봉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레크리에이션 ▷체육대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은직 회장은 “곱게 물든 단풍이 흐트러지는 가을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제10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이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만나 서로 소통하는 오늘과 같은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끄는 큰 역할을 한다”며, “영주시도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5천 770억 원을 편성해 11월 8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6억 5천만 원 증가한 규모다. 경기 위축과 물가 상승으로 정부와 지자체들이 어려운 재정 상황에 놓인 가운데, 중구 역시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기존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전국 최초로 구민 거주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취약계층 복지 사업과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복지,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구민 거주 현황 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지원 중구는 구민 현황과 거주 환경, 관심사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민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했다. 대표적으로 1인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중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2억 5천만 원 △반려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반려동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11월 8일 금요일 마포구 추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예정지에 대한 ‘긴급 2차 토양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오염된 토지와 서울시의 추가 자원회수시설 건립 강행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긴급히 결정되었다. 구는 건강권을 모든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 권리로 인식하고 긴급 2차 토양오염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민 건강 보호와 환경 오염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추가 자원회수시설 예정지 주변의 토양을 채취해 다이옥신과 불소 등 2개 항목을 분석할 예정이다. 2차 조사에는 관계 부서, 지역 주민, 구의원,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5일 마포구와 세계소각대안연맹(GAIA)이 공동 주최한 국제 포럼에서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위험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2차 토양오염도 조사 필요성에 힘이 실렸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풀 코넷 교수는 “소각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독성물질과 불완전 연소 생성물이 생성된다”라며 “장기간에 걸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1월 8일 다시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삼척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2주기)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하고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11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2024년)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되어 삼척시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다음 재지정 평가 면제와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 시의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시가 지금까지 추진 해온 배움․참여․나눔의 선순환 평생학습 실현의 효과성을 입증받은 것이라 자랑스러우며, 이 모든 것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으로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6년 7월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