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21일 익명의 후원자가 방문해 라면 20상자와 쌀(10kg) 8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싶어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게 됐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곳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개인이 물품을 후원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처럼 나눔이 일상이 되는 광명4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익명의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19일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세 마을사업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목감천과 마을 골목 곳곳을 걸으면서 생활쓰레기를 줍는 줍킹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과 함께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환경지킴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및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 상업지구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인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배부하며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어떠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리는 안내문을 직접 전달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 말고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8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상담, 긴급생계·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취·창업 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단기 취업특강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1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된다.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은 ▲아동 발달단계 이해 ▲정리수납 ▲동화구연 ▲위생과 안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4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중장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선발된 한 교육생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과정을 마치고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진행된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에 참여하여 ‘하일해요! Rainbow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활동을 펼쳤다. Rainbow 에너지 절약 실천은 ▲세탁물 모아서 세탁하기 ▲자연해동 후 전자레인지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어컨 온도 1도 높게 설정하기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하기 등 하안1동 주민들이 정한 일곱 가지 에너지 절약 실천 약속이다. 이날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공기정화 식물인 이오난사를 식재하는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환경문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장려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후 행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 오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되는 하안1동 주민총회에서도 이오난사 식재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일선 행정에서 근무하는 소속 공직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21일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단체장과 직원 간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동행사무실’을 개최했다. 동행사무실은 시장이 사무실을 찾아가 직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직원은 시장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을 들으며 서로 간 이해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특히 시장과 대면할 기회가 적은 본청, 사업소 소속 실무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직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기업지원과 소속 직원 16명과 함께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직장문화 개선방안,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사안을 주제로 기탄없이 대화했다. 이어 직원들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상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소상공인 사업장을 찾아 관내 청년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청년지원단 업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느낀 소상공인들의 업무와 어려움을 지원할 방안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의회가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운영개선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장애인 관련 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는 2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 관계자들은 배차 시간 단축, 바우처 택시 도입 등 수년간의 숙원 과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의원들은 “논의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의장은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오희령, 이형덕, 이재한, 김종오,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정지혜 의원이 참석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일직동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LH에 일직동 부지 매각공고 철회와 부지 활용 방향에 대해 광명시와 사전 협의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 17일 ‘광명역세권지구(일반상업용지) 공급공고’를 내고 현재 LH광명시흥사업본부가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일직동 부지 3필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개발 과정에서 아파트와 상업, 유통시설 공급 이 당초 계획보다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공원 등 공공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대형쇼핑몰과 중앙대학교 병원이 인접한 LH 부지가 민간에 매각돼 사업성 높은 주거용 오피스텔 위주로 개발되면 인구과밀에 의한 시민들의 불편은 늘고, 시민에게 공공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줄어들 우려가 크다는 게 광명시의 설명이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최초 고시(건교부 제2004-352호, 2004.11.26.) 당시 6천866세대였던 주거 세대수가 현재 9천744세대로 42%나 증가한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는 141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공기업은 2년마다 평가)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 등 279개 기관이며,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시는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등 경영관리 지표에서 선제적·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상수도공기업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혁신으로 안정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효율적인 상수도공기업 운영으로 지속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광명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산전 검사비 지원, 기형아 검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4개 사업을 통해 산모 등에게 폭넓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들 사업을 지원받은 시민은 1천176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443명, 산전 검사비 지원 328명, 기형아 검사비 지원 299명, 광명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06명이다. 이 사업은 전액 광명시 예산이 투입되는 광명시 자체 사업이다. 우선 신혼부부 건강검진은 첫 아이를 임신하기 이전인 부부를 대상으로 빈혈, 매독, 에이즈, B형간염, 혈당, 풍진 등의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는 부부 신분증을, 예비부부는 청첩장 등을 준비해 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로 신청하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산전 검사는 임신 6~10주 차 관내 임산부 전체를 지원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광명성애병원 등 관내 6개 지정 병원에서 산전 검사를 받으면 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청년의 정책 참여가 활발하고 참여 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에서 ‘특별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정치·경제·사회 분야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정치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별자치시․도를 포함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는 평가위원회 정량평가와 외부전문가 심사 및 청년 선호도 조사의 정성평가를 거쳐 광명시 등 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년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정책 참여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청년의 지역사회 활동 보장 등 청년 정책 참여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책 창의성과 청년 참여 활성화, 청년 만족도 향상, 타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국민통합위원회 청년 포럼 ‘청년마당’ 100명의 청년위원들의 높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에서 주관한 2023년 여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 25명이 광명동굴에서 20일 마지막 근무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4주 동안 대학생들은 매표소, 라스코전시관, 기념품숍, 노천카페, 와인판매소 등 광명동굴 사업장 곳곳에 배치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관광산업 현장 운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광명동굴 성수기 연장 운영 기간에는 많은 관람객이 광명동굴을 방문하여, 이들 대학생의 손길이 광명동굴의 원활한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의 이색적인 업무 경험이 대학생들의 적성 발견 및 향후 진로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이 광명동굴에서 흘린 귀한 땀과 이곳에서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인생에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9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을 ‘행동하는 시민’으로 규정하고 정부와의 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원 지방정부 단체장-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 간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설립한 기후 위기 대응 비영리 단체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The Climate Reality Project)’의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의 연계행사이다.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은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지식과 방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트레이닝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단체장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승원 광명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경일 파주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특성화 사업 ‘한마음 하일마을’의 첫 사업으로 ‘어르신 웃음치료 및 실버체조’를 진행했다. ‘한마음 하일마을’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6회에 체험교육과 신체활동으로 추진된다. 체험교육은 웃음치료 및 실버체조, 힐링원예, 도자기 만들기이며, 신체활동은 안양천 및 가림산둘레길 산책, 광명 정원박람회 나들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자조모임도 형성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상자 간 1:1 매칭을 통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건강 체크, 말벗 교류도 시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웃음치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조용히 홀로 생활하다가 오랜만에 큰 생기를 얻었고 앞으로 계획된 활동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광명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2023년 광명5동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발자취 영상 상영 ▲감사보고 ▲2024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및 마을사업 의제 발표 ▲주민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여러분이 마음껏 논의하고 토론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년도 마을사업 의제로는 ▲광명5동의 옛모습을 ‘마을에 담다’ ▲광오(광명5동) 캠핑: 피크닉, 차박, 캠핑용품 대여 ▲탄소중립 정원가꾸기 ▲찾아가는 전통식생활 ‘너부대 장독대사업(2탄)’ ▲아.나.바.다. ‘토요 알뜰나눔장터’ 등 총 5가지 사업이 상정됐다. 원탁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조력을 바탕으로 주민 간의 자유로운 의견이 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