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사업’의 1단계인 청소년수련관 신축 사업이 인천시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화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신축 사업은 기존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한 수련관을 강화읍 신문리 일원으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 건립된 기존 수련관의 시설 노후화, 안정성 문제, 접근성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청소년수련관을 강화읍 신문리 일원으로 이전하고, 그 일대를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문화, 여가, 학습 활동을 누리게 하여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약 5,000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1단계로 청소년수련관 신축 이전 및 청소년문화의집과 드림스타트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2단계로 야외 체육시설과 순환형 산책시설을 도입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재정투자심사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의 추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지난 5월 22일 백령면에서는 사곶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로부터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 약 15여톤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 두 곳 뿐인 천연비행장으로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곶해수욕장과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 현무암분포지(천연기념물 제393호), 두무진(명승 제8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박상준 백령면장은 “바다에서 밀려와 계속해서 쌓이는 쓰레기로 해수욕장 관리에 어려움은 있지만,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정백령의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영흥면분회(노인회장 임정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3일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옹진군수,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및 시 · 군의원 등내빈과 임정일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각 리 노인회장 등 800여명의 어르신들이참석했다. 분회에서는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께 어버이 사랑에 대한 존경을 상징하는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영흥공립어린이집 어린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등이 이어졌으며, 유공자 표창에서는 효행자 2명에게 군수상 표창과 더불어, 영흥면분회에서 평소 노인복지에 공적이 뛰어난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정일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영흥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으며 “이 자리를 위해 애써준 이장협의회, 부녀회, 청장년회, 한국남동발전영흥발전본부, 영흥면사무소 그 외 유관기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이태호)에서는 50명의 어르신을 추첨하는경품행사 등을 후원했다. 문경복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환경측정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 정도를 측정하고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이번 상반기 작업환경측정은 21개 부서, 9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5월 말부터 추진된다. 근로자 면담 등의 예비조사를 거쳐 시료를 포집하여 유해인자를 분석하는 본조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측정 결과는 강화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공유되며 근무환경 개선과 유해 요인 제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이번 측정 용역을 통해 관내 모든 작업장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중대재해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작업환경측정은 단순 점검이 아닌, 근로자 중심의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전입, 임신, 출산, 육아, 청년·일자리, 노후 복지 등 군민 생활 전반과 밀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총망라한 ‘강화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입 지원부터 노후 복지까지 생애 모든 주기별 분야별 정책과 강화군 지역 정보까지 실용적인 자료로 구성됐다. 가이드북은 총 7개 분야, 124개 항목으로 채워졌으며, 군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지원책 등을 모두 담고 있다. ▲전입‧정주지원 분야 12건, ▲임신‧출산‧결혼‧가정 지원 분야 18건, ▲아동‧청소년‧교육 분야 25건, ▲기업‧청년‧일자리분야 9건, ▲노후 지원 분야 20건, ▲귀농‧귀촌 지원 분야 16건, ▲지역 정보 24건 등이다. 이 가이드북은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며, 강화군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열람도 가능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가이드북은 생애 단계별로 군민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실용적인 자료”라면서 “강화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분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광성보 충장사에서 신미양요 당시 순국한 어재연 장군과 무명용사들을 추모하는 제154주기 광성제를 봉행했다. 광성제는 1871년 조선에 통상 개방을 요구하며 강화도를 침입한 미국 로저스 제독 함대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어재연 장군과 조선군 351명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로, 매년 음력 4월 24일에 거행된다. 당시 격전지였던 광성보는 현재 사적 제2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2년 광성보 인근에 건립된 충장사는 어재연 장군의 위패를 모신 호국정신의 상징적 장소이다. 이날 광성제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어재연 장군 현손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제례 봉행 등의 순서로 엄숙히 진행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호국의 성지이자,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이 깃든 고장”이라며 “광성제를 통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 고귀한 정신을 후세에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0일,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백령ㆍ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현장실사에 대비하고 청정하고 깨끗한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옥죽동 해변을 정비했으며, 지역주민, 이장,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해변에 적체된 해안쓰레기 약 10톤 분량을 수거했다. 임승운 대청면장은 “백령ㆍ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대비를 위한 이번 Clean-Up Day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지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서 짜장면 재료를 지원하고,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와 배식에 나서 진행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행사에는 대연평에서 22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어르신들게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오는 22일에는 소연평도에서는 60인분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선자 연평지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과 따뜻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면,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지소는 그동안 꾸준히 밑반찬 지원사업 및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월 20일 새 병원선 ‘건강옹진호’첫 운항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도 주민 순회진료를 실시 했다. 이날 진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일반진료와 더불어 육지 병원에서나 받을 수 있었던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한 AI기반 심장 검사, 골밀도 검사, 초음파진단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았으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옹진호는 270t급 규모로 전장 47.2m, 폭 8.4m로 더 크게 건조되어 기존 병원선의 노후로 인한 운항거리 및 속도제한으로 가지 못했던 서해5도서까지 진료범위를 확대하고, 진료과목도 크게 늘렸다. 또한, 응급환자 후송을 위해 최고 25노트 속력으로 더 빠르게 건조한 수도권 유일의 병원선이다. 도서주민의 최소한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약제실 등 기존시설에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보건교육실을 신설하고 최신 의료장비와 운영·의료진 4명의 필수인력을 추가하여 15명 배치하는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로 나가지 않고도 기본적인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인천 지역 문화단체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립박물관 유치에 뜻을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통해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2024~2028)에 적극 반영해, 인천시민이 지역에서 문화를 향유 하도록 기반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의 공동 건의문 채택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지역 문화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화군은 이번 공동 건의문을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서명운동 결과와 함께 10월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건립되면 500년 찬란한 고려사 연구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최종 선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농지 매입 및 시설 설치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 융자도 가능하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영농정착금 지원금, 정책자금 사용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지은행 활용 방법, 농지 임대·매매 제도 등 실질적인 농지 지원 제도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제공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에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이 강화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강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 보호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비상벨 시설 등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고성한 강화경찰서 서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화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은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거점시설로서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까지 파일공사 및 및 기초구조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 등을 거쳐 2026년 1월 준공 및 시범운영,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부에는 CCTV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장비실, 업무시설, 근무자 휴게 공간과 함께 군민들이 관제 시스템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용철 군수, 공사현장 점검 나서… 철저한 품질 관리 강조 지난 19일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주철 재질로 전면 교체할 예정으로, 내년까지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새로 도입하는 주철 맨홀뚜껑은 추락 방지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외부 충격이나 노후로 인해 쉽게 균열이 발생하고, 내부에 보강재가 없어 파손 시 추락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았다. 특히, 파손 전 조짐이 거의 없어 사고 예측이 어려웠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군은 관내 모든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6월까지 보행 통행량이 많은 강화읍과 길상면 지역에 설치된 120개를 우선으로 교체 작업을 시행한다.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걸어 다니실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미등록 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대장이 없어 매매, 상속, 증여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강화군의 중점 사업 중 하나다. 군은 지난 4월 전담 T/F팀을 신설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은 2006년 5월 8일 건축법 개정 이전에 건축된 비도시지역 2층 이하 연면적 200㎡ 미만의 건축물 중 건축물대장이 없는 주택, 상가 등이다. 건축물 등록을 위한 건축물대장 생성과 이에 수반되는 전용 허가 절차 등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주(소유자)는 건축사사무소에 신청을 의뢰하면, 건축사사무소에서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한 후, 건축물대장 생성 신청을 대행 접수하게 된다. 이후 군 양성화 TF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검토 및 협의 등을 거쳐 건축물대장을 등록하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건축물대장이 없어 피해를 봤다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며 “이번 양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