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10일 부평종합시장 상인회가 김장철을 맞아 시장 장마당광장에서 ‘김장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인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등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해 김치를 만들고, 완성된 김치를 가져가도록 행사장을 마련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상인회가 초청한 지역 내 어린이 60여 명이 현장에서 김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상인회는 상인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이날 여성회·풍물단 회원들과 함께 김치 450여 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부평4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평종합시장은 지역주민들과의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일원이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났다. 인천시 중구는 ‘공항신도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공항 꽃담길 경관조명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서동을 국제적 도시로서 상징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으로, 점등 구간은 영마루공원 앞 육교 등을 포함해 운서동 2818 영종대로 일원 약 1.4km이다. 특히, 운서동의 도시적 특성을 정교하게 담아 디자인된 조형물과 조명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영마루 육교에 ‘이륙하는 비행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운서동을 상징화했다. 또, ‘장미꽃’ 조형물은 ‘운서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꽃을 들어 따뜻하게 환영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운서동의 밤을 화려하게 밝힌 ‘공항 꽃담길’의 야간경관은 앞으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지역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기념하고자 지난 5일 저녁 앞마루공원에서 ‘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한 ‘2024년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과 이지훈의 출연으로 행사 전부터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일찍부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6회째를 맞는 뮤지컬 갈라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배우들의 풍부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준비된 1시간 3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뮤지컬 명곡뿐 아니라 대중가요와 팝송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명곡을 대중적이고, 예술성 있게 재구성하여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강화군의 연말 문화행사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은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오신 군민분들을 응원하고, 강화군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난달 30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세계민요를 주제로 ‘제3회 인천중구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단 이래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4부로 이뤄졌다. 먼저 1부 공연에서는 '조금 느린아이'를 시작으로 '음악, 너는 나의 친구', '다 잘될거야'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특별무대로 뮤지컬 듀엣 공연과 ICO 오케스트라·퀸텟의 '생상스 백조' 등의 클래식 공연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하이라이트 무대였던 4부에서는 한국, 중국, 인도, 아프리카,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세계 각국의 민요를 안무와 함께 공연하며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비행기 안내 멘트도 함께 연출해 관객들은 마치 세계여행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밖에 올해 신규 입단한 최연소 단원 권하음(7세) 양의 솔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올해로 창단 4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중구어린이합창단’은 음악적 재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옹진문화원은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옹진군 문화예술인 및 문화원 회원 250여명을 비롯하여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규성·김택선·이종선·백동현 옹진군의원, 신동욱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입상단체의 발표 공연을 통해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옹진군이 가진 문화적 가능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행사를 앞두고 옹진군 각 면에서는 공연 경진이 진행되었으며 관현악, 전통악기, 밴드, 무용 분야로 나뉘어 열린 경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경연 결과 △관현악 분야 연평면 구룬나루금관악앙상블 △전통악기 분야 덕적면 덕적사랑예술단 △밴드 분야 영흥면 한마음엔터 Y밴드 △무용 분야 영흥면 어엿비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은 본 행사에서 수상자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북도면 바다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화군은 28일 강화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제4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1부 개막식,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 3부 초청 가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지난 25일 37팀이 참가한 예선전에서 열띤 경연을 거쳐 본 공연에 진출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총 14개 팀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열정과 재능이 돋보이는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3부에서는 ‘루시’, ‘양다일’, ‘범진’, ‘비와이’ 인기가수와 유명 댄스팀 ‘원밀리언’이 특별 공연을 펼치며 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와 사전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연에 참가하고 관람한 모든 청소년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7일, 명진뷔페에서 재단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같이 사는 세상! 함께하는 행복!’ 위문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군수,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복지재단 임원, 리스펙트 도우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역 언론인, 행사를 공동 주관한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 300여 명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제1회 사회복지대상’도 함께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고 있는 기여자를 발굴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에는 화도면 김순미 님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양도면 주민자치 위원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화지회가 수상했다. 박용철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 행사와 더불어 지역사회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식까지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봉사하시는 숨은 일꾼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더 따뜻할 것이고 앞으로도 숨은 공로자분들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9회 계양구립풍물단 정기공연 ‘계양산의 풍류, 풍물로 피어나다, 풍·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의 풍류를 풍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첫 무대에서는 웅장한 모듬북 소리와 휘몰아치는 가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앉은반 설장구의 생동감 있는 소리는 물처럼 흐르는 사물의 울림을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판굿’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연주회 중간에 꾸며진 배뱅이굿과 경기민요, 남사당패의 덧뵈기 중 샌님잡이 무대는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계양구립풍물단은 2011년 창단한 이래 계양산국악제, 행복누리음악회 등 계양구의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계양구 문화사절단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오늘 무대가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무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2024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등 유관 기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국제물류와 도시물류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국제물류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과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도시물류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도시철도를 활용한 생활물류 연구 사례와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각 세션 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물류산업의 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11월 22일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지원과 인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자립청소년(M.O.A) 합창단, 그리고 자문위원 합창단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악 4중주, 대금 연주, 오르간 연주와 같은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행사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나눔 음악회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진정한 동행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2일 ‘갈현동 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갈현동 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3년에 지어 31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등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같은 자리에 건축면적 105㎡,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새로 건립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갈현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21일, 명진뷔페에서 센터 회원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회원과 내빈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표 학생의 소감 발표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의 성장과 변화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2부는 다채로운 발표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사업 대상자들로 구성된 합창 무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까지 선사했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가족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군수님의 참석으로 행사가 더욱 뜻깊어졌다”며, “올해는 특히나 강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신포 문화의거리에 첫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일루미네이션 조명을 점등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중구는 2014년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밝혀왔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는 2022년부터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 중구 곳곳에 ‘산타의 겨울 선물’이라는 주제로 성탄 트리와 야간 빛 조명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빛을 밝히는 점등 행사를 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신포문화의거리 김구 동상 광장과 신흥사거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으며, 트리를 중심으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밝히는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재단은 이번 신포 문화의거리 첫 번째 ‘산타의 겨울 선물’ 점등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1월 22일 하늘도시 별빛광장, 세 번째로 11월 23일 운서역 광장에서도 점등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6일 저녁,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포 문화의거리 광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관내 교회 목회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지난 18일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 기획전시 ‘상호작용(INTERACTION)’을 문화공간 아트애비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숭의평화창작공간에 입주한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고정남(사진), 김범석(그림), 권동주(조각), 김준성(사진), 김지영(회화), 이호진(사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각기 다른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전시회를 다양한 장소에서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에 있는 공간으로 예술인 창작과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현재는 사진, 그림, 조각, 회화 작가 6명이 입주해 개인 작품 활동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