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소풍’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참여를 위해 토요일에 아름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자연물 염색 ▲배따기 체험 ▲숲속 탐색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을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을소풍에 참여한 양육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숲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고 부모님들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뛰노는 것이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초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 및 가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사로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200kg(33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태고종 스님봉사회 모임인‘선우회(회장 성해스님)’와 소래사의 후원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소래사의 주지 정화스님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선과 자비를 베푸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고 밝혔다. 한편, 소래사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쌀과 김치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일 구의 재정전망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계양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동수 국회의원은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는 구대로, 시는 시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여러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뜻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7일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KYF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 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큰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처음(첫음)으로 함께하는 우리, 마음을 흔드는 감동을 세상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각기 다른 악기와 목소리로 하나의 아름다운 소리를 이루는 특별한 공연이었다. 청소년 단원들은 다양한 곡목을 선보이며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합창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THE CLASSIC 2024 감:동’ 1부는 KYF뮤즈 합창단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영화 라이온킹과 알라딘의 OST를 선보였으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와 주토피아의 OST가 이어졌다. 2부는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인 퍼니밴드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색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청중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무대는 KYF뮤즈 오케스트라의 아리랑 랩소디, 페스시안 마켓, 동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4년 성북구 탄소중립 실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성북구 탄소중립 실천 성과공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로 성북절전소 및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올 한 해 성북절전소 활동 성과 보고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실천 경진대회 우수공동체와 유공자 표창 시상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및 주민커뮤니티 절전소, 주민자치회 각 1개소(동)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 공동체 중 공동주택 부문의 정릉힐스테이트 절전소는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 공용부 시설 에너지 효율화 물품 적극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온 점을 인정받았다. 주민커뮤니티 부문의 정릉1동 절전소는 각종 절전소 모임 및 탄소중립 특강에 앞장 서왔으며 텃밭 가꾸기 및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주민자치회 부문의 돈암2동 주민자치회는 자원 재활용 및 새활용, 기후 위기 환경 피케팅, 탄소중립 실천단 구성 등
전국연합뉴스 기자 | 그래도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는 지난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농촌융복합 엑셀러레이터 합동 데모데이 투자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는 “1983년부터 유기농 농사를 지어온 아버지의 뒤를 이어, ‘땅을 살리는 농장’이라는 신념 아래 친환경 토마토 농장을 운영하며 우리 땅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식 경험 서비스, 토마토잼, 디핑소스, 버터, 재배 키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6월 2024년 농촌융복합 엑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로우파트너스와 인연을 맺어 지난 6개월 동안 농촌융복합 팜스터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사업성과 성장성을 검증했고 22년 씨드투자에 이어 로우파트너스와 나이스투자파트너스로부터 동반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원승현 대표는 “30년 넘게 유기농법으로 토마토를 재배한 부모님의 축적된 농업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딩을 통해 ‘그래도’라는 단어 하나에 부모님의 세월이 응축된 ‘그래도팜’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더 나아가 청년 농업인들을 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① (재)금복장학재단, 10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2일, (재)금복장학재단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금복장학재단은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재단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 연구활동 지원, 체육 특기장학생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금도 그 일환으로 영주시 교육의 발전과 지역인재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이 지역과 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② 강남가구몰, 365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2일, 강남가구몰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가흥동에 위치한 강남가구몰은 하루에 1만 원씩 모아서 매년 365만원의 기탁을 해오고 있다. 영주시에는 지난해 이웃돕기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는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심우재 대표는 “강원도 태백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3주 사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8배 증가했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라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털진드기 유충은 피부의 땀구멍이나 모공을 물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긴다. 진드기 물림이 의심될 경우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습한 부위를 확인해야 하며, 물린 자국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항생제로 치료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털진드기 유충은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이 왕성하며, 감염 환자의 절반 이상이 11월에 발생해 앞으로 3~4주간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이므로 농작업 시에는 옷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야 한다”며, “풀숲에 옷을 벗어두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하고, 농작업‧야외 활동 후에는 작업복 세탁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동기를 부여해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자격증 및 어학 시험에 응하는 동작구 거주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시 비용은 물론, 전국 최초로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 ▲취업 성공 축하금 등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취업준비생에게 필수라고 불리는 컴퓨터활용능력시험, 토익 등 국가기술자격증 540종과 어학 시험 31종으로, 응시료는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어학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달성 시 동작사랑상품권을 50만 원 내에서 차등 제공하고, 이후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경우 상품권 1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구가 올해 투입한 지원금은 총 1억 6천만 원 규모로 관내 미취업 청년 약 1,600명의 구직활동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구에 따르면 청년층의 높은 참여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딥페이크(Deepfake: 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누리소통망에 딥페이크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불법합성물 딥페이크 제작, 소지, 유포 OUT!’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딥페이크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제작뿐만이 아닌 시청만으로도 처벌이 되는 범죄이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건강100세 상담센터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구는 건강100세 실천위원, 건강동아리 회원 등 주민과 관계 공무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운영 성과, 주민 활동 사례와 건강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건강강좌, 건강 사업 유공 주민 표창, 운동사와 건강동아리 회원이 함께하는 건강 체조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강좌에서는 카카오 헬스케어 한민규 이사가 ‘건강 100세를 위한 스마트 혈당관리’를 주제로, 만성질환인 당뇨와 이를 일상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기 활용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구는 스마트 100세 혈당 관리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으로, 2024년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하며 그 독창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정보 통신 기술(ICT)의 발전과 시대 변화에 발맞춰 건강 100세 상담센터도 건강 관리 기술을 접목한 사업 방안을 모색할 중요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기장 및 공연장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제정하고 단계별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뉴얼에는 전국 최초로 공연장 외 공연 등에 대한 위기관리가 포함됐다. 성수동은 문화와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춘 핫플레이스로 각종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대규모 팝업 행사가 수시로 열려 일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 보니 안전상 위험이 제기되어 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성수역 퇴근 시간대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은 2014년 8,786명, 2020년 1만 1820명, 2024년 1만 8252명으로 1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난 9월 ▲ 인파정보 통합관리 ▲ 3중 순찰·모니터링 강화 ▲ 인파관리계도 ▲ 인파밀집 사고에 대한 단호한 조치 등을 포함한 인파밀집 종합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500명 이상 소규모 행사도 예외 없이 구청, 동 주민센터, 경찰서가 합동으로 인파 통합관리를 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 운집 시 소방서와 현장 합동 점검하고, 인파 관리 요원 상시순찰, 주말 주야간 및 평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젊은 직장인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곡지구 내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를 방문, 직원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롯데중앙연구소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다양한 의견을 솔직하게 듣기 위해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은 간담회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1시간 넘게 진행됐다. 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세사기, 고도제한 완화문제부터 교통, 방역, 소음 등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 등이 다양하게 거론됐다. 특히 참석자들 중 30·40대 젊은 엄마 아빠들은 육아문제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진 구청장은 키움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아이돌봄 시설과 어린이집 돌봄 시간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마아빠택시사업, 조부모 육아교실 등 유용한 서비스가 의외로 많다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구는 젊은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마포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플랫폼 배달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산업재해 위험이 높고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보험료를 공동 부담(50%)하기 때문에 높은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구는 올해 산재보험료의 90%를 최대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겨울철 배달업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방한 핸들 토시와 안면 마스크 등 안전 물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 구직 등록을 마친 플랫폼 배달노동자다. 신청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이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자의 산재보험 가입 및 보험료 납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11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들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 500개를 기증하였다.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사회통합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어르신들의 은빛 손길을 거쳐 재활용품 수집용 마대로 다시 태어났다. 시는 기증된 수집용 대형마대를 선별장 내 선별품 보관용과 재활용 동네마당 수거 마대, 가을철 낙엽 수거 공공마대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수집용 마대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