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지난 3일 보건복지타운 내 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총 15억 원(특별교부세 6억, 군비 9억)사업비로 장애인복지관 별관을 증축하여 2021년 10월 착공, 2022년 10월에 준공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었으며, 이용 정원은 10명으로 평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동안 활동 위주로, 지역사회적응훈련, 건강생활지원, 여가문화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기능을 강화하고 자립을 도모한다. 정찬연 센터장은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더불어 자립을 증진하며 지역사회 내에 복지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내 첫발을 내딛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나이가 들수록 돌봄이 어려워지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교육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이 안정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며, 증평 지역의 소외되는 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의 소통 공감을 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민원시책 군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20일까지 진행하며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의 만족도를 측정하고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행정기관 위주의 민원시책 발굴 방식을 벗어나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설문 참여는 증평군민은 물론 증평군 민원행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며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 및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민원행정 처리 과정에서의 △공무원의 친절도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등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은“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할 뿐만 아니라 민원시책 발굴 및 직원 교육에 활용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협조 드린다”고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아람멘토링’ 활동에 참가할 대학생 멘토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람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중 학교생활 부적응,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대학생과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적응력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의 자아상 확립 및 잠재력 개발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멘티를 1:1로 결연하고 멘티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것이다. 멘토링 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멘토-멘티가 함께 문화체험, 진로체험, 상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활동 16회기를 진행하며, 발대식·수료식을 포함한 집단활동 6회, 청렴교육이 진행된다. 추가로 멘토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하는 대학생 멘토에는 대전 지역 상담·심리·사회복지·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업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개인과 학교,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을 발굴, 수집하는 교육유물 기증 캠페인 [옛 교육자료를 찾습니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은 대전지역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사용된 각종 자료들로 △수업시간에 사용한 각종 교구 △학생 및 교원의 기록물과 증서류 △교복, 체육복 등 복식자료 △학용품, 명찰, 학생증 등으로 다양하다. 신청 유물은 수증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기증되며 상․하반기에‘기증유물 소개전’을 통해 전시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등록하여 영원히 기록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학교, 기관은 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기증원'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우창영 관장은“주변을 돌아보면 교육유물은 가까이 숨어 있다며 영원히 보존될 교육유물이 전문 박물관에 수집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기증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향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투자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염두에 두고 투자유치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현재 조성 중인 도안테크노밸리 뿐 아니라 증평군 일원에 173만 평방미터(53만평)의 제3, 제4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인프라 구축 및 투자유치 계획을 지난 8월경 수립했고 사업 예정지 검토 및 후보지 선정을 지난해 11월경 완료하여 올해 6월경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2월에 열린 ‘2022년 시도 경제협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목표에 증평군이 제격임을 알리려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은 3개의 중점과제와 1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했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미래지향적 수업전문성 제고를 위해, 특강 및 연수, 지원단, 연구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업혁신 등의 주제로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및 프로젝트 학습 등을 주제로 하는 직무연수 운영, 수업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지원단 운영, 다양한 수업 모델 발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역량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중심 온ㆍ오프라인 연계 수업 운영, 혼공교실 직무연수,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수업 관련 연구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혼공교실 직무연수, 수업혁신을 위한 자기 수업성찰 실천학교 및 수업 관련 연구학교 운영이다. 셋째, 수업성찰로 수업나눔 문화 확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3일, 에듀힐링센터에서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외부 전문 상담사를 공모한 결과를 발표했다. 에듀힐링센터는 내부상담사와 외부상담사를 위촉하여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 시스템 운영해 오고 있다. 내부상담사 3명으로는 상담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매년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우수한 상담사를 위촉하고 있다. 그 결과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에 대한 만족도는 개원이래 8년째 98%를 웃돌고 있다. 2023년에는 공모 방식을 바꾸었는데, 2022년 우수 에듀-카운슬러로 선정된 경우 공모 절차를 생략하고 위촉을 연장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식은 종전과 같이 관련 자격증과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보고서 등을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하는 것이다. 그 결과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사, 중독심리사, 발달심리사, 메타버스 심리상담사, 전문 코치 등 40명의 수준 높은 에듀-카운슬러를 위촉하게 됐다. 특히,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전문상담사 1급 9명, 임상심리사 1급 1명이 함께하게 되어 에듀-카운슬러의 전문성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겨울철을 맞아,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마련한 ‘영동 어린이 눈썰매장’이 성황리에 연장운영을 마쳤다. 영동군은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2023 영동곶감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이 어린이 눈썰매장을 지난달 말일까지 연장 운영됐다. 원래 이곳은 영동체육관 진입 후 1층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차도였지만, 영동곶감축제 개최시부터 눈썰매장으로 변신했다. 별도 시설물 설치없이 사용빈도가 낮았던 기존 도로를 활용해 너비 8m, 길이 45m 규모로 조성했다. 축제기간 중 축제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운영되자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 눈썰매장 연장운영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겨울철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 먹거리 휴게실과 쉼터존 등 편의시설을 지속 운영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31일까지 연장운영된 눈썰매장은 군 추산 10,017명의 가족과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이면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특별한 체험을 즐겼으며, 방문객 대부분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겁고 행복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이 영동군청을 찾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장학금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사랑의 성금과 물품 기탁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용산면 소재 주철관 제조업체인 ㈜신안주철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간월류라이온스클럽도 이날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영동읍 화신리에서 장비임대업을 하고 있는 김대훈(남,51세) 씨도 영동군청을 찾아 3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영동군청 씨름단 간판 선수인 임수정 선수도 지난해에 이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자재, 물가, 금리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업체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등 근로자의 편의시설 환경개선과 악취 및 소음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 작업 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영동군에 최근 3년 이상 공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중인 공장등록이 완료된 제조업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세제 영동군청 경제과장은 “관내 근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4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이 88.01점의 점수를 획득하며, 군 지역(79개)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3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영동군은 88.01점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5위에 선정됐다. 전국 평균인 80.14점으로, 군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보,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 자치단체 노력도를 반영하는 교통분야에서 군단위 전국 1위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상반기(3월~5월) 독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4~7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총 8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4~5세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자연생태놀이’,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생각쑥쑥 마음쑥쑥 그림책 놀이’, 초등 1~2학년생의 미술 독서활동인 ‘톡톡샘의 오감놀이 독서미술’, 초등 3~4학년생의 독서 토론수업인 ‘하브루타로 생각주머니 키우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영상으로 만나는 디즈니 100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동화 아카데미’가 그것이다. 또한 초등 1~2학년과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누리 독서회’와 ‘책나래 독서회’가 전년도와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7.(화)부터 5.19.(금)까지 운영되며, 개별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 시작 일자, 종료 일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3년 2월 9일(목)부터 2023년 2월 15일(수)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수강료는 무료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합천박물관은 지난 2일 오후 2시 합천박물관 역사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합천박물관 제27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개강식을 가졌다.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7주간의 과정으로 매회 새로운 테마를 발굴해 역사문화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3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왕조의 흥망”이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유럽의 생생한 역사 이론강의 6회와 역사문화 답사 1회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을 마친 후 '유럽 최고의 왕가, 합스부르크 – 너희네는 전쟁하게, 우리는 결혼할 테니!'이라는 내용으로 부산대학교 사학과 김동원 외래교수의 본격적인 첫 강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강생들은 동양과는 다른 유럽 통치 가문의 특징을 배우고 흥미로운 합스부르크 왕가의 이야기를 알게 돼 큰 호응을 보였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선기 합천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7번째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의 개강을 축하하며, 앞으로 합천박물관은 군민의 문화적 수준과 자긍심을 높이는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군포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인성함양 프로그램 지원사업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특화사업 ▶두드림공동체 운영지원으로 총 6개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간), 총사업비 1억 3,670만원 규모로 31개 기관 및 단체, 40여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별 최소 9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운영을 위한 강사비, 재료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 동아리는 2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교육체육과(별관1층)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시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내 확정되어, 3월초에 공지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시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합천군과 합천소방서가 지난 2일 합심해 산불진화 훈련 시연회(산불진화장비 세트 활용 훈련)를 개최했다. 산불발생시 산불진화장비 세트를 활용해 초동 진화에 초점을 둔 이날 훈련은 합천소방서 주관으로 9:30분부터 12:00까지 이뤄졌다. 소방서장과 합천군 부군수가 직접 훈련을 지휘 참관했으며, 소방서 46명, 합천군 진화대원 포함 20여 명이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참관한 이선기 부군수는 “산불상황 발생시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홍보해 산불진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근 소방서장은 “오늘 갈마산 훈련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시 진화에 적극 참여해 초기에 산불이 진화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산림과에 따르면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중 현재 관내 산불발생현황은 산불 2건, 산불외 화재(들불, 소각등)가 6건이 다. 향후 실화에 의한 산불 원인제공자 뿐만 아니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산연접지 쓰레기 소각행위 등 단속시에는 사법처리 및 과태료 의무부과등 산불발생 억제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