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달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영월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며, 대학 진학 및 사회진출을 앞에 두고 기대와 걱정이 많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사회로 진출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기에게 맞는 이미지 만들기를 통해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평소 궁금한 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운영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성인으로서 대학과 사회로 나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에 있는 많은 고3 청소년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채널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14일 오전,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고등학교와 석정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핫팩과 비타민 젤리, 초콜릿 등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과 함께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여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영월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수능응원 캠페인을 매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늘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청소년들이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달달영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11월15일 영등포역에서 ‘달달영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1월 영월 여행시민캠페인’ 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월을 주제로 한 연극과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구성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후 2시에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며 행사를 열었고, 이어서 영월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연극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배경을 담은 배너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렸다. 참여자들은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어 영월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현장가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영월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생활인구 확충을 위한 홍보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가입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등포역이 2024년 7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 분야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총 471km에 달하는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상황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제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로 제설 트럭·굴삭기 33대, 제설 살포기 33대, 제설 삽날 16대의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GPS 장비를 통해 제설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고갯길, 교량 등 도로 결빙에 취약한 간선·이면도로에는 제설함 618개를 설치하고, 총 2천786t의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의 단계별 확보 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구는 노면결빙과 강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미끄럼 사고 등의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설 취약 구간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자동 염수분사장치, 도로 열선 등 총 12개소의 스마트 원격 제설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보도 제설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인력 작업방식 대신 소형 제설기를 사용한 기계식 제설작업을 추진해 제설작업 효율성을 높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장애인 학습자들의 ‘마음愛 글씨愛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소외계층 중심 군‧구 캠퍼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학습자 13명이 정성껏 준비한 캘리그라피 작품 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회는 19~21일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서, 두 번째 전시회는 11월 26~28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학습자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애인 학습자와 구민들에게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의 창의적 역량을 발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블리(대표 설은미)로부터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 각 600개(1,8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설은미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고물가와 추워지는 날씨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더욱 나누고 희망을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설은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다시 한번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블리는 2020년 이후로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남동구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에 등재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5년 영주시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SNS 홍보단은 영주의 매력과 시정 소식, 관광 정보 등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홍보의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18세 이상 지역 제한이 없는 일반인 15명 ▷영주시 소재 대학생 5명이다. 영주에 관심을 갖고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단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영주시의 축제, 시정 소식, 관광, 명소, 맛집, 문화, 생활정보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소개하게 된다. 또한 시 공식 SNS 계정의 모니터링과 댓글, 좋아요, 공유 등으로 콘텐츠의 파급력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청은 영주시청 홈페이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인과 대학생 신청서를 구분해 작성해야 하며, 서류 미비 시 접수에서 제외된다. 홍보단은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관련 경력, 포스팅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7일, 풍기읍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추모탑 광장에서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분향, 추모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가는 것은 물론 애국충절 고장의 후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회장은 “국내 최초 무장 독립운동단체인 우리지역의 대한광복단의 역사 재조명이 필요하다”며, “항일투쟁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8일,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3월 말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장비 점검과 작업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빈틈없는 작업을 위해 제설 자재 사전 비축은 물론, 노후된 모래살포기와 삽날, 염수교반기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읍면동별 트랙터 142대와 1톤 트럭 추가임차를 완료했으며, 반구농공단지와 갈산 일반산업단지 인근 결빙 취약구간에는 자동염수 분사시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 15일에는 건설과장을 비롯한 도로보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폭설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제설 장비를 탑재한 차량들이 계획된 노선을 점검하며 출동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훈련 결과, 제설 장비의 전반적인 가동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염수 분사장치 추가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 등 지속적인 제설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지원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15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청년 창업기업으로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인 ‘넥스트커넥트’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이수현 넥스트커넥트 대표가 참석했다. 구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은 현대사회의 필수품이지만 고령층 대다수는 사용법을 몰라 제한된 기능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 유튜브 등 기본 어플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 버스, 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변칙적인 강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구는 최근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는 기상이변을 고려해 제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을 당초 동별 10명에서 2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기동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면도로 및 보도 등 제설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구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부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설 상황에 따라 최고 3단계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며 ▲제설살포기 37대와 제설삽날 7개, ▲제설관련 차량 85대, ▲염화칼슘 등 제설재 1,462톤 등을 확보해 대비 태세를 갖췄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구(동 주민센터 및 해당 부서)와 서울시가 관내 시도, 구도 등 도로 기능별로 제설 책임 구역을 설정해 역할을 분담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초구는 지난 15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00여 명의 1인가구들이 모여 '싱글싱글 동아리'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결성된 '싱글싱글 동아리'는 96명의 1인가구들이 본인의 관심사에 맞춰 21개팀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꽃꽂이 동아리 '블라썸', 미술 활동 '그리다', IT 스터디 모임 '서초 잇(IT)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만들어져 활발히 활동했다. 센터에서는 각 동아리원에게 월 최고 5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저녁 6시부터 열린 행사는 한해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각 동아리의 활동·작품 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카리나 및 밴드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AI프로필’과 ‘네임스티커 제작’ 체험 부스도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공유회에 참석한 한 동아리 회원은 “그동안 혼자 생활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았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된 기분이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홍보 5개 분야로 나눠 각종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며, 구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된다. ◆ 한파 대책 중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부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구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경로당 31곳, 주민센터 15곳 등을 포함해 총 65곳의 한파쉼터를 운영하며, 주요 버스정류장에는 온열 의자와 스마트 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추위를 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거점 버스정류장 18곳에 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해 기존 65개에서 83개로 확대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집중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집중관리대상자 370여 명과 건강취약계층 1,38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쪽방촌 주민 37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홍보대사 위촉, 온·오프라인 모금 전개, 기부 특화 사업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올해는 홍보 효과를 높여 자발적인 모금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구청사 내에 설치했던 것과는 달리 왕십리 민자역사 광장에 높이 4.65m 규모의 대형 엘이디(LED) 온도탑을 설치했다. 제막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랑의 열매ㅠ 배지 달기를 시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대사 위촉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성동구가족센터 주관 ‘2024년 성동구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가족사업, 다문화 사업, 아이돌봄 사업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그동안 진행된 주요 사업들을 돌아보고, 성동구가족센터의 기관 미션인 “가족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내년도 사업계획도 공유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소그룹 활동 시간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성동구가족센터 안연주 센터장은 10년 이상 성동구에서 아이돌보미로 활동한 37명의 활동가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돌봄의 가치’ 특강을 통해 아이 돌봄 활동가와 주 양육자인 부모 세대의 가치관 차이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소통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