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9명을 대상으로 꿈과 과학의 ‘드림사이언스 가족행복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도심 속 즐거운 종합테마파크인 오월드 체험과 대한민국 과학 및 연구의 중심지 국립중앙과학관,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결합형 아쿠아리움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가족 간의 화합 및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3년 드림스타트 ‘드림사이언스 가족행복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의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이 과학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영월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사례관리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방과후마을학교 운영과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준공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다가오는 2024년 봄 해빙과 동시에 각종 사업들을 조기 착공하여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질 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웰니스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낙동강 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의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청정 고원스포츠센터 건립(에어돔 구장)’,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비와야 폭포길 조성’등 28개 2,51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착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노후 상수도 개량 및 증설’, ‘하수관로 정비사업’, ‘석탄박물관 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의 조기 착공으로 시민 불편 해소 및 문화생활 공간의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들이 2024년을 기점으로 차질 없이 실행되면서 경제재도약의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며, 해빙기 공사 조기 착공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과 경제 활성화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24일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를 위해 건립한 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배왕섭 정선군부의장, 조규만 천주교원주교구 주교, 곽호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 이사장, 관계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및 격려사, 현판 제막식, 시설관람 등이 진행됐다. 군은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선군노인용양원 치매전담실을 건립하고 총 18개실에 54명의 치매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했으며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와 2028년까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 체력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을 시설로 옮겨와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억력 증진을 위한 기억회복 요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23년 제5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지역은 풍부한 산림자원과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청정메탄올 생산의 최적지” 라고 강조하며 “석탄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주도했던 태백시가 청정메탄올 생산 거점 도시로 거듭나 세계적 탄소중립 패러다임의 동참과 해운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신산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내년 6월 조기폐광이 예정되어 있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부지를 활용하여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현재 산업부와 경제진흥사업계획의 한 부분으로 총사업비 약 2,556억원, 연 2만2천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상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체회의에서 “정부는 기업이 청정메탄올 산업을 주도하고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투자 기반을 조성하고 제도를 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국민고향정선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선 출신인 진연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설계사는 지난 24일 국민고향정선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연옥 금융설계사는 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정선의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고향에 큰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출향인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정선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범식 재경정선군민회 진범식 회장은 지난 10월 정선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진범식 회장은 “고향인 정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정선군의 발전은 물론 출향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에서는 23일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제15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능력과 기술력 향상 등 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유순 농업기술센터소장, 졸업생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학사 경과보고, 졸업장 수여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의 사과전문학과를 운영해 23명의 학생들에게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교육하는 학사일정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 교과정 유공 및 공로자로 진순금(임계면) 졸업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남진억(임계면) 졸업생이 도지사 표창, 강성안(여량면) 졸업생이 정선군수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옥정희(남면) 졸업생이 학업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승준 농업대학장(정선군수)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과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가 함께 청년 성장 지원사업에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에서 사업을 총괄하여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영월빛드림본부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창업을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신규창업 교육프로그램 비즈니스스쿨, 기존 창업 청년들과 매칭을 통한 멘토링, 고려대학교와 연계를 통한 푸드테크 활성화 지원 등 지역 청년 창업가의 단순 개업이 아닌 기술창업 활성화 유도로 영월만의 고유 혁신기업과 창업가 육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함께 힘을 모아주는 영월빛드림본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유동석 영월빛드림본부 본부장은 “영월군은 청년정책의 선도 지자체로서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영월군을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에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탄광사택 누리큐브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탄광사택 누리큐브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변 시설들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나아가 태백 대표 관광 명소들과 연계하여 시의 산책로들이 이어져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20일 태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4년도 태백시 본예산안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5,196억 원으로, 일반회계 4,574억 원, 특별회계 622억 원으로, 국내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민선 8기가 지향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분야별 핵심사업 추진 등 재정운영 방향에 맞추어 전년도 예산보다 70억 원이 증가된 예산안을 제출했음을 밝혔다. 제출된 예산안과 함께 2024년 태백시정 방향을 경제활성화 부문에서는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그간 준비 단계에 머물러 있던 지역특화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지역경기의 부양을 이끌고, 장성광업소 환원부지를 중심으로 미래에너지 제조산업과 핵심광물 거점산업 등 미래전략산업 유치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으며, 스포츠 분야는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도시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종목별 스포츠 기반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대회를 사계절 내내 개최하여 스포츠인으로 붐비는 도시를 만들고, 관광·문화 분야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월 20일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땔감 200톤을 지원한다. 땔감은 영월군이 관내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 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산림녹지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땔감을 수집·제조해왔다. 이번에 지원되는 땔감은 배부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임을 감안해 원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각 세대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비롯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이 ‘2023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침체된 경제 여건속에서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7일 고양시 킨텍스 보조무대에서 열린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는 고향올래·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분야별 우수사업 계획에 대해 7개 자치단체의 사업 발표가 진행됐으며 정선군은 ‘고향올래’분야에 ‘화암산방, 문화예술인 산촌 살아보기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1억원을 투자해 화암면 그림바위마을 일대 유휴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화암산방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의 한달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화암산방은 예술인이 머물며 창작의 영감을 얻고 교류하는 예술활동의 중심 거점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문화재단, 문화원 등과 연계하여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해 민간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5일 황지중앙교회(목사 정현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현석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야말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리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전 영월의 정원화를 추구하는 영월군이 학술용역 세미나인 '정원도시 영월 컨퍼런스'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해당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정원도시의 명확한 정의, 정원정책 추진 방향 설정, 지역 활성화 정책 등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와 영월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 영월”이라는 주제로 영월군이 마주한 저출산 고령화라는 지역 현안에 대하여 정원이라는 분야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 영월만의 역사문화자산이 정원과 결합될 경우 군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영향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게 된다. (사)한국조경학회 김태경 학회장의 ‘오늘 우리는 왜 정원으로 가는가’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 및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주제 발표 후 다양한 분야의 토론이 이어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 거주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고 경쟁력 있는 정원도시 영월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며, 많은 군민이 정원도시 영월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산솔면에 위치한 두무동 토종된장이 지난 10월 31일, 11월 8일 2번의 NS홈쇼핑 방송에서 청국장 2,900세트, 1억4백만원의 매출을 보이며, 당초 계획 대비 매출액을 140% 초과 달성했다. 두무동 토종된장 최정해 대표는 쇼호스트로 직접 출연하여 두무동 청국장은 해발 600m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영월콩을 전통기법으로 발효시켜 다른 어느 지역 제품보다도 구수한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단백질이 풍부한 전통 발효 청국장으로 면역력을 보강할 수 있다고 어필했고, 식단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요리법도 함께 선보여 영월장 홍보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이외에도 메주세트, 장류제품 홈쇼핑 방송으로 2021년 21억, 2022년 18억 매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장맛은 영월’임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한식간장 소스를 곤드레와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하여 총 4회 방송에 4,100세트, 158백만원을 판매하여 홈쇼핑 첫 입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15일 정선읍 아리샘터 2층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지난 7월 구성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를 잇는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을 위해 10개 시·군 기획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향후 10년간의 회장 순번을 협의 하에 결정했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추진을 건의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는 향후 세부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은 내륙지역의 광역교통망 건설은 경제성의 논리를 넘어 지역소멸이라는 생존권이 걸린 현실적이고 긴박한 문제이며 백두대간 내륙도시들의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임을 강조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정부의 과감한 정책 결정과 적극적인 투자 및 이행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향후 추진협의회 회원 시군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