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5월 20일, 영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19개 읍면동 농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정보시스템 활용과 농지대장 정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개편된 농지대장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과 농지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이상후 과장이 진행했으며, 농지대장 작성 및 관리, 새올행정시스템과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실습 등 사례 중심의 세부 교육을 통해 농지 분야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정보시스템 교육이 영주시 농지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급변하는 농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연찬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의 한국전력공사 후원 교부금으로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취약계층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주권(영주시·예천군·봉화군)에 거주하는 시각·농아·지체·발달 장애인 등 총 209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안내와 의사소통 지원, 이동 동선 최소화, 접근성 강화 등을 통해 불편함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의료진과 지원 인력의 긴밀한 협업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실천이었다. 영주적십자병원 장석 병원장은 “감염병으로부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해 나갈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9일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최종 선정자 26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에게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지급되며, 농지 매입 및 시설 설치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 융자도 가능하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영농정착금 지원금, 정책자금 사용 절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어촌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농지은행 활용 방법, 농지 임대·매매 제도 등 실질적인 농지 지원 제도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제공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에서 농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이 강화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력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일 강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 보호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비상벨 시설 등을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출동 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대처할 것에 뜻을 모았다. 고성한 강화경찰서 서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가진 민원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나 언행으로 인해 직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화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은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거점시설로서 강화읍 관청리 170-10번지 일원에서 총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한 신축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현재까지 파일공사 및 및 기초구조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상 1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마감공사와 시스템 설치 등을 거쳐 2026년 1월 준공 및 시범운영, 3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부에는 CCTV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장비실, 업무시설, 근무자 휴게 공간과 함께 군민들이 관제 시스템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 박용철 군수, 공사현장 점검 나서… 철저한 품질 관리 강조 지난 19일에는 박용철 강화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장실에서 방역 전문기업 ㈜이룸바이오(대표이사 조진형)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미추홀구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룸바이오는 2020년에 설립된 방역 전문기업으로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의료용 살충제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5월 20일,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청소년수련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식은 영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순복 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수련원 금재민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탁식은 ‘2024년 경상북도 저소득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총 2,736만 원이 조성됐다. 이 성금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이뤄졌으며, 주요 기탁자로는 최윤이 ㈜제이텍워터 대표이사 1,000만 원, 박남서 전 영주시장 500만 원, 영주시새마을회 500만 원, 영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300만 원 등이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수행하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과 청소년수련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교육기자재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에는 컴퓨터, 태블릿PC, TV, PC모니터, 우쿨렐레 등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양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계양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라 IHP(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회장 경문수)가 19일 ‘청라 IHP 첨단산업단지’ 입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 행사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서구 원창동에 자리한 ‘청라 IHP’는 자동차·정보통신(IT)ㆍ로봇 등 최첨단 기술 분야 기업과 연구개발(R·D) 업체가 입주해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총규모는 117만 9075㎡에 달한다. 경문수 회장은 “입간판 설치를 위해 애써주신 서구청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라며 “입주기업의 소속감이 올라가고 외부 방문객도 단지를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입간판에 새겨진 좋은 이름처럼 최첨단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서구가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여름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부구청장과 함께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지역 및 시설들을 점검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온 안동포사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관내 지하차도·급경사지·배수펌프장·무더위 쉼터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곳을 점검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이 잦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조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 성과를 ▲공약 이행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5개 항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는 종합 평점 83점 이상을 획득하며 전국 평균 53.05%, 서울시 자치구 평균 66.04%를 크게 웃도는 76.2%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구정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5대 분야에서 총 50개 공약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쪽방촌 정비사업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미래교육재단’을 출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을왕리 해수욕장 양빈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안선 유지를 위한 모래 보충 작업으로,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 환경을 정비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양빈사업은 백사장에 모래를 인위적으로 보충해 해안선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217㎥의 모래를 포설하며 계획한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양빈사업은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을왕리 해수욕장의 환경정비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해양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휴양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오는 6월 2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노인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은 2001년 절수 설비 설치 기준이 현행 체계로 개선되기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비절수형 양변기를 절수형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절수설비는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않아도 일반제품에 비해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 및 변기를 말한다. 특히, 1회 사용 시 9~15리터의 물을 사용하는 노후 대변기를 4리터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절수형 1등급 양변기로 교체 할 경우 수도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센터를 포함한 5개 시설에 설치된 노후 양변기 13대를 절수형 1등급 제품 교체해 연간 5천439㎥ /년(탄소 배출량 497㎏ /년 절감)의 수돗물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절수형 양변기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절수 관련 홍보 캠페인을 강화해 구민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을왕리 해수욕장 양빈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안선 유지를 위한 모래 보충 작업으로,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 환경을 정비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양빈사업은 백사장에 모래를 인위적으로 보충해 해안선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217㎥의 모래를 포설하며 계획한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양빈사업은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을왕리 해수욕장의 환경정비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해양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휴양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오는 6월 2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내달 30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선제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생활 실태 전수조사는 2024년~25년 신규 책정된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해 ▲1인 가구 실태(인적 사항 등), ▲고독사 위험수준(사회적 고립도), ▲정책 욕구, ▲복지서비스 지원(도움) 매체 등 총 20개 문항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1·2차로 나눠 복지정책과에서 유선전화로 1차 조사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1차 조사 미응답자 등 방문이 필요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을 분류해 명단을 관리하고, 고독사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한 공적·민간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저소득 청·장년(만 19세~49세) 1인 가구 530명에 대해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 49명에 대해 고독사 예방 사업 연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