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 은천동에 거주하는 김순자, 박영순, 임순금 씨는 동네를 청소하고, 수집한 폐지를 판매한 수익금을 포함한 250만 원을 함께 기부했다. 불경기에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구는 지난 19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및 모금함 설치식’을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관악구가 후원하는 민관협력 모금 캠페인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올해 목표 금액 18억 원의 1%인 1천 8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오른다. 구는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약 3개월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직능단체장 등 주민 3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어서 사랑나눔후원회, 비타민장학회, 개인 기부자의 성금과 서울뉴관악라이온스클럽, 복지후원회의 성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협치로 성장하는 도시 관악구가 지난 18일 협치과제 ‘주민up 녹두거리up 네트워크 구성 운영’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협치과제 ‘주민up 녹두거리up 네트워크 구성 운영’은 지난해 4월 ‘협치 주민공론장’에서 제안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발굴된 2024년 4개 협치과제 중 하나로, 사법고시 폐지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대학동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박종철센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상인회 ▲청년센터 쓰리룸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민관이 협치하여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실행했다. 세부 사업은 총 3개로 ▲지속가능한 ‘주민네트워크 구성’ ▲지역 명소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걷고싶은거리 기획단 운영’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는 ‘녹두S밸리길 축제 개최’이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호암로22길 ‘녹두S밸리 상인회’와 주민들이 함께 ‘녹두S밸리길 축제’를 개최해 과거 녹두거리를 재현하였는데, 지역주민들이 과거를 추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1동-1대학’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은평 1동-1대학’은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캠퍼스로 지정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관련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와 협약 대학은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SG복지스쿨’, ‘인생수업 다있소’, ‘인생2막 꿈을 펼치다’ 등이 있다. 출석률 80%, 만족도 92.7%에 달하는 높은 성과로, 이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한편 구는 지난 6일 개최된 은평 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을 확보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양천구, 양천사랑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부 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구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10억 원으로, 모집된 성금과 성품은 전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의료, 주거, 생계비 등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모금 기간 동안 18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성금·성품을 접수한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전용 계좌(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 입금한 후 현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큐알(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한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앞서, 구는 구청 로비에 모금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20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에 소재한 도선사가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품으로 쌀 5톤과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 김학규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자비실천을 실현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자비의 쌀과 성금이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선사가 기부한 쌀 5톤과 성금 3,000만원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성금‧성품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가장 힘든 계절인 만큼, 올해도 함께해준 도선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관심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20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민관협력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와 봉사단체 등 약 300명이 참여하며, 약 7,000kg 분량의 김장을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70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대상자 가구에 직접 김장을 방문 전달하여, 추운 겨울나기에 앞서 대상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최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정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더욱 촘촘한 돌봄을 위한 민관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준법정신 강화 및 불법행위근절을 위해 간석동, 구월동 및 고잔동 일대 무허가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미신고 및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 선별해 인허가를 받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업체 14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점검을 통해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 없이 대기 또는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과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 등이 내려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사업장에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가 난립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등촌동 소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찾아 대학생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7개 학과 16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즉문즉답 형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됐다.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대화의 주제를 특별히 정하지 않았다. 진 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센터 강서오랑’을 내년부터 구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사와 연계한 채용설명회 뿐만 아니라 취업박람회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 주변 가로등 설치, 보행로 확보 요청,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 에 대해선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해 구청에서 자체 해결이 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박람회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이하 SCEWC)’에 참가해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국가, 도시, 연구기관, 대기업 등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동대문구는 스마트도시 정책과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 SCEWC는 올해 ‘더 나은 삶(LIVE BETTER)’을 주제로 130개국 850개 도시에서 2,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동대문구는 서울관에 강남구, 서초구와 함께 참가해 구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등 IoT 기술을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를 홍보했다. 동반 참가한 스마트 솔루션 기업들은 해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도 했다. 박람회 첫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관 오프닝 세리머니 축사를 시작으로 ‘제4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에서 ‘포용하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자양사거리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구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진구청과 광진경찰서, 광진구 아동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자양사거리 일대를 민‧관‧경이 함께 돌며, 아동학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리플릿과 손난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과 보호자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18일부터 일주일간 구청사 전광판, 광진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며,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0일 정선군청 본관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정선군은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11월 8일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증서와 동판을 전수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하는 총체적 도시재구조화(Restructuring)운동이다. 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이라는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 추진 목표로 설정했다.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실행 중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20일 버스 완전공영제 성과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신원주 행정국장, 서건희 시설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완전공영제 현황 분석, 성과 평가, 와와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 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2020년 7월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추진했으며,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이후 4년 동안의 운영 데이터 분석과 와와버스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선군만의 성과지표를 개발, 향후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와와버스를 더욱 활성한다는 계획이다. 버스 완전공영제 시행 이후 이용객은 연평균 약 14.3% 증가했다. 2023년 기준 총 이용객 수는 86만 명에 달했으며, 2020년 대비 약 155%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일평균 이용객수도 공영제 이전보다 101.9%가 증가해 공영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11월 20일 오전, 김대중평화공원(신촌로4길 5-25)에서 ‘김대중길’ 명예도로 명명식을 개최했다. 마포구가 조성한 ‘김대중길’의 구간은 동교동 사저와 김대중도서관이 맞닿은 신촌로6길 1부터 신촌로2안길 31-2까지다. 많은 사람이 쉽게 동교동 사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경의선숲길에서부터 ‘김대중길’을 조성하고 안내판과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도로 바닥도 시인성 높은 색으로 칠했다. 이를 통해 마포구는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이자 한국인 최초 노벨상 수상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억할 수 있게 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인요한 국회의원, 백남환 마포구의장,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부이사장, 배기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김대중길’의 탄생을 축하하고 동교동 사저의 문화유산 등록을 기원했다. 또한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와 남궁진 아태평화재단 이사,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 서해석 재경마포호남연합회 회장 등도 명명식에 함께했다. 명명식은 ‘김대중길’을 만들게 된 경과보고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협동할 지도(협동조합으로 지역순환경제 모델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25기 성북구 협동조합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11월 19일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제4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반영해 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동조합 간 연대·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총 5회 진행했다. 강의는 오픈 강좌 협동조합 기본강의를 시작으로 기후위기 시대 협동조합의 확장, 협동조합의 지역순환경제 만들기, 2025년도 공동사업 논의 및 설계까지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다. 44명의 신청자 중 24명의 교육생이 5강 중 4강 이상을 수강하여 '제25기 성북 협동조합 마을학교' 교육을 수료했다. 성북구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년도에 운영될 협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일 시청 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육성하고 부동산 거래시장의 변화에 맞춰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켜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총괄 부장 최문기 강사의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위반 사례 안내 및 영주시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분석 등 부동산 중개업 전반에 대한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부동산 중개 시 실제 위반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업계 종사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을 배움으로써 중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개업 종사자들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자율정화 노력과 공정한 거래행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