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3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우리 동네 동아리 · 우리 동네 문화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지원사업 ‘문화인영주365’와 휴천2동을 중심으로 추진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2024년도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를 통한 지역소멸 대응 전략’ 강연, ▲다양한 동아리 공연, ▲동아리 활동 체험 전시, ▲문화활동가 및 문화반장의 활동 성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시는 28일까지 이어져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문화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동아리와 문화활동 커뮤니티가 더욱 단단히 결속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1조 1,020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3.47%)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3.07%)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7.56%) 증가한 1,03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 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 원(15.48%),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 원(9.91%), 문화 및 관광 899억 원(9.02%), 환경 815억 원(8.18%), 교통 및 물류에 583억 원(5.84%)을 편성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과 함께 정부 복지정책 확대 및 인구변화에 따른 민생 안정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주댐 개발, 기업 유치와 같은 전략적 목표에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시의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5억 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227억 원 ▲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공간정보 취득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드론을 도입해 직원 교육 등 운영을 준비해 왔다. 드론으로 촬영된 항공사진은 지적측량, 도시계획, 각종 건설 사업, 재난 대응, 위법행위 단속, 정책 결정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된다. 드론 비행은 2개월간 조작 교육과 실무 훈련을 마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며, 촬영된 자료는 내부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되어 실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드론의 도입으로 기존 업무 방식에 비해 예산 절감과 작업시간 단축 효과를 가져오며, 행정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드론 도입을 준비하며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재까지 6명의 공무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드론 활용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은 공공분야에서도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드론을 통해 행정업무의 혁신을 이끌고, 시민들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허가과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며, 인허가 민원상담 후 서면으로 진행된다. 조사 기간 중 인허가 관련 단순·복합민원과 진정민원을 상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민원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점이나 건의사항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방문 편리성,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 담당자의 친절도 등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정적인 응답 항목에 대해서는 추가 설문을 실시해 취약 요인을 보다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다”며, “더 나은 민원행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일대 주민 숙원인 우수저류시설이 완공됐다. 남동구는 구월3동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부터 실시한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월3동 일원은 지대가 낮은 지리적 특성상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집중호우에 따른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명피해와 주택과 상가 등 370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남동구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158억을 투입해 지상에는 어린이공원을 만들고, 지하에는 11,500t 규모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했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때 하수관 처리용량을 넘는 빗물을 저장해 주변 지역의 침수피해를 막는 방재시설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 호우시 해당 지역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저류시설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신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구월지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구월지점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전했다. NH농협은행 2006년부터 남동구 맞춤형복지제도 복지 카드 운영사로 선정돼 원활한 사업 수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4년간 남동구에 장학금, 재해구호금, 백미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달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는 지역대표 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겨울철 추위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에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2024 남동구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집된 성금은 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가톨릭환경연대와 함께 남동유수지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인 ‘해양 쓰레기 소탕작전’을 했다고 22일 전했다. ‘해양 쓰레기 소탕작전’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의 도심을 통과해 바다로 나가는 남동유수지, 학익용현갯골 등의 유수지와 영흥도, 영종도, 자월도, 백령도 등 인천의 섬과 연안에서 월 1 에서 2회 진행한다. 특히,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유수지는 국제적 멸종 위기종이자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들의 도심 번식지로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회귀 철새들의 번식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높은 갈대와 고층 건물 사이에 방치돼있는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서 알게 됐고 앞으로 해양 쓰레기에 신경 쓰며 산책할 때 쓰레기 줍기도 함께 실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남동구의 소중한 생태자원인 남동유수지를 자원봉사자와 남동구 구민들이 함께 지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주)(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접근성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일 충남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엔 ‘케이(K)-한류 축제의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3년 연속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올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장애인과 평등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배리어 프리존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 속에서 관람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전년보다 약 16배 넓어진 의료 쿨존을 설치해 예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서드 무대는 대형 실내 공연장인 동시에 의료 쿨존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5층 공연장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어린이집 동구지회(회장 이상미)의 주관으로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최근 뛰어난 입담으로 소셜네트워크(SNS) 등에서 유명한 개그우먼 조승희씨를 초청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보람된 순간을 속 시원히 풀어내 보육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선생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야 동구 보육사업이 행복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관내 보육 현장 일선에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19일 동구 송희마을 나눔 주방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을 통해 담근 김치는 5kg씩 포장하여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70세대에 전달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애써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 앞으로 평화통일사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1일 민·관·경 합동으로 이뤄진 치안 취약지역 집중 순찰에 참여해 화곡6동 골목길 안전을 살폈다. 합동순찰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병기 강서경찰서장, 유동선 자율방범연합대장,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각 동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동네가 안전해지는 민·관·경 합동순찰’이라 적힌 어깨띠를 두른 이들은 오후 7시 30분 강서구청을 출발해 역말 어린이공원, 백연공원을 지나 화곡6동 먹자골목 일대까지 약 1.5km를 순찰했다. 순찰대는 어두운 골목길과 술집, 음식점 등이 몰려 있는 상가 밀집지역을 다니며 주민 안전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순찰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8기에 접어들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경찰청이 주최하는 ‘제9회 대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 부터 고등학교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튀르키예에 방문하는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가 확정된 11명의 청소년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모두 통과한 청소년들로서, 해외문화탐방의 의지가 높은 영월군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해외문화탐방 기간 참가 청소년들은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함양하기 위하여 메블라냐 박물관을 비롯한 카파도키아 체험,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성소피아사원, 볼루모스크 등 다양한 유적지와 탐방지를 다니며 튀르키예의 경제·문화·사회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영문으로 제작된 영월관광지도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설문지를 통해 영월을 홍보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해외문화체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가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창조적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아리랑아키이브와 공동 주관으로'기록의 힘, 광산'학술 포럼을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영월 관광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 포럼은 11월 1일부터 열린 광업 관련 문헌 특별전 '기록의 힘, 광산'과 연계해 ‘석탄산업 유산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조사연구과장이 ‘광산 자료의 가치와 활용’을, 아리랑아카이브 진용선 대표가 ‘일제강점기 마차리 탄광 사진 자료의 발굴과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이건욱 국립민속박물관 전시운영과장, 김태수 폐광지역활성화센터 학술연구소장, 정의목 영월문화관광재단 이사, 박현욱 전 서울역사박물관 학예부장, 우승하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김선애 다정해도 대표가 함께하며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가 좌장으로 토론을 이끈다. 포럼이 끝나면 광업 관련 희귀 문헌과 사진 자료를 수록한 『기록의 힘, 광산』도록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이 도록은 전시된 문헌을 비롯해 우리나라 석탄산업 문헌 250여 점과 사진, 논고가 실린 370여 페이지의 한정판 도록이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에는 유기질비료 공급량을 더욱 확대한다. 우리가 흔히 “퇴비비료”라 부르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및 혼합유박 등 5종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주로 국비와 지방비로 포대당 1,500원 정도가 지원된다. 영월군은 민선 8기부터 유기질비료 공급 확대와 비용 경감을 계속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2025년에는 11억 원의 군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포대 당 1,000원의 군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공급량도 75만 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2월 10일까지이며, 신청된 유기질비료를 내년 1월에 조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기질비료 군비 추가 지원으로 농자재 가격 급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경영비를 보전할 계획이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인 비료 살포를 적기에 할 수 있도록 신속히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역아동센터영월지역협의회(회장:김용희)는 11월 22일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0회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놀이 등 건전한 아동육성을 목적으로 아동 돌봄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온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한 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방과후 돌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아이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인 만큼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