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11일, 지역 내 중학교 2곳(계산여중·서운중)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계양구가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을 현장 확인하기 위한 사항으로,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 전반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7월 14일(월), 여름사과 출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영주시 대표 여름사과인 ‘아오리’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개장을 축하하고, 여름사과 유통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24년 7월 4일, 기존 경매식 집하장에서 정식 농산물공판장으로 승격됐으며, 최신 선별기와 저온유통 시설을 갖춘 현대식 유통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사과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유통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유통되는 ‘아오리’ 사과는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풍기 지역에서 재배된 아오리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풍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사업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수구노인복지관도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연수구는 5개 수행기관(구청,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청학·송도노인복지관)에서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4개 유형 7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천29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근린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보호수인 회화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은 지난 6월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회화나무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상처 부위의 부후부(썩은 조직) 제거, 살균·살충·방부 처리, 인공수피 처리 등 정밀한 외과적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생육환경 개선은 우기와 태풍 발생 전 사전 정비를 통해 강풍 피해 예방과 함께 병해충 예방 등 나무의 활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회화나무는 과거 지역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던 당산나무다. 수령은 현재 약 500년 정도이며, 1999년 보호수로 지정된 지역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이다. 지난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나무의 3분의 2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남동구의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보호수 외과수술은 태풍 발생 전에 실시해 수목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수목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통(統)통(通)데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통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9일 만수2동, 10일 논현1동 통장회의를 방문해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주민들이 건의한 현장을 즉시 찾아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직접 지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찾아가는 통통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동구 환승 투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4차례의 환승 투어를 통해 55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동구 대표 명소에서 ‘K-컬처’를 경험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남동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환승 투어 관광객을 모집, 구월․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체험과 소래포구 어촌 문화, 지역 역사 등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환승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향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 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동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한양건설(대표이사 김헌욱)과 시행사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대표 유경민)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중구청을 방문해 쌀 10kg 50포(총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 유경민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 쌀은 신흥동 소재 ‘인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의 분양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은 이렇게 모인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중구에 기탁을 하게 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된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과 7월 8일 양일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북성동 일대와 소무의도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반 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주민 정주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주요 사업 구역을 둘러보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며,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정비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며 “주민 중심의 사업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에 대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성헌 구청장이 올해 5월 구청장협의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서울시 25개 구 공동 시행’을 서울시에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구청장은 “기존 우편 고지 방식은 고지서 수령 지연과 반송, 위반 시점과 단속 인지 시점 간 차이에 따른 민원 증가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모바일 기반의 전자고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차량을 운전하는 시민들의 스마트폰 활용률이 높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지를 위한 이 방식을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끝에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공동 노력하겠다’고 이달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98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밝혔다. 서대문구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장애인단체들도 지지와 기대감을 표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행정 효율화는 물론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휴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도로 및 골목길 하수구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새벽부터 관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의 하수구를 점검하고, 덮개를 열어 담배꽁초와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집중호우에 따른 범람에 사전 대비했다. 배연창 회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하수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일훈 휴천3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휴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2일,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일원에서 청년정책 우수사례 수집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에서 협의체 회원들은 태백시 청년정책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협의체 운영방식, 청년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청년 주도 프로젝트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창창센터 및 탄탄마을 투어, 청년 공간 체험, 구문소 방문 등을 통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청년활동, 창업, 문화공간 조성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조국원 대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의 청년 활동 공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과 추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청년정책 수립과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하망도서관은 유년기 아동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으로 ON 다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다채로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타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7월 29일 오후 2시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클레이를 활용해 세계 음식을 만들어보는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이 운영된다. 이어 8월 5일부터 14일까지는 같은 연령을 대상으로 세계 전통 놀이를 주제로 한 ‘놀이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강좌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8월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투명한 아이』, 『나 안 할래』,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 등을 집필한 동화작가 안미란과의 만남이 마련된다. ‘달라도 함께’를 주제로 인권과 공존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도 함께 참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 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드림하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또래상담자와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또래상담자로서의 자긍심과 역할 인식을 높이고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차에는 자기소개, 협동 게임, 팀 미션, 추적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했다. 2일차에는 ‘디지털 드로잉으로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창의 체험활동이 진행돼 자기 표현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캠프 전체를 되돌아보는 마무리 활동으로 일정을 마쳤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가까워졌고, 또래상담자로서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캠프가 또래상담자들이 자기 이해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9일 ‘2025 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문화 기획자로 한 달 살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 3년 차를 맞아 지역의 일상과 맞닿은 기획을 해보고 싶은 주민들이 모여, 문화 기획을 배우고 직접 실행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7회에 걸쳐 문화 기획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기획서 작성과 발표, 실습으로 구성됐다. 문제 인식 목표설정부터 다양한 관점을 통해 문화 기획서까지 작성해 보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문화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기획안을 발표하고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와 고윤정 전 영도 문화도시 센터장이 참여해 참여자들의 발표를 들으며 구체적인 피드백을 덧붙였다. 수료생들의 기획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과정을 참여한 최종 13명의 수료생은 서로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시각으로 문화 기획에 대해 생각하고 기획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은 기획부터 차근차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7월 4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공연'딴소리판'이 대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연'딴소리판'은 2025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총 1억 6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하여 기획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하에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연희집단 The광대’가 주관했다. 사전 예매는 200여 명의 관객이 신청했으며, 공연 당일에는 더욱 많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본 공연은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연희극으로, 연희집단 The 광대가 판소리 다섯 마당을 재해석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거지들의 유쾌한 깽판을 통해 동시대적 풍자와 해학을 관객들에게 전해주었다. 관객들은 공연의 현대적 재해석에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참여형 연출을 통해 관객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기회로 여겼다는 평을 받았다. 공연은 전통예술의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역동적이고 신선한 무대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따라 영월 지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