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공유하여 조직 내 혁신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4년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폐목재 및 가로변 낙엽 리사이클링(재활용) 무상처리 업무협약’ 등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구는 총 19건의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구민과 직원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6일부터 10일간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투표와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직원 투표를 실시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자원 선순환을 통해 예산을 아끼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중립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한 ‘폐목재·가로변 낙엽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이 차지했다. 그동안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가운데 폐목재와 가로수 낙엽 폐기물은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분해한 후 소각하거나 매립해왔다. 이에 구는 매년 증가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폐자원 재활용 업체를 발굴, 올해부터 ‘폐목재 및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자치구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만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송파구가 ▲행정에 대한 구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재미와 공감을 담은 콘텐츠로 구민과 소통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송파구 블로그는 서울시 자치구 중 블로그 이웃수 1위인 4.9만 이웃, 누적 방문자수 1,800만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구민 생활의 중심 채널로 자리매김하며, 구민과 활발한 SNS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송파구의 매력을 담은 ‘특화 콘텐츠’가 사랑받고 있다. 먼저, 남녀노소 인플루언서 30여 명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충전식 폐전지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보상제는 폐전지 배출에 따른 구민의 불안을 줄이고 분리배출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폐전지를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할 경우 물리적 마찰로 인한 화재위험과 쓰레기장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동주민센터에 충전식 폐전지를 가져가면 보상 기준에 따라 AA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단, 일반 폐건전지는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환 가능한 폐전지는 △충전식 폐전지 △전자제품 폐배터리(휴대폰, 카메라, 무선 청소기, 전동 공구, 드론 등) △보조배터리 등 2차 전지다. 다만, 폐기물을 자체 처리해야 하는 사업장폐기물 대상은 제외된다. 특히, 충전식 폐전지를 1개 가져오면 AA건전지 2개를 받을 수 있다. 충전식 폐전지를 2개 가져올 경우 AA건전지 4개를, 3개 이상을 가져올 경우 건전지 6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폐전지를 버릴 때는 물기가 없는 상태로 폐건전지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서초구는 주변의 폐건전지 수거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열린 ‘2024 마포구 엄빠랑 캠프 수료식’에 참석하여 캠프에 참가했던 가족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월 마포구가 주최한 ‘엄빠랑 캠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신청 경쟁률 3.8: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엄빠랑 캠프’에 참가했던 가족 40가구인 100여 명이 참석했고 본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마술 공연, 수료증 교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에 만났던 가족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매우 반갑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돈독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1인 가구와 원가족을 위한 ‘1+1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구가 관계 형성망 구축 등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한 용산구가족센터가 주관했다. ‘1인 가구 1+1 여행’은 원가족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도록 돕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1인 가구 15명이 원가족을 초대해 16일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하고 23일 사후 모임을 가졌다. 불암산 치유센터를 방문한 참가자 30명은 족욕, 황톳길 맨발걷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1인 가구들은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다양하고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더 뜻깊다”, “산속을 거닐고 단풍을 보며 족욕을 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완화됐다”, “일상에 지친 나 스스로에게 힐링할 시간을 선물해서 좋았다” 등 후기를 전했다. 사후 모임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소감을 나누고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관람을 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구는 ‘소셜다이닝 행복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지난 8월 1차 신청 당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전량 조기 마감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이 시작된다. ‘헬프미’는 '해치와 소울프렌즈'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키링 형태로 제작,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서울시는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에 총 3만 개를 추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2만 개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범죄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경찰서, 성폭력 피해지원시설 등을 통해 1만 개를 특별 공급할 예정이다. ‘헬프미’가 많은 인기를 얻은 요인 중 하나는 귀여운 디자인이다. 1차 신청접수 당시 '해치와 소울프렌즈' 중 ‘해치’와 ‘댕댕청룡’을 활용한 키링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화난주작’ 캐릭터를 신규로 지원한다.(캐릭터별 1만 개 제작)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누구보다 이른 새벽을 맞이하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노동자들의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은 ‘A160’번이라는 이름으로 운행된다.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시정 철학이 담긴 민생맞춤 첨단교통혁신 정책 중 하나로, 지난 6월 시운행에 오 시장이 직접 탑승해 점검하기도 했다.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된다. 주간에 운영되는 ‘160번’ 노선은 3시 56분, 다른 버스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2대가 동시 운행을 시작함에도 불구, 종로․여의도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을 경유하다보니 혼잡해 증차 또는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A160’은 기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22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릴레이’에 동참 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의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정선군은 교류(자매)도시인 고창군 심덕섭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최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이러한 도박 문화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준 정선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따뜻한마음회는 23일, 따뜻한마음회사무실 앞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따뜻한마음회는 2005년 영주지역 자영업자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모범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 복지시설 봉사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소규모 자영업자로 본인들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소중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이재용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2일 오후 화곡6동(공항대로46길 14-2 인근)에서 ‘플랫폼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 화곡지구대장, 서울요양보호사협회, 배달플랫폼,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과 플랫폼노동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랫폼 노동자는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방문요양보호사 등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다. 구는 마땅히 쉴 곳이 없는 플랫폼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는 13.2㎡(약 4평)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10.8㎡(약 3평) 규모의 주차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내부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인접한 쉼터는 강서관제센터의 관리하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CCTV 등 보안시설도 갖춰 접근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제막식을 마치고 참석자 20여명은 쉼터 안으로 들어가 시설을 둘러봤다. 자리에 앉은 플랫폼 노동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가 작지만 깔끔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영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특수교사, 복지관 직원 등 43명이 참여하는 연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합 체험학습에는 영주여중, 영주중, 풍기중, 영주여고, 제일고 등 5개 학교에서 32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해, 목재 카프라, 숲길 체험, 스트링아트 공예 등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프로그램 실시 과정에서 학생들이 서로 도와주며, 이해와 배려를 익히는 기회가 됐고, 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 자연을 바라보면서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관과 학교 간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특수학급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성과 자립심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주시장애인복지관 이승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단순한 체험 이상의 의미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관내 학교 연계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들은 22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제12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 운영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달 26일 청소년문화의집 앞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체험 장터, 공연마당을 운영하여 102만 4천 원의 수익금을 모았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영광여고 2학년) 양은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모은 수익금을 소중한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를 운영하여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2일 ‘갈현동 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갈현동 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1993년에 지어 31년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편의시설 등 미비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구는 기존 건물을 허물고 같은 자리에 건축면적 105㎡,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새로 건립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갈현동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22일 오전,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챌린지는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 딥페이크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촉구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오늘 슬로건의 문구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디지털 윤리와 책임을 담고 있다”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길이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을 추천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9일 제16회 중구청장배 등산대회를 무의도 국사봉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인천 중구체육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이뤄졌다. 후원은 인천광역시 중구가 맡았다. 대회에는 120여 명이 참가해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등산객들은 국사봉 정상까지의 도전적인 코스를 따라 올라가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등산대회는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체력 수준에 맞는 도전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초급, 중급, 고급 등 각각의 난이도에 맞춰 국사봉을 오르는 코스를 구성,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도전했다. 초급 코스는 비교적 평탄한 길을, 중급과 고급 코스는 국사봉의 정상까지 오르는 도전적인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대회에는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