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야외입구에서 ‘2023 광명여성새일센터 그린에플마켓(그린에코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그린에플마켓은 친환경 소비 경향에 맞추어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판매하고 환경교육을 체험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환경 친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검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여성새일센터 디딤돌취창업동아리 7개 팀, 광명여성비전센터 취창업 수강 2개 팀, 디딤돌 졸업동아리 1개 팀 등 10개 팀이 참여했다. 업사이클링 제품, 친환경 고체 세제, 제로웨이스트 물품, 생활도자공예품, 커피박 연필, 친환경 설탕으로 만든 오란다 등의 제품 판매와 업사이클링 데님 그립톡, 천연 삼베수세미 만들기, 놀이로 배우는 환경보드게임, 커피박탈취제 만들기, 지구지킴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같은 날 열린 광명시 취업박람회 ‘일(job)나와라 뚝딱!’에 참여한 많은 구직자가 그린에플마켓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를 더 화합하게 만들고,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서 역할을 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해 만든 소불고기 40근을 50가구에 나눠주며 주민 간 유대감을 높였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강조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직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불고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힘들지만 이런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과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전통 고추장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월 독거어르신 생신 잔치를 열고 취약계층에 삼계탕 및 반찬을 지원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거리 캠페인 및 관내 빗물받이 정기 점검 등 마을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청소기를 지원했다.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인 서 ○○ 님은 “걸레로 청소하느라 무릎과 허리가 아파도 청소기를 마련할 형편이 안 됐는데, 마침 필요한 청소기를 지원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맞춤형으로 지원한 가전제품이 저소득가정에 요긴하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우리 동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2023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직접 고추장을 담그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을 드시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삼계탕 및 명절 음식 나눔과 밑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자율 방역 활동에도 힘쓰며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건강이 염려되는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들에게 양질의 영양 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10년째 매년 가을에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이른 아침부터 동장 및 새마을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 ․ 천일염 ․ 엿기름 등 질 좋은 재료에 부녀회에서 지난 6월에 담가 3개월간 숙성시킨 매실청을 첨가하여 영양과 정성이 배가 된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취약계층 70가구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전달함으로써,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감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job)나와라 뚝딱!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의 모티프는 ‘도깨비방망이’로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방망이로 뚝딱하고 외치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광명시의 염원을 담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광명시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서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웹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134명 채용계획에 231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0명은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으며, 7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2차 면접 후 11월 말경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채용 면접 외에도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청년정책 선도도시’ 광명시가 관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을 확대한다. 시는 18일 청년동에서 청년공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가칭 ‘제2청년동(가칭)’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 속에서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문화 예술을 비롯해 경제자립, 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의 요구에 따라 제2청년동 조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은 경기도 선정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청년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총 4만 7천여 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전국 50개소에서 청년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년정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제2청년동 조성은 광명시 청년들이 올해 청년숙의예산토론회 등을 통해 새롭게 도출한 청년정책으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기획해 제안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를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문명의 발달과 파괴라는 인간의 역설을 ‘신발(문명)’과 ‘나무(자연)’로 대비시켜 표현하고 있다. 윤영선의 시적이고 멜랑콜리한 언어 위에 '원숭이 꽃신', '발', '태아' 등의 에피소드들을 짧은 호흡으로 교차하여 세상에 없던 우화를 들려준다. 이 공연의 무대에는 봉제공장에서 나온 자투리 천을 모아 만든 폐기물 산이 놓인다. 그 위에 잘 구분되지 않는 색감의 의상을 입은 인물들이 마치 얼굴만 부유하듯 움직인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무대는 핵과 원전을 비롯하여 브레이크 없이 달려가는 인간의 욕망, 이를 부추기는 자본, 그로 인해 무너져 내리는 문명과 인류의 끝을 그려낸다. 또한,‘태어나고 싶지 않은 태아’의 시선을 빌려 지극히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를 상상하게 한다.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작품은 그린피그의‘e(환경)-삼부작’으로 제작 과정에서도 공연에 사용되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한국콜마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이 저소득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 학습비 지원과 치과 치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드림이 성장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습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지원액은 3,000만 원이다. 부천시와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1,000만 원 지원을 계기로 3년간 후원사업을 지속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했던 33명의 아동이 치료를 완료(지원액 1,100만 원)했다. 또한 학습의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했던 21명의 아동이 학원비(지원액 1,200만 원)를 받을 수 있었다. 치과 치료를 받은 드림스타트 가족은 "아동의 치료 비용이 부담이라 그동안 치료를 받지 못했었는데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부모로서 참 미안했는데 치료를 완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학원비를 지원받은 가족은 “ADHD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가 음악을 제일 좋아해서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싶어 했다. 경제적인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0월 전반부에 걸쳐 사업장별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윤리 및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감사팀 사내 강사에 의해 진행됐으며, 사업장 특성상 1회성 집합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현장직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시행하여 직원의 물리적·시간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공사 내 윤리·인권의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교육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신고 의무 및 금지 행위 ▲청탁금지법 주요 변경 사항 ▲이해충돌 자가진단 제도 ▲공사 내·외부 인권침해 구제절차 등으로 이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공직자로서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 구제절차 안내를 통해 신속한 구제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에 있었다”며, “윤리적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6일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공유했다. 박선양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이번 활동은 이웃과 고추장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이웃 간 연대감을 높이고 사회에 봉사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일직동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더욱 강조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예가 됐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석박지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추진됐다. 구숙영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모든 회원이 지역 사랑과 봉사에 대한 사명을 갖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히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을 다해 만든 석박지 김치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귀한 먹거리를 후원해 주신 광명엔젤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위로의 마음이 담긴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맛있는 석박지 김치를 나눠준 광명엔절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린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행복마을지원단은 지난 16일 ‘2023년 하반기 하담길 마을정원 꽃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꽃심기 행사에 참여한 하안4동 주민자치회 및 유관단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은 하안 9단지와 10단지 사이 하담길에 있는 화분에 색색깔의 대국, 소국 등을 심으며 거리를 알록달록한 가을빛으로 물들였다. 행복마을지원단 대표인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볕에 무르익는 곡식들처럼 하안4동 주민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안4동 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언제나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행복마을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화사해진 하담길이 하안4동 주민들의 마음도 화사하게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안4동 행복마을 지원단은 하안4동 주민자치회 외 28개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구성한 마을공동체로 2021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마을종합 지원사업 공모전’에 선정되어 ‘마을 김장 담그기’, ‘엄마손맛 간식 및 반찬 지원사업’ 등 주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