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우수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에서 ‘우수 기관 장관상’과 ‘우수 프로그램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30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상위 6개소에 선정된 마포구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이하 ‘센터’라 함.)는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검정고시와 입시 준비를 지원하며 우수한 학습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마포구 지역 특성에 맞춘 댄스, 인디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 점이 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포구 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상위 6개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마포구 센터의 음반 제작 동아리 ‘흥얼흥얼 레코드’는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학교밖 청소년들은 흥얼흥얼 레코드를 통해 작사, 작곡, 녹음, 편집 등 음악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4개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앨범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망원유수지(망원동 450-3)에 침수 사고를 방지하는 출입구 통제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급증함에 따라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망원유수지는 1973년 빗물배수펌프장과 연계하여 마포구 일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면적 54,409.9제곱미터(㎡), 저수용량 160,900제곱미터(㎡)의 규모로 설치됐다. 빗물을 담아두는 목적으로 조성했으나 평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생활체육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 담수 시 출입구 통제와 대피방송이 필수적이었다. 그동안 담수 시마다 획일적으로 안내 방송을 시행하고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달려가 출입구에 안전띠를 설치해 왔으나 그 둘레가 약 1킬로미터(km)에 달해 국지성 호우를 즉각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출입구 13곳에 안전차단기 16개와 경고 및 대피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음향 장치 11개를 설치했다. 또한 12개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빗물펌프장에서 유수지 주변 상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 생태공간인 도시하천의 생태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생물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하천의 환경지표생물로 널리 활용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대상으로 하천 생태계가 얼마나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저서동물은 하천 바닥에 서식하는 수서곤충류, 조개류, 거머리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이동성이 적고 수환경 변화에 민감해 하천의 생태적 특징을 잘 반영하는 생물군이다. 인천의 대표 하천인 공촌천, 굴포천, 승기천, 장수천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조사에서 저서동물 25종 20,137개체를 채집해 분석했다. 공촌천에서는 플라나리아, 다슬기, 옆새우 등이, 장수천에서는 꼬마줄날도래, 각다귀, 하루살이 등 깨끗한 환경을 선호하는 생물이 발견됐다. 또한 굴포천과 승기천에서는 실지렁이, 붉은깔따구 등 수질오염 내성이 큰 생물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왕우렁이, 물벌레, 물달팽이와 같은 일반적인 하천의 생물도 나타나는 등 다양한 생물이 출현했다. 생물지수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평가 결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1일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장 내 교육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환경공무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경공무관 8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겨울철 작업수칙과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민원 대응 사례와 복무 규칙에 대한 소양 교육도 진행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는 환경공무관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해외산업시찰, 자녀 학자금 대여, 종합건강검진 실시, 휴게실 기능보강 및 체력단련실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청소작업 배상책임 보험을 도입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며, 여름철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구입 예산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클린강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환경공무관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2024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금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 관련 대내외 전문가 5명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방문 수거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및 방문 수거 실적을 평가하여,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자치구를 가리는 상이다.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 서울 자치구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높였다. 구는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 집하장 조성·운영 ▲폐가전의 신속한 수거 체계 구축 및 효율화 ▲철저한 실적 관리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전 동에 설치하여 주민 편의를 증대하고 1주일에 1회 동별 회수된 폐가전을 집하장으로 운송하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가전 회수율을 높였다. 또한, 구는 구정 소식지, 전광판,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는 11월 21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지역 내 경로당 회장 132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들은 경로당 운영 관리와 더불어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구-경로당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경로당 회장 임기가 끝날 시 종료된다. 이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A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장에 이어 이런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구와의 소통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지신 어르신들께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위촉된 한분 한분 자긍심을 가지시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간 경로당 회장직은 무보수 명예직이었다. 경로당 환경정비, 식사 지원, 회계처리 등 경로당 안팎의 궂은 살림살이를 도맡아 했지만 어떠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활동을 하게 됨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1월 23일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에서 2024년도 도봉 취업아카데미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응시자격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인기 있는 자격증 중 하나다. 매년 자격증 취득률도 높고 관련 취업시장의 진입 문턱도 낮아 중장년층이 많이 도전하고 있다. 구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번 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0월 5일부터 두 달여간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료자 19명 중 15명이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오 구청장은 “일과 병행해 수업을 듣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북부 최고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북부기술교육원과 함께 다양한 직업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 경제활동 연령층이 확대된 만큼, 북부기술교육원과 함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및 생애설계 지원 특화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드론 자격 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마지막 주부터 예비군들의 훈련장 이동 편의를 위해 ‘예비군 수송 버스’를 이용을 신청한 모든 청년 예비군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훈련장이 멀고 교통이 불편하여 새벽부터 여러 번의 환승 끝에 훈련장에 도착한다는 어느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을 발 빠르게 추진하였다. 현장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최호권 구청장의 평소 구정 철학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은 어느덧 1년 동안, 110여 대의 버스를 운영하며 총 5천여 명의 예비군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수요와 빠른 신청 마감으로,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예비군들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예비군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수송버스를 신청한 모든 예비군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을 없앤 것이다. 또한 구는 내년에도 ‘예비군 수송버스’ 신청자 전원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확대한다. 연간 훈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가을철을 맞아 침수 피해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과 함께 ‘낙엽‧은행나무 열매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은 보행 안전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가을철 강풍과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가을비로 배수로를 막아 침수 위험을 높인다. 또한 제때 치우지 않을 경우 동절기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짧은 가을의 정취를 알리는 은행나무 열매 역시 악취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구는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18개 동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율적인 청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동별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가 다량 발생하며, 유동 인구가 많아 보행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구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각 동의 구간별로 직능단체를 배치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청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는 최호권 구청장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9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 인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이 어려운 20대 청년들에게 행정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구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행정 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총 50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미취업 청년(19~29세)이다. 단, 이전에 대학생 행정 인턴(아르바이트) 또는 청년 행정 인턴(체험단) 참가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 인턴들은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관내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내년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한 달간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행정·복지업무 보조, 민원 안내 및 응대 등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중심의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번 행정 인턴을 대상으로 구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등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진행하고, 구정에 대한 연구과제를 부여해 청년 관련 아이디어 사업 발굴에도 참여토록 하는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시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물티슈, 빨대 컵, 이유식 용기 등이 포함된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총 30개를 지원했다. 은평구는 전달받은 육아용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이웃들에게 다양한 육아용품과 함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육아용품 상자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도 은평구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구 재정 안정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024 중랑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 1곳, 개인 4명이 수상하였다. 구는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들은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청장 표창 ▲구 운영 공영 및 부설주차장 1년간 주차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실히 납세해 주신 유공납세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믿을 수 있고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관내 문기덕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상형 서울서부경찰서장, 정문석 서울은평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은평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대 피해·의심 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활성화와 신속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안성택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FC가 본격 쇄신에 착수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5일 브리핑을 열고, 2025년 K리그 1부 승격 확정은 물론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선수단의 전력 분석 및 정밀 진단, 정기이적시장 대비 선수단 구성안 논의, 구체적인 선수단 전력 강화 방안 마련,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협의체 구성 등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에 나선다. 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운동생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최 교수는 구단의 방향키를 잡고 혁신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 외 위원에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등 축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와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와는 별도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체도 구성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과 노사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2024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기반 마련 등을 보고하며 2024년도 실적과 2025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심의를 통해 제34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기업 3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동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