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주민들과 손을 잡고 ‘깨끗한 영종국제도시 만들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 나대지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대청소’를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줍는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효율적인 정화 활동을 위해 집게차 1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한 결과,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한편, 영종중학교 일대는 주변에 미분양 토지가 많아 무단 방치폐기물이 쌓여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중구청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환경 취약지’로 지정해 방치폐기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영종지역에서 4번의 민관합동 청소를 전개했고,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다 같이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에서 추천받은 한부모가정 난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요한 담임목사는 “어렵게 생계를 꾸려가는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지정 기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을 보내주신 만수감리교회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만수6동에 있는 만수감리교회는 2020년부터 라면, 백미 등 다수의 후원품과 결식아동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남동구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800만 원 상당의 소래찬 김치 10kg 14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품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서장열 회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안광균 회장, 구월시장 김헌주 회장, 구월도매전통시장 김영균 회장, 간석자유시장 안인웅 회장, 장승백이 전통시장 김해준 회장, 만수시장 함주호 회장, 구월문화로상점가 이종우 회장 등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하나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상인회장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해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5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2024년 제4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37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저마다 끼를 마음껏 발휘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본 공연 못지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심사는 노래, 댄스, 밴드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래 인재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 6명이 팀의 작품성,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준과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렸웠다. 심사 결과 고등부에서 밴드, 노래 부문의 인기상이 추가되면서 총 14팀이 본 공연에 진출했다. 본 공연은 오는 28일 14시부터 강화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초대 가수 ‘루시’, ‘양다일’, ‘범진’, ‘원밀리언’, ‘비와이’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서울 삼청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5회 김치의 날’ 행사에서 ‘강화섬김치(대표 : 김경호)’가 김치산업 유공자 부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김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함께 김치산업 유공자, 김치 품평회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과 김치의 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나눔의 김장 행사,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식품 최초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기념일인 11월 22일은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호 대표는 강화 순무 김치를 포함하여 포기김치 백김치 등을 출품해 최우수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강화군의 순무 김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화섬김치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김치 생산업체로 강화군과 수도군수지원단이 자매결연을 통하여 2020년부터 군부대에 납품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에 개최한 제12회 대한민국 김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변 낙엽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개 전체 동에서 민관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11월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낙엽 정비는 구청 전 부서와 환경공무관, 자생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안전사고,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의 낙엽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비에 젖은 낙엽에 미끄럼 사고가 종종 발생해 청소 작업을 하는 환경 공무관이나 길을 걷는 주민이 다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라며 “이번 작업으로 안전한 청소 작업과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지난 5월과 9월에도 남동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해 부서-동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남동구민을 위해 낙엽 정비에 참여한 환경 공무관을 포함한 직원분들과 자생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옆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남동구를 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늘솔길 근린공원 내 산림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2024년 제1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9 부터 11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남동구민 10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정원사 사업은 마을정원사를 활용해 우리 동네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과 일자리 연계 정책 등을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도 구청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녹색 복지를 펼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실시하게 된 교육이다”라며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했던 주니어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25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실·국·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18명의 1980년 이후 출생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6개월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불합리한 관행 및 워라밸 실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며 ▲시책 일몰제를 활용한 ‘신규사업 총량제’ ▲‘신규 공무원 입사 1주년 키트 증정’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을 제시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는 법적 검토 등을 거쳐 향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MZ세대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험이 많은 공무원 뿐 아니라 젊은 공무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캠페인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향한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른과 아동이 함께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그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스퀘어원에서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은 인천연수경찰서 및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아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 ▲ 사·과·나·무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전시회’가 열려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상처를 그림으로 담아 아동 존중과 인격체로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고(故) 조채섭 상병, 고 고정윤 준위, 고 박종두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며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한 유가족은 “이번 일을 계기로 어릴 때 돌아가셨다고만 들은 아버지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버지의 훈장을 찾아주신 국방부와 예를 갖춰 훈장을 전해준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나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수식을 포함해 올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3일(토)에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4회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멘토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착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조별 멘토링, 캠퍼스 투어, 폐회식 등으로 진행됐다. 멘티들은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을 통해 전공 관련 정보는 물론 대학 생활의 실제적인 경험을 공유받으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와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어떤 만남과 경험이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동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이번 오늘 멘토링에 참여한 오늘이 단순히 지나가는 하루가 아닌, 멘토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낸 하루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풍력발전을 주제로 한 국제 행사가 국내 처음으로 인천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풍력발전에 대해 논의하는‘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풍력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첫 국제 행사다. ‘아시아태평양이 선도하는 재생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 산업계 리더, 유관 단체가 모여 풍력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를 논의하고 나아가 풍력발전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이 개최되는 인천은 해상풍력발전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자원이 풍부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용량 7GW 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2월 덴마크 글로벌 해상풍력 1위 업체인 오스테드(Orsted)와 업무협약을 맺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NH농협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3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45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큰 금액의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2024년 계양구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계양구 정신건강사업의 추진사항을 돌아보고,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재활과 회복을 격려하고 재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성과 보고에서는 ▲정신질환자 발굴 통로 확대 ▲동료 지원가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지원 ▲자살 위기대응 사후관리체계 구축 운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 올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및 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초청했다. 이 교수는 ‘복지사각지대의 예방과 발굴’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강의는 복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2024년 추진된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시스템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 주민과 협력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위원들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