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금주)는 26일 회의실에서 ‘2024년 또래상담동아리 연합회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연합회 학생 및 지도교사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일 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또래 상담자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과 ‘아로마 감정 테라피’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가졌다. 영주시 또래상담동아리연합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동아리(20개)에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지원체계로 또래상담자로서의 기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주요 활동 내용은 △친한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주는 친구되기 기법 기본교육 △함께 그린 행복캠프(봉화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또래미 행복캠프(단양청소년수련원) △또래상담자 락(樂) 소통캠프를 추진했다. 김○○(동산여중 3학년) 양은 “또래상담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경험을 얻었으며 고등학교 진학해서도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올 한해 친구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성금을 기부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316개가 설치돼 성금을 모을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1928년 첫선을 보였다. 오 시장 시종식에 참석해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생각나는데 구세군 자선냄비가 있어 크게 위로를 받고 있다”며 “서울시도 약자와의 동행을 비전으로 소외된 분들을 포용해 미래로 나아갈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에는 경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세군 냄비를 통해 모아진 따뜻한 마음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 후 오 시장은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 등 참석자들과 함께 구세군 냄비 앞에서 타종하며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4시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열린 '제8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미용인과 경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2015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개최, 올해 대회에는 3개 부문(학생부‧일반부‧공모전) 3개 분야(헤어‧네일‧메이크업) 86종목에 총 592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연대회뿐 아니라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헤어쇼를 시작으로 진학 및 취업 상담, 미용 체험 부스 등도 운영돼 미용인과 미용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 시장은 “세계 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일선 미용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미용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글로벌 뷰티를 견인해 나갈 우리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26일(화) 오후 2시 한국공항보안(주)(대표이사 김수봉)로부터 약 2천1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받았다. 이웃돕기 성품은 김치 10kg 총 232박스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에서도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쌀 5kg 300포를 기탁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밀키트 100개를, 9월에는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톤을 후원했다. 또, 오는 12월에는 1천7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내주신 온정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성품이 지역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이스트폴타워 건물 관리 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이스트폴타워의 건물 관리와 유지보수 등을 담당할 인력 채용을 위한 자리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스트폴타워는 KT가 자양1재정비구역 내 부지에 시행 중인 지하 7층 ~ 지상 3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내년 초 예정된 준공에 앞서, 빌딩 종합관리 기업인 ㈜KSmate(케이에스메이트)에서 건물 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 보안(보안 및 경비) ▲ 시설(기계, 전기 등 설비) ▲ 미화(청소) 등으로, 분야별 맞춤 인력을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 달 10일 오전까지 광진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광진구 일자리센터 전문 상담원과 구직 상담 후 신청이 완료된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력서와 관련 자격증 등을 지참해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어촌계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어촌계장과 수협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어업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은 해역 출·입항 규제 완화 추진, 맨손어업 보험 추가 및 어선(선체) 보험 확대 등 2025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어촌 발전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어촌계장들은 어촌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토로하며, 앞서 설명한 어민들을 위한 사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군 어업 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어촌계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어기 항·포구 출입시간 연장, 조업한계선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1억 2,600만 원의 난방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31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아동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초록우산 이서영 본부장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양한 민·관 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석관동 자원봉사캠프와 종암동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가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석관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 ‘예쁜손 봉사단’은 직접 만든 반찬, 과일, 보양식 등을 매달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행복상자’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양질의 식사를 챙겨먹기 힘든 취약계층 독거노인 총 95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매월 2회 이미용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다. 예쁜손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매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봉사단원끼리 함께 만든 반찬을 맛있게 잘 먹었다는 얘기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21일은 종암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80가구에 김치를 나눴다. 종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11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 이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제1소위원회에 세 차례 상정됐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22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김교흥 의원과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하며 여야를 막론한 인천 정치권의 협력으로 다시 추진됐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시민 145명으로 구성된 ‘인천고등법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국회와 법원행정처 등 유관 기관을 수시로 방문하며 법원 설치를 꾸준히 건의했다. 국회 기자회견,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3개월간 진행된 ‘인천고등법원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인천시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110만 명이 동참하며 시민들의 강한 염원을 보여주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항소심을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오가던 인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한 재판을 받게 되는 등 사법서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11월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고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2025년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안) 및 운영 예산(안)과 정선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정선군은 제5기 계획의 비전인 ‘사랑과 배려, 행복이 넘치는 복지 구현’을 위해 선정한 2개 전략체계, 9개 전략, 38개 세부사업을 담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복 민간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구산동도서관마을이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국 167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수상했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회사서와 공공·작은도서관 연계를 지원했다. 작은도서관 특성화와 운영 활성화 지원에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 주민의 행복한 삶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적극 지원해, 내실 있는 운영 활성화와 관내 독서문화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11일간 군청 본관 1층에서 군정소식지 ‘아라리사람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칼럼, 시, 서평, 그림 및 사진 등 총 43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아라리사람들’ 2023년 12월호부터 2024년 11월호까지 게재됐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라리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군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고자들께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최승준 군수는“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아라리사람들에 소중한 작품을 기고해주신 모든 기고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군의 소식지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은 1997년 3월 1일 창간부터 현재까지 군민이 꼭 알아야 할 군정소식과 군민들의 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한 소식지의 역할을 다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26일 서울 동대문구와 중랑구가 ‘중랑천 출렁다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양쪽 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랑천 출렁다리’는 중랑천을 중심으로 이웃한 두 자치구의 문화 ‧ 경제적 교류와 상호 발전의 상징이 될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출렁다리 조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부지 점용 등 관계 기관 인·허가 등의 관한 사항 등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양 구의 문화 · 경제적 교류를 상징하는 ‘중랑천 출렁다리’를 서울시민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 만들 것”이라며 “중랑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중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18회 한미동맹포럼에서 ‘자유진영과의 동행-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미동맹포럼’은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국전우회가 분기별로 개최하는 행사로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치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연합사·유엔사·주한미군사에 소속된 한국군과 미군 장병들, 참전용사 후손들과 한국대학생 평화안보연구회(U-SPECK) 소속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오 시장이 평소 국정을 설명하는 틀인 5대 동행(인센티브와의 동행, 약자와의 동행, 미래세대와의 동행, 중앙‧지방의 동행, 자유진영과의 동행) 중 자유진영과의 동행을 중심으로 한미 관계, 안보, 핵 그리고 2기를 맞이하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등에 관한 소신과 비전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최근 한미 관계가 군사 안보를 넘어 경제안보, 기술안보까지 진화하면서 질적 성장과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경제력과 국제사회의 위상이 G10 수준으로 높아진 가운데 미국과도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균형 있고 당당한 협상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핵심광물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영월군의 발빠른 행보가 추진되고 있다. 최근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미·중 갈등, 러·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대표적 광물보유국인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시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신충일)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호치민시 소재 공립 천연자원환경대학교(총장 Huynh Quyen)를 방문하여 천연자원환경대학교 A홀에서 핵심광물분야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월군, 영월산업진흥원, 호치민 천연자원환경대학교간 광물자원 분야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광물자원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국제협력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하기로 했으며, 영월산업진흥원은 지질자원학부와 광물자원활용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호치민시 천연자원환경대학교는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직속 공립대학교로 영월군이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