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천안시는 2020년 도입한 공공건축가 제도가 공공건축물 내실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지자체의 공공건축 설계·기획 및 정책 수립 등에 공무원과 함께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시는 제도를 지역 공공건축물 설립 등에 적용한 결과 공공건축가의 도움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공공건축 사업의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공건축가는 사업부지 선정부터 사업비 계상, 사업 규모 검토, 사업추진 시 예상 문제점 등을 검토하는 등 공공건축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총괄건축가가 근무하는 매주 수요일에는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 담당자들이 대기를 하며 업무협의·자문을 구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공공건축가 제도가 공공건축 사업추진에 있어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가치와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건축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천안시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천안시 농촌활성화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고, 부시장을 위원장을 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시청 국장 등 당연직 8명과 농업 관련 민간 자문단 6명, 주민협의체 8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2년간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농촌협약의 미래 방향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정책을 자문·조정하고 의사 결정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날 시는 천안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사업은 시·군이 스스로 농촌생활권 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협약을 맺어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최대 300억이 지원된다. 시는 현재 조례 마련에 이어 ‘농촌공간 전략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가 철학, 심리, 경제, 건강 등 각 분야의 명사들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꾸준히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첫 시간으로 이달 24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이시형 박사(89)가 ‘면역혁명, 당신의 면역 나이는 몇 살입니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신과 의사로 강북삼성병원장과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 정신 건강과 문화 성숙도 향상을 위한 (사)세로토닌문화 원장인 이시형 박사는 40여 년간 122권의 저서를 냈으며 유튜브 방송도 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하반기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유영권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인요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강의 주제는 선진 국가로 가는 길, 행복한 삶과 가정 만들기, 기로에 선 한국 경제의 과제와 전망,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우리가 잃어버린 1% 등이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시형 박사님의 이번 특강이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은 전인적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주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융합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시대로 세계 경제와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년 대비 4300만 원 증가한 3억1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재산권 권리화 및 특허기술 해외 출원·등록 지원 시는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사업’과 ‘특허기술 해외 출원·등록비용 지원 사업’으로 산업재산권 취득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사업’은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나 개인 발명가에게 산업재산권 취득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디자인 35만 원, 상표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허기술 해외 출원·등록비용 지원 사업’은 국내에 특허를 등록한 기술 중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외국 특허청에 권리를 등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연중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진주시청 기업통상과(055-749-8134)로 문의하면 된다. ▶지식재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해 오찬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갖추어지지 않은 여건 속에서 자치경찰의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출범 3년차를 맞은 자치경찰의 위상과 역할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에 특화된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치경찰에 기대가 크다”고 언급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협소한 업무 공간으로 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크다는 보고에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가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계일 위원장은 실ㆍ국별 업무보고에 앞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ㆍ균형발전기획실ㆍ자치행정국 등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실ㆍ국 간부들과 오찬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가치온(하남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가치온은 하남시 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소속한 단체(구루마글로벌, 뚝딱뚝딱목공소, 마음을잇는재봉틀, 12메타, 하하네착한클린, 글꽃사랑옵다 등)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 등을 하고 있다. 본 협약식은 2월 1일(수) 14시 구루마글로벌 조채윤 대표 외 5명의 대표가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ESG경영실천, 지역주민과의 상생에 대한 사항도 논의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감일동을 비롯한 하남시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포함한 임원 10명과 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돼 올빰야시장, 지하도상가 e스포츠커뮤니티센터, 진주진맥사업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빰야시장은 공영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소개·홍보되어 지난해 10월 유등축제 기간에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침체된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지역 소재 사업체 3만 1천596개소를 대상으로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사업체조사는 국내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다. 가구 내 1인 개인 사업체의 경우 현장에서 생멸여부만 파악하고 산업분류, 종사자 수는 행정자료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총 55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안전한 조사를 위해 매일 체온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휴대해 사업체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안전하고 능숙한 조사업무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취지, 현장조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광주 남구청 북 카페가 개소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관내 주민들의 만남 및 학습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북 카페 개방시간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연장하면서 개인 학습 및 스터디를 위해 이곳을 찾는 학생들과 직장인의 발걸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북 카페는 지난 2022년 1월 25일 문을 연 뒤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다. 북 카페에 설치한 높이 5m 가량의 12단 서고는 관내 주민들과 구청 공무원 등이 기증한 책 9,544권으로 가득 채워졌고, 회의공간 3곳을 비롯해 탁자와 의자, 소파 등 각종 편의시설을 곳곳에 배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주목할 부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남구청 북 카페를 이용하는 주민의 수가 시간을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남구청 북 카페 야간 이용자 집계가 시작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사이에 이곳을 다녀간 주민은 2,366명에 달한다. 월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5월 223명을 시작으로 6월에는 211명, 7월 311명, 8월 288명, 9월 339명, 10월 244명, 11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제27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가 31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 10건이 이루어진다. 2일에는 제279회 성남시의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가 개회됐고 3개 구청 및 환경보건국 소관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성남시를 위해 친환경, 세수 확보, 탄소중립 등에 더욱 신경써달라”라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3일 푸른도시사업소,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계룡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우수 학습동아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3년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재능나눔에 필요한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시는 등록된 8개 학습동아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등록한 학습동아리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사업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의 서식을 구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부서 평가와 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별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개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비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비를 지원했다“면서 ”올해는 최대 8개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나눔의 학습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습동아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계룡시는 탄소저감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4만 5천여 명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 동참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자전거 탑승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건강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금년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적용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등이 해당되며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과 후유장애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상해 입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지난 1월 30일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난방물품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협조로 물가가 급상승하는 요즘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난방물품을 지원했다. 김경재 노조위원장은 “요즘 많이 추워진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살피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설공단노동조합은 수해복구 현장지원, 지역아동센터 물품기부, 농촌일손돕기,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여러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책임활동을 전개하고, 작년에는 취약계층 어른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9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북구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수선계획분야 △관리행정분야 △회계·예산분야 △공동체활성화분야 △시설물관리분야 △원가계산분야 등 6개 분야로 나눠 주택관리사, 세무사, 회계사 및 건축·토목·조경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7명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정식 운영한 북구는 관내 17곳의 공동주택에 대한 장기수선계획, 관리행정, 공동체 활성화, 시설물 관리 등 20여건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구는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자문서비스 처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20일로 10일을 단축해 운영한다. 전문가 자문서비스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고서를 작성하여 북구청 도시창조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메일 등의 방법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경북 영주시는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등 조건을 만족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면적 등에 따라 직불제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 ~ 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 편의 증대를 위하여 비대면 신청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받으며, 전년도 공익직불제 수급자 중 농업경영체 등의 변화가 없고 안내 문자를 받은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다. 대면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농업경영체 등록 등을 만족하는 농업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익직불제는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건축물 등 경작지가 아닌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이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고, 미이행 시 준수사항마다 5~10%의 직불제가 감액된다. 김형호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