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 기능 강화와 기초학습까지 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 서비스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교육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교에듀캠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학교 수업에 집중이 어렵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원도심 5명, 영종 5명)에게 인지학습상담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 인지 워크북 학습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학습비용으로 중구 드림스타트는 1인당 월 20만 원을 지원한다. ㈜대교에듀캠프의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은 ▲주의 ▲정보처리 ▲작업기억 ▲장기기억 ▲유동 추론 ▲실행 기능 등 여섯 가지 인지 요소를 중심으로 아동들의 전반적인 인지·정서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 학습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에 도움을 주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인천시가 선정한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이다. 앞서 이 구간은 지난 8월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사각형의 ▲특색있는 수형 관리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위한 지속적인 병해충 방제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 설치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가 진행하는 ‘특화가로 조성사업’ 은 주요 노선의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특화가로를 조성해, 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각 군·구의 특화가로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자 인천시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해당 길은 대상지 적정성·생태적 건강성·경관적 기능·유지관리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구 관계자의 심미적 경관성·기관의지 등 발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11월 27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기증받은 소화기 100개를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 전달했다. 이번 소화기 전달은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회원들의 집뿐만 아니라 이웃과 주변의 화재 위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화기 전달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역사회와 소방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재해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구를 위해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운전자들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고 주정차 질서를 개선하기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차량이 단속 구역에 주정차 된 경우, 단속 전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이동 시간을 확보하고, 과태료 부과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단 몇 분의 간단한 신청 절차만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서비스는 영월군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월군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거나 앱 설치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즉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등록된 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불법주정차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단속 알림은 운전자에게는 경각심을, 보행자와 도로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서비스 가입을 독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연덕보건진료소)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11월 28일 개최한 2024년 보건진료소 성과대회에서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최우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운영성과 대회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보건진료소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며,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영월군 5개 보건진료소는 진료소별로 경로당 1개소를 선정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나도 해낼 수 있다. 행복하고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미술 프로그램 총 40회를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어르신 우울감 감소 및 치매 질환 개선에 힘썼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보건진료소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지역의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약직 및 기간제근로자 총 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문화도시사업,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사업 운영 등다양한 분야에서 재단의 핵심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2024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채용 분야로는 영월문화도시사업을 전담할 계약직을 비롯해 재단 및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 등을 보조할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열정적인 인재를 기다린다.”라며 “문화와 관광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가진 많은 분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기획총무부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라디오스타박물관은 2024년 11월 3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라디오스타박물관 카페 온 에어(ON AIR)'에서 '영월라디오포럼' 창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백미숙 전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가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의 역사와 대중문화의 형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양문희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김형호 엠비씨(MBC)강원영동방송국 기자, 박종수 전 원주역사박물관 관장, 고동석 라디오 수집가 등 라디오 애호가들이 지정 토론을 한 다음 참석자 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백미숙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에서 매스 커뮤니케이션 박사이고, 한국 방송의 사회문화사(공저), 한국의 미디어 사회문화사(공저) 등의 저서가 있으며 한국의 라디오 부문 사회문화사의 권위자이다. 라디오스타박물관 방기준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국의 라디오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라디오스타박물관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라디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영월라디오포럼'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한국베어링산업협회(협회장 진영환)는 지난 2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3회 한국베어링컨퍼런스 & 제7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베어링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진영환 삼익THK 회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신용민 과장,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 장용훈 학회장을 비롯한 베어링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과 베어링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베어링의 기술개발과 최신동향에 대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관 표창과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영주시는 베어링산업발전 유공자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홍보부스 운영과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를 통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기업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베어링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영주자인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과 함께 총 3곳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되며, 지역민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된다고 29일 밝혔다. 영주자인병원은 응급의료기관 지정 제도에 따라 △환자분류소 △응급환자 진료구역 △전문장비 △의료 인력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내년 말까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재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영주시의 응급의료체계는 더욱 강화되며, 지역 내 3곳의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은 “이번에 신규 지정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응급환자 대처 능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되고, 의료 서비스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동해 피해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내년에는 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나서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과수 동해 피해란 겨울철 극저온이나 이른 봄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과수의 조직이 얼어 사과나무 생육을 떨어뜨리거나 고사시키는 현상으로 주로 해빙기(2 ~ 3월)에 발생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동해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는 △해빙기 급격한 온도차이 △과다착과로 인한 저장양분 부족 △사과갈색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 △배수불량으로 인한 조기낙엽 등 이 있다. 이러한 동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동 전 충분한 관수를 통해 토양건조를 방지하고 신문지, 부직포, 볏집 등 보온재로 지표면 위 줄기부위를 감싸주거나 백색페인트를 도포하여 급격한 온도차이를 줄여 주는 방법이 있다. 생육기 중 재배방법으로는 과다착과를 지양하고 관·배수관리를 철저히 하여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균형있는 시비를 통해 나무를 건강하게 키워 수세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생육이 떨어져 동해피해가 예상되는 나무는 전정을 다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우리 동네 동아리 & 우리 동네 문화활동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아리지원사업 ‘문화인영주365’와 휴천2동의 문화적 활성화를 목표로 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2024년도 성과를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의 문화활동 성과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동아리와 문화활동 커뮤니티의 결속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새벽까지 풍기, 단산, 부석 등 북부지역에 눈이 내리자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을 펼쳤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주시 북부지역 강설량은 평균 3cm정도이며,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풍기 지역으로 5.0cm이상의 눈이 쌓였다. 시는 27일 새벽부터 21시까지 제설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풍기, 봉현, 단산, 부석 지역 고갯길 및 간선도로,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을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설작업에 투입된 장비와 자재는 덤프트럭 7대, 굴삭기 2대, 1톤 트럭 3대 및 염화칼슘(5ton)‧모래(60㎥)‧염수(21,000ℓ)가 투입됐다. 시는 북부지역 도로 순찰을 강화해 외곽도로 노면 결빙 위험 지역은 추가로 염수액과 모래를 살포해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충분한 제설 자재 확보와 항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눈이 내리면 바로 치우는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12월 2일부터 매주 1회, 송현1ㆍ2동 등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세무사가 세무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에게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며 현재 동구 지역은 3명의 마을세무사(김창수, 배호식, 박현영)가 위촉되어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는 평소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동구에서 생활하는 구민 누구나 상담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구 기획감사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속·증여세, 양도세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세금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세무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온사랑교회(동구 송현동 소재)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온사랑교회(담임목사 이광식)는 매년 교인들이 기부한 쌀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전달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사랑교회 김정남 부목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생각하며 여러 해 동안 후원 물품을 기탁했고, 감사해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온사랑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 기반 간접흡연방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흡연자의 행동을 인식해 감지하면 자동으로 금연구역을 알리는 경고 방송과 함께 담배 냄새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는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해 간접흡연의 고통을 표현한다. 이는 AI로 흡연자를 탐지하는 기술을 적용한 전국 첫 사례로,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등 간접흡연 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구는 지난해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으로 지하철역, 공원, 미관광장 등 9곳에 모두 11개의 AI 기반 간접흡연방지시스템을 설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구민들의 요구에 맞춰 시각·청각적 알림을 이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설치했다.”라며 “건강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